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3일 종영을 앞둔 SBS 드라마 ‘올인’이 44.7%의 시청률로 6주째 주간시청률 1위를 이어갔다.

시청률 조사회사인 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올인’은 지난 24~30일 한주간 시청률에서 44.7%로 6주째 정상을 지켰으며 MBC ‘인어아가씨’가 40.6%로 2위를 기록했다.

KBS ‘개그콘서트’가 31.4%로 3위에, SBS ‘야인시대’가 28.9%로 4위에 각각 랭크됐다. MBC ‘타임머신’(27.5%)이 5위를 기록했으며 지난주 21위(17%)로 출발한 SBS‘천년지애’는 22.7%로 9위로 뛰어올랐다.

한편 또다른 시청률 조사기관인 TNS미디어코리아 조사에서도 ‘올인’(39.8%), ‘인어아가씨’(35.6%), ‘개그콘서트’(27.3%), ‘야인시대’(26.0%) 순으로 나타나 순위에는 변화가 없었다.

SBS가 지난 29일 중계한 한국 대 콜롬비아 축구대표팀 평가전은 23.3%로 6위를 기록했다.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