대구 남구청은 ‘청소년 앞산에 머선 129’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대명5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사춘기 청소년과 갱년기 학부모가 활동을 통해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 자존감 향상으로 청소년들이 사춘기를 현명하게 보낼 수 있게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활동은 11월21일까지 월 1회씩 총 6회 진행한다. 청소년과 학부모가 한팀이 돼 앞산 자락길, 산책로 등에서 함께 숲을 걷고, 보고, 체험하면서 공감대와 추억을 쌓고 소통하게 된다.
박준혁 기자 park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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