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명 중 200명 완주||오는 30일까지 진행

▲ 주민 가족이 대구 중구 근대로의 여행 비대면 걷기 대회에 참여해 캐리커처 콘텐츠를 이용하고 있다.
▲ 주민 가족이 대구 중구 근대로의 여행 비대면 걷기 대회에 참여해 캐리커처 콘텐츠를 이용하고 있다.
대구 중구청은 오는 30일까지 골목투어 1~5코스와 신규 코스인 경제신화도보길에서 관광객들의 개별 여행을 지원하는 ‘근대로의 여행 비대면 걷기대회’를 진행한다.

사전에 인터넷으로 대상인원 500명의 신청을 받는데 대회기간 중반인 현재 200명 이상이 완주했다.

또 중구청은 대회기간 주말마다 2코스에 있는 계산예가와 그 주변에서 길거리 공연, 룰렛게임, 호국보훈의 달 행사를 진행해 참가자들과 관광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근대로의 여행 비대면 걷기 대회는 앱을 활용해 코스 완주 후 인증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유현제 기자 hjyu@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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