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안심식당에 손 소독 겸용 체온계 등 방역물품 지원

발행일 2021-05-27 14:59:21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군위군이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음식점 업소에 손 소독 겸용 체온계를 지원한 가운데 군청 직원이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군위군이 코로나19 사태로 위축된 외식경기를 활성화하고자 추진 중인 안심식당 지정사업의 일환으로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180개 업소를 대상으로 음식점 비말차단 칸막이와 손 소독 겸용 체온계 등 방역물품을 지원한다.

군은 지난해 지역 전체 음식점의 절반 이상을 안심식당으로 지정해 경북지역 23개 시·군 중 가장 높은 지정 비율을 기록했다.

그 결과 수저 포장지를 사용하고 덜어먹는 식기와 국자 등을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식당이 늘어났다.

올해도 지난해 지정된 모든 업소에 비말차단 칸막이와 손 소독 겸용 체온계 등 방역물품을 지급하고 안심식당 20개소를 추가로 지정하기로 했다.

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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