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는 추진중인 주요 업무에 대해 스스로 부진사항과 시행상 문제점을 발굴 시정해 자원배분의 효율성을 높이고, 사업수행의 책임성 확보 등을 위해 마련됐다.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지역대학 교수와 시의원, 지역연구기관 관계자 등 15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는 주요 업무의 집행사항과 점검분석 등에서 사업추진상의 문제점 발굴과 개선능력 강화에 초점을 두고 평가대상 및 결과에 관한 사항을 의결했다.
평가위원회는 경북북부유통단지, 안동문화관광단지 조성 등 시가 자체적으로 선정한 44개 주요 업무에 대해 평가 대상과제를 심의하고, 오는 12월에는 최종 평가를 거쳐 시민에게 공개할 계획이다.
안동=권정식기자 kwonjs@idaegu.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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