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직업교육 명문대학으로 발전시킬 터

▲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신임 총장
▲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신임 총장
영남이공대 제12대 총장에 이재용(54) 기계계열 교수가 선임됐다.

학교법인 영남학원은 6일 이사회를 열고 총장후보추천위원회가 추천한 3명의 후보 가운데 이 교수를 차기 총장으로 선출했다.

이 신임 총장은 △대학브랜드 가치향상 △우수 신입생 충원 △학과 개편 및 신설 △대기업 및 중견기업 중심 취업 정책 수립 △국제화 및 대외협력 강화 재정확충 방안 마련 △대학 특성화 강화 등을 통해 영남이공대를 전국 최고의 직업교육 명문대학으로 발전시킬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이 신임 총장은 “창학정신을 계승 발전하며 준비된 계획을 철저하게 실천할 것”이라며 “지난 50년을 이어 앞으로 50년을 전국 최고의 직업교육 명문대학으로 발전시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총장은 경북대에서 전기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1995년 3월부터 영남이공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영남이공대학교 교학부총장을 비롯해 기획처장, 입학처장, 창업지원단장, 산학협력단장 등 교내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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