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272억 투입해 2024년까지 의성읍 중리리 터에 준공





▲ 의성군청
▲ 의성군청




의성에서 전국 단위 체육대회를 유치할 수 있는 종합체육관이 건립된다.

의성군은 종합체육관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터 매입 등을 거치고 중앙투자심사를 의뢰한 결과 16일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군은 272억 원을 투입해 의성읍 중리리 터 3만8천700㎡에 체육관(8천286㎡)과 씨름훈련장(600㎡)이 있는 종합체육관을 2024년까지 준공한다.



지상 3층인 종합체육관에는 종합경기장, 경기장지원시설, 사무실, 편의시설 등이 조성된다.

김주수 군수는 “종합체육관을 건립하면 다양한 전국 단위의 체육대회를 유치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군민 생활체육 활성화는 물론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고 기대했다.





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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