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프에는 국립대구과학관을 통해 학생들이 과학을 몸으로 배우고 원리를 습득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날 진행된 초등학생 프로그램은 ‘미니 드론’, ‘SOS:재난구조 신호기’, ‘메이커 코딩교육, 나도 RV 개발자’ 등이며 중학생 프로그램은 ‘과학수사-완전범죄는 없다, 아두이노 RC카’, ‘에디슨 전구와 느림보 무드’ 등이다.
경산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영재캠프가 학생들의 영재성을 이끌어냄은 물론 함께 더불어 체험하면서 노력과 끈기로 탐구하는 자세를 기르는 매우 의미 있는 교육활동이 됐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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