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23일 오후 9시께 대구시 북구 원대동 대구은행 뒤 주차장에서 만날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는 이유로 1년전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알게 된 정모(23)씨에게 폭력을 휘두르고 강제로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전씨는 내연이 관계에 있는 여자가 자주 가출하고 가정을 돌보지 않는다며 지난해 11월중순께 경남 김해시 명법동 주택가 앞길에서 폭력을 휘둘러 전치 6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를받고 있다.
박준우기자 pjw@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