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시 보건소가 제76회 구강 보건의 날을 맞아 구강 보건주간으로 정하고 치아건강과 구강관리 등 구강건강증진 홍보에 나섰다. 사진은 경산시청 전경
▲ 경산시 보건소가 제76회 구강 보건의 날을 맞아 구강 보건주간으로 정하고 치아건강과 구강관리 등 구강건강증진 홍보에 나섰다. 사진은 경산시청 전경
경산시 보건소는 9일 제76회 구강 보건의 날을 맞아 13일까지 구강 보건주간으로 정하고 치아건강과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구강 보건의 관심을 이끌어 내기 위해 구강건강증진 홍보에 나섰다.

구강 보건의 날은 첫 영구 치인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과 어금니(구치)의 ‘9’를 수치화 한 것으로 ‘평생 사용해야 할 영구치를 소중하게 관리하자’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구강 보건의 날 행사는 코로나 19사태로 사회적 분위기와 감염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어릴 때부터 구강 및 치아관리 중요성 체험 및 습득을 위해 지역 초등학교 4개교 학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구강 보건교육과 현수막 게시, 경산시 유튜브 채널 활용, 보건소 홈페이지 팝업 창을 통한 치아와 구강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구강건강을 지키기 위한 기본 수칙은 △식사 후 양치질하기 △칫솔, 치약, 컵은 타인과 함께 사용하지 않기 △다른 칫솔과 겹치지 않도록 하기 △단 음식 피하기 △불소가 있는 치약 사용하기 △매년 구강검진 및 스케일링 등 생활화로 건강한 치아건강과 구강건강관리를 유지할 수가 있다.

경산시 보건소 안경숙 소장은 “구강관리는 식사 후, 잠자기 전 칫솔질하는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몸에 익히는 것이 구강건강을 지키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며 “이번 구강 보건주간을 맞아 시민이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구강건강생활 실천 분위기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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