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티 플라잉은 백신 맞은 전 국민에게 무료 혜택



▲ 경주엑스포대공원이 백신을 맞은 경북도민에게 무료 입장의 혜택을 준다. 경주엑스포대공원의 전경.
▲ 경주엑스포대공원이 백신을 맞은 경북도민에게 무료 입장의 혜택을 준다. 경주엑스포대공원의 전경.


경주엑스포대공원이 코로나19 백식접종을 독려하고자 백신을 접종한 경북도민을 대상으로 무료입장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경주엑스포 무료입장은 경북도의 백신접종 확대 정책에 따라 진행되고 있다.

이에 따라 대공원은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백신을 맞은 경북도민에게 성인 기준으로 1만2천 원인 공원 입장 티켓을 무료로 발급한다.

백신을 접종한 경북도민은 주민등록증과 운전면허증, 가족관계증명서 등 경북도민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와 백신 접종 확인서(문자, 스티커 등)를 정문에 있는 종합안내센터로 제시하면 된다.

백신 1차 접종자도 무료입장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액션 퍼포먼스인 ‘인피니티 플라잉’과 뮤지컬 ‘용화향도’ 등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진행하는 공연도 백신 접종자에게 무료 관람 및 요금 할인을 지원한다.



21일부터 오는 8월31일까지 백신을 접종한 모든 관람객이 인피니티 플라잉을 관람하면 3만 원인 공연 요금을 전면 면제받는다.

특히 면제 대상이 경북도민은 물론 전 국민으로 확대된다.



뮤지컬 용화향도의 경우 지난 3일부터 문화체육관광부의 별도의 지침이 있을 때까지 백신을 접종한 경북도민에게 관람 티켓을 20% 할인된 1만6천 원에 제공하고 있다.



경주엑스포대공원 류희림 사무총장은 “신속한 집단 면역 형성을 통해 우리의 일상이 회복돼 지역 경제와 관광 산업이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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