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욕장, 쉼터 등 산림 휴양 공간 조성

▲ 지난 21일 완공된 대구 북구 금호강변 누리길 모습
▲ 지난 21일 완공된 대구 북구 금호강변 누리길 모습
대구 북구청은 ‘금호강변 누리길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북구청은 2020년 국토교통부 개발제한 구역 환경문화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국비 7억9천만 원 등 총 8억8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금호강변과 화담산 숲길을 지나는 순환형 누리길을 조성했다.

누리길 일대에 풍욕장, 쉼터, 전망대 등 산림 휴양 공간을 조성하고 숲길 노면 정비 및 금호강변 화담길에 수변 데크로드를 설치해 누구나 쉽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양인철 기자 yang@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