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 이천어울림도서관, 인문학 확산할 ‘길 위의 인문학’ 운영

발행일 2021-06-17 15:43:05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재음미하다’ 주제로 10회 진행



대구 남구 이천어울림도서관 전경.
대구 남구 이천어울림도서관은 지역주민들이 인문학과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유익한 프로그램을 통해 인문학을 확산할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이천어울림도서관에서는 7월7일~9월15일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재음미하다’라는 주제로 프로그램을 총 10회 운영한다.

개인, 가족, 사회를 이해함으로써 오늘날 발생하는 가족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고, 가족과 사랑에 대해 새롭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져보고자 이번 주제가 선정됐다.

프로그램은 강연 8회, 탐방 1회, 후속모임 1회로 구성돼 있고,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운영된다.

참가신청은 오는 22일부터 이천어울림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고,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수강료는 무료다.

기타 자세한 안내는 남구립도서관(053-664-3553)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준혁 기자 park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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