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적 표준과 적합성 검증으로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

▲ 차의과학대학교 부속 구미차병원 전경.
▲ 차의과학대학교 부속 구미차병원 전경.
차의과학대학교 부속 구미차병원이 경북 최초로 전자의무기록시스템 제품과 사용 인증을 동시 획득했다.

6일 구미차병원에 따르면 전자의무기록시스템은 전자의무기록이 효율적이고 통일적으로 관리·활용될 수 있도록 기록의 작성·관리·보전에 필요한 전산 정보시스템이다.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의 전자의무기록시스템 인증제는 환자 안전과 진료 연속성을 지원하기 위해 의료기관 전자의무기록시스템의 국가 표준 적합성 여부 등을 검증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구미차병원은 현재 사용 중인 ‘구미차병원통합EMR 1.0’에 대한 인증심사에서 제품과 사용 인증 2가지 모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인증 기간은 2024년 4월14일까지 3년 간이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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