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30일까지 행사 진행…시중가보다 10~30% 저렴



대구 수성구청은 14일부터 경북 자매도시와 ‘언택트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민에게 우수한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 자매도시와 상생 발전하는 실질적인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는 행사에는 포항, 울진, 청도, 군위, 예천 총 5곳이 참여한다.

자매도시별 주요 판매물품은 △포항의 생물오징어, 반건조건어물, 명이절임, 갈치쌈젓 △울진의 발효청, 마른오징어, 자연산돌미역, 건조가자미, 스넥누룽지 △청도의 청도산딸기 △군위의 대추스낵, 대추엑기스, 아카시아꿀, 부사, 생삽결살, 꿀고구마 △예천의 돌토마토, 사과즙 등이다.

주민 누구나 50여 종의 농·특산물을 시중가보다 10~3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주문방법은 구청 홈페이지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에 있는 홍보 리플릿을 참고 하면 된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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