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로 치유하는 아로마테라피 체험 실시

▲ 지난 8일 봉화군민행복센터 3층 회의실에서 열린 아로마테라피 체험교육에 참석한 엄태항 봉화군수가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 지난 8일 봉화군민행복센터 3층 회의실에서 열린 아로마테라피 체험교육에 참석한 엄태항 봉화군수가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봉화군은 이날 7~9일 봉화군민행복센터에서 2021년 가족친화 여성대학 프로그램의 일환인 아로마테라피 체험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봉화군 여성단체협의회 소속 회원 195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군은 전문강사를 초청해 아로마테라피 룸스프레이를 만들어보는 체험형 강의를 진행하는 등 이론 위주의 강의와는 차별화된 프로그램 구성으로 수강생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류명화 봉화군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아로마테라피 룸스프레이 만들기 체험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돌볼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이번 가족친화 여성대학을 통해 지역 여성들이 배움에 대한 열정을 충족시키고 나아가 봉화군이 가족 친화적 사회로 거듭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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