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자아이스하키선수권대회가 중국내 괴질 확산으로 전격 최소됐다.

세계아이스하키연맹(IIHF)은 31일(한국시간) 다음달 3~9일 중국에서 열려던 세계여자아이스하키선수권대회를 최근 중국내 괴질 확산을 감안,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IIHF는 “대회장소인 베이징(北京)은 괴질이 발생하지 않아 대회를 강행하려고했지만 괴질이 급격히 확산하는 경향을 보여 연맹내 의료관계자들의 조언에따라 취소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IIHF는 괴질 확산사태를 예의주시한 뒤 대회 일정을 다시 잡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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