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우울증, 만성질환, 암, 치매 등 다양한 주제||12월까지 24히 걸쳐 시민건강강좌

▲ 지난 18일 곽호순 원장이 코로나 우울증에 대해 건강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이 강좌는 유튜브로 방송됐다.
▲ 지난 18일 곽호순 원장이 코로나 우울증에 대해 건강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이 강좌는 유튜브로 방송됐다.
대구시는 오는 12월2일까지 ‘코로나 장기화 상황에서 시민의 건강관리는 계속되어야 한다’는 주제로 시민건강강좌를 유튜브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한다.

25일에는 만성질환 당뇨병에 대해 김혜순 교수 강의를 비롯해 암, 폐렴, 치매 등 질병예방 관리와 건강한 수면 등 다양한 건강관리에 대한 주제로 24회에 걸쳐 건강강좌를 연다.

앞서 지난 18일 진행된 ‘내 마음은 안녕할까? 코로나 우울증과 정신건강’ 강좌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곽호순 원장의 강의로 1천2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하는 등 호응을 얻었다.

시민건강강좌 강사진은 대학병원과 전문질환센터 건강 전문가로 선정됐다.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생생한 강의와 실시간 질의응답으로 시민들의 건강에 대한 궁금증까지 해결할 수 있다.

시민 대상 깜짝 추첨 이벤트도 실시해 코로나블루로 힘든 시민들에게 소소한 즐거움을 전할 예정이다.

강의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시민건강놀이터’ 홈페이지(www.dghealth.or.kr)와 콜센터 전화문의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대구시 강연숙 건강증진과장은 “각 분야 전문가 온라인강의를 통해 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얻고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