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억 규모, 다음달 5일부터 1인 최대 40만 원까지 구입

▲ 구미시가 다음달 5일부터 100억 원 규모로 특별 할인 판매하는 구미사랑상품권.
▲ 구미시가 다음달 5일부터 100억 원 규모로 특별 할인 판매하는 구미사랑상품권.




구미시가 다음달 5일부터 100억 원 규모의 구미사랑상품권을 10% 특별 할인 판매한다.

이번 특별 할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경제 전반에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지역 내 소비를 진작시키고자 마련됐다.

판매 기간은 상품권 소진 시까지다.

대구은행, 농협, 지역 농·축협, 새마을금고, 신협 등 120곳의 판매 대행점에서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

단 만 19세 이상이 구매할 수 있으며,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할인 한도는 1인당 월 40만 원 이내다.

구미사랑상품권은 1만230여 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구미시청 홈페이지나 구미사랑상품권 앱을 통해 상품권 이용이 가능한 가맹점을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구미시는 추석 이전에 카드형 구미사랑상품권도 발행할 계획이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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