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보건소가 찾아가는 정신건강 상담 및 검사를 지원하는 ‘마음 톡톡’ 이동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경산보건소가 찾아가는 정신건강 상담 및 검사를 지원하는 ‘마음 톡톡’ 이동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산보건소가 찾아가는 정신건강 상담 및 검사를 지원하는 ‘마음 톡톡’ 이동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호응을 얻고 있다.

경산보건소는 지난해 경북지역에 거주하는 성인 중 1년 동안 정신건강 문제를 경험한 경우가 51.1%에 달한다는 분석 결과에 주목해 ‘마음 톡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 프로그램은 정신건강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고 선별검사를 통한 조기 발견으로 신속한 치료를 할 수 있도록 지난 3월부터 주 1회씩 상담과 함께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의 6가지 검사를 제공하고 있다.

‘마음 톡톡’ 이동 상담은 경산지역 대형 쇼핑몰 3곳과 경산역, 아파트 등에서 10차례 진행됐으며 오는 12월까지 정기적으로 이 서비스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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