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새벽 4시 41분께 경주시 석장동 암각화 바위에서 김모(22∙경주시 동천동)씨가 발을 헛디뎌 10m아래 형산강 속칭 애기청소에 빠져 숨졌다.

경찰은 동국대 국문과에 재학중인 김씨가 친구 6명과 함께 친구 자취방에서 함께 술을 마신 뒤 바람을 쐬러 이 곳에 왔다 부주의로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경주=김현관기자 kimkwa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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