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명 모집에 208명 지원…대졸 이상 52%
구미시가 진행한 환경관리원 공개채용에 응시자가 대거 몰려 무려 52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4명을 모집하는 공채에 208명이 지원한 것이다.
응시 연령별로는 30~40대가 68%로 가장 많았으며 20대가 29%를 차지했다. 여성도 9명이 지원했다.
응시자 학력은 대졸 이상 응시자가 109명으로 52%를 차지했다.
구미시 관계자는 “정년 보장과 직업 안정성, 다양한 복지 혜택 등으로 환경관리원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구미시는 26일 체력시험을 진행했으며 서류심사를 거쳐 1차 합격자를 결정한 후 다음달 4일 면접시험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발표 할 예정이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