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이번 박람회에서 ‘여행 그 자체 경북’이라는 주제로 한옥을 모티브로 구성된 홍보관을 운영했다. 가을·겨울 새로운 발견 경북 여행, 경북관광 100선 챌린지 투어, 3대 문화권 방문의 해 등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도내 주요 관광지를 배경으로 무료 인화 사진 찍기, 윷놀이 이벤트, 추억의 고무신에 다육식물 심기 등 다양한 이벤트로 관람객의 발길을 머물게 했다.
경북도 김상철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 이후 서울에서 처음 열린 국제관광박람회로 기대가 컸던 만큼 최우수상 수상은 의미가 크다”며 “경북만의 특색 있는 관광콘텐츠 육성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이번 박람회는 코트파(KOTFA)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등의 후원으로 전국 60여 개 지자체, 일본과 러시아 등 30개국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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