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동부동행정복지센터 신청사가 완공돼 23일부터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동부동행정복지센터 신청사는 2019년 경산시 백자로 46 일원에 사업비 68억 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3층(연면적 2천267㎡) 규모로 착공됐다.
이후 1년 3개월 만에 완공과 함께 업무를 개시했다.
구 동부동행정복지센터 청사는 1990년 3월 원효로34길 12 일원에 지상 2층(연건평 1천53㎡) 규모로 지어진 낡은 건물로 좁고 비좁은 탓에 시청 직원은 물론 민원인까지 큰 불편을 겪어왔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