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고용노동청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지역 건설현장에서 18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가운데 이중 15명이 추락사고로 인한 사망자다.
이에 따라 21일부터 8월20일까지 건설현장을 점검한다.
단속 대상은 공사규모와 관계없이 대형 공사현장 뿐만 아니라 1억 미만 초소규모 공사현장도 포함된다.
추락사고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지붕·철골·외벽공사 등을 대상으로 우선 실시되며 불시 단속할 계획이다.
유현제 기자 hjyu@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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