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근한 날씨가 이어졌던 대구∙경북지역은 4일부터 꽃샘추위가 시작돼 쌀쌀한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대구기상대에 따르면 4일 대구경북지역은 찬 대륙성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으나 바람이 강하게 불고 기온도 큰 폭으로 내려가 추운 날씨가 될 것으로 보인다. 기온은 대구 아침최저 영하2도, 낮 최고 6도를 기록하겠고 경북지역은 아침최저 영하9~영하2도, 낮 최고 3~6도의 분포로 낮 동안은 평년보다 4~5도 가량 낮아져 다소 춥겠다. 대구기상대 관계자는 “4일부터 기온이 크게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꽃샘추위가 시작될 전망”이라며 “이번 추위는 이번 주 목요일까지 이어지다 한차례 비가 온 후 차츰 풀릴 것으로 보인다”고 예보했다. 황재경기자 yellow@idaegu.com 황재경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경북 코로나19 위기단계 ‘경계→ 관심’ 하향 술 판매 거절에 앙심 품고 흉기 소지한 채 업주 협박한 50대 검거 상주시민에게 봄을 선물합니다! 대구 군위군, 대표축제 개발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유명 명품 상표 붙인 짝퉁 상품 판매·보관한 30대 ‘집유’ 군위군 글로벌 스마트농업 밸리 성공적으로 추진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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