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는 최근 ‘2021년 실전창업과정’ 입학식을 갖고 다음달 6일까지 중·장년을 대상으로 한 실전 창업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계명문화대 산학협력단 산하 ‘계명문화 중장년기술창업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중·장년기술창업센터 입주기업 또는 3년 이내 초기창업자와 예비창업자 중 만 40세 이상 중·장년을 대상으로 주 2회(화·목요일)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사업계획서 작성, 회계실무, 사업성 분석과 같이 실전 창업에 필요한 내용 중심의 이론 교육은 물론이고 전문가 1:1 개별코칭, 창업실습, IR경진대회 등 상담과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의 우수 수료자에게는 창업 시 200만 원 상당의 마케팅, 경영지원비가 지원되고 중·장년기술창업센터 입주 가점도 부여된다.
한편, 계명문화대 중장년기술창업센터는 2016년 중소벤처기업부 지정으로 설립돼 지역 중·장년을 대상으로 성공 창업을 위한 각종 기술·경영·마케팅을 지원한다.
지금까지 총 63명이 실전창업교육과정을 수료해 이 가운데 19명이 실제로 창업에 성공하는 등 꾸준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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