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1회 경북도민체육대회와 관련, 유관 기관별 추진계획을 점검키 위한 회의가 1일 영주시청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경북도 및 경북지방경찰청, 경북도교육청, 도의원, 영주시 관련 기관∙단체 및 경기단체 전무이사, 도내 시∙군 체육회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해 도민체전 실시에 따른 준비사항을 검토하고 미비사항에 대한 보완 대책을 토의했다.

제41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가꾸자 푸른 영주, 빛내자 으뜸 경북’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300만 도민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영주시는 경기장 시설 및 개∙보수, 숙박시설 확보, 교통대책 수립, 완벽한 경기운영 대책, 경기장 및 시가지 미화 등 성공적인 도민체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영주=김세동기자 kimsdyj@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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