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날 최기문 영천시장과 시청 총무과 10여 명의 직원이 함께 마늘 밭에서 마늘 수확 작업과 주변 환경정비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코로나19로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고자 당초 1차례만 추진할 계획이던 농촌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추가 진행한 것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최근 농촌에서 일손 부족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고 수확 시기를 놓쳐 피해를 입는 농가가 없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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