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경북도와 경북교육청이 제출한 2021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하고 있다.
▲ 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경북도와 경북교육청이 제출한 2021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하고 있다.
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4일 경북도와 경북교육청이 제출한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고 5일 밝혔다.

경북도 일반 및 특별회계 제1회 추경 세입·세출예산안은 11조2천63억 원으로 기정예산 10조6천548억 원보다 5천515억 원(5.2%)이 증액됐다.

경북도교육비 특별회계 제1회 추경 세입·세출예산안도 4조6천346억 원으로 기정예산 4조4천57억 원보다 2천289억 원(5.2%)을 증액했다.

최병준 위원장은 “이번 추경예산은 코로나19 극복과 취약계층 지원 및 민생 기살리기, 학교교육 정상화에 중점을 두고 편성된 만큼 예산 편성의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집행 등 사업관리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강조했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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