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일반

구미시, 다음달 9일까지 어린이집 전체 휴원 명령

구미시청 전경.


구미의 한 어린이집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하자 구미시가 22일부터 오는 5월9일까지 지역의 모든 어린이집(398곳)에 대한 휴원 명령을 내렸다.

구미시가 지역 전체 어린이집의 휴원을 결정한 이유는 어린이집을 고리로 코로나가 지역사회로 확산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앞서 지난 20일 구미시 광평동의 한 어린이집에서는 교사 A씨가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은 뒤 이곳에서는 아동 3명과 교사 2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또 교사 가족 등 2명도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어린이집 관련 확진자는 8명으로 늘었다.

구미시는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코로나 선제검사를 23일까지 진행하는 한편 확진자 발생 추이를 지켜보며 휴원기간 연장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다만 휴원 기간 중이라도 맞벌이 가정과 보호자가 영유아를 돌보기 힘든 가정 등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긴급 보육은 진행하기로 했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저작권자ⓒ 대구·경북 대표지역언론 대구일보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류성욱기자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