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문 영천시장, 신녕면 마늘농가에서 농촌 일손 돕기 나서 눈길

발행일 2021-06-08 17:34:20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8일 최기문 영천시장(왼쪽)이 시청 직원들과 신녕면에 한 마늘농가에서 수확한 마늘을 정리하고 있다.
영천시가 8일 신녕면에 한 마늘농가에서 ‘희망 나눔 농촌일손 돕기’를 진행했다.

시는 이날 최기문 영천시장과 시청 총무과 10여 명의 직원이 함께 마늘 밭에서 마늘 수확 작업과 주변 환경정비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코로나19로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고자 당초 1차례만 추진할 계획이던 농촌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추가 진행한 것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최근 농촌에서 일손 부족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고 수확 시기를 놓쳐 피해를 입는 농가가 없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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