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엑스코선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발행일 2021-06-16 18:59:06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내년 11월까지 노선 및 정거장 위치 등 핵심사항 결정

도시철도 엑스코선 노선도. 대구시 제공.
대구시가 도시철도 엑스코선의 밑그림 그리기에 나섰다.

대구시는 16일 시청별관에서 권영진 대구시장, 관련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철도 엑스코선 건설사업 타당성평가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이번 용역으로 엑스코선의 경제·기술적 측면 등 타당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사업 시행을 위한 구체적인 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특히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된 노선 및 정거장 위치, 기존 도시철도 1·2호선과의 환승방법 등이 이번 용역을 통해 결정된다. 주민 불편사항이 예상되는 사항들과 주요 현안 사항들에 대해서도 세부적인 검토를 할 예정이다.

이번 용역에는 도화엔지니어링 등 3개사가 최종 선정돼 내년 11월까지 용역을 수행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엑스코선이 2028년 준공되면 환승역 증가에 따른 환승체계 구축으로 대중교통 활성화에 기여하고, 교통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균형발전 촉진,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의 디딤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용역부터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시철도 엑스코선은 3호선 수성구민운동장역에서 출발해 경북대, 엑스코를 거쳐 이시아폴리스를 연결하는 12.3㎞의 도시철도 신설 사업이다. 지난해 연말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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