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은 27일 최순섭 한국교통대 교수의 ‘도시재생 사업의 이해 및 국내·외 사례’ 강의로 시작한다. 이후 도시재생 뉴딜정책, 도시정비, 부동산 관련 세무이야기 등 도시재생 전반에 대한 전문가 강의가 이어진다.
9월24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대구경북디자인센터에서 진행된다. 비용은 무료이며 5주 과정 중 4주 이상 참석할 경우 대구시장 명의의 수료증도 발급된다.
참가 신청은 도시재생 및 정비사업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21일 오후 6시까지 대구시 창의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www.dgucenter.or.kr)를 통해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이메일 또는 팩스로도 가능하며 신청 등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 홈페이지나 대구시 창의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구시 강연근 도시재생과장은 “불특정 다수의 일반시민이 참여하는 행사인 만큼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해 대비 1/3 수준으로 인원을 제한했다”고 설명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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