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국가대표팀 선배이자 2016년 리우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김우진을 꺾고 이뤄낸 성과다.
도쿄 올림픽 개막일 기준으로 만 17세3개월이 되는 김제덕은 올림픽 메달 획득 시 한국 남자 양궁 최연소 메달리스트가 된다.
마지막 실전 테스트를 마친 김제덕은 진천선수촌으로 입촌해 전열을 가다듬고 다음달 18일 도쿄 올림픽 개최지인 도쿄에 입성할 예정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올림픽 전 마지막 실전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친 김제덕 선수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 “예천 출신의 훌륭한 선배들 뒤를 이어 도쿄 올림픽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두길 6만 군민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대구·경북 대표지역언론 대구일보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