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 구축’ 사례 등

▲ 대구 달서구청 관계자들이 ‘2021 상반기 시정혁신·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대구 달서구청 관계자들이 ‘2021 상반기 시정혁신·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 달서구청이 지난 6일 대구시 주관 ‘2021 상반기 시정혁신·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경제 회복, 선제적·창의적 행정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정혁신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달서구청은 지자체가 소유한 정보망과 방범·교통·재난망을 연계시킨 도시 안전망 구축 및 지능형 도시 기반을 조성하는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 구축’ 사례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경찰서와 소방서 등과 연계한 통합 플랫폼 구축을 통해 각종 사건·사고 예방과 대응력을 높인 점과 전국 최초 양방향 영상통화 기능을 이용한 ‘달서구 안심이 서비스’ 사례 등도 좋은 평가를 얻었다.

대구 달서구 윤영호 기획조정실장은 “구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가치를 담아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스마트 시티 조성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종민 기자 jmkwon@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