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 역전승한 삼성 라이온즈, 4연승 질주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어린이날 야구 꿈나무들에게 승리 선물을 선사했다.삼성은 5일 대전 한화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4-1로 역전승했다.지난 4월30~5월2일 LG 트윈스와의 3연승 이후 1승을 보태며 4연승을 질주했다.이날 삼성은 김상수(2루수), 구자욱(우익수), 호세 피렐라(지명타자), 강민호(포수), 오재일(1루수), 이원석(3루수), 박해민(중견수), 김헌곤(좌익수), 이학주(유격수)로 선발진을 구성했다.한화는 정은원(2루수), 장운호(장운호), 하주석(유격수), 힐리(1루수), 노시환(3루수), 김민하(지명타자), 임종찬(우익수), 최재훈(포수), 유장혁(중견수)으로 시작했다.선발 투수로는 삼성 벤 라이블리와 한화 라이언 카펜터가 등판했다.두 팀은 선발 투수들의 호투로 6회까지 득점 없이 공방을 펼쳤다.이후 한화가 첫 득점을 올렸다.7회 말 한화 첫 타석의 김민하가 좌익수 앞 1루타로 출루한 후 임종찬의 희생번트로 2루까지 진루했다.한화는 최재훈과 유장혁의 볼넷으로 1사 만루를 만들었다.장운호 타석 때 삼성 투수의 폭투로 김민하가 홈인해 선제점을 취했다.한화 선발 카펜터에 꽁꽁 묶였던 삼성 타선은 8회에 폭발했다.8회 초 1사 무주자에서 이학주와 김상수가 좌측 내야안타로 출루했고 구자욱이 안타를 쳐 동점을 만들었다.이어 타석에 들어선 피렐라가 좌익수를 넘기는 2루타를 만들어 1점을 더했고 2-1 역전에 성공했다.삼성은 뒤이은 강민호의 우중간 2타점 2루타가 터지면서 2, 3루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였고 2점을 추가했다.한 회에 4점을 뽑은 삼성은 4-1로 점수 차를 벌였다.9회 말 삼성 투수 오승환이 마운드에 올라 무실점으로 한화 타선을 틀어막으며 점수를 지켜냈다.삼성 선발 라이블리는 6이닝 3안타 2볼넷 8탈삼진 무실점으로 4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기록했으나 첫 승에는 실패했다.한편 삼성 2루수 김상수는 이날 경기로 통산 2루타 200개를 달성했다. KBO리그 역대 77번째 기록이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대구체육중·고등학교 레슬링부, U-18 대표 2명 배출

대구체육중·고등학교 레슬링부가 2021년 아시아 주니어(U-18) 국가대표 2명을 배출했다고 3일 밝혔다.지난달 22일부터 25일까지 강원 원통체육관에서 열린 2021년 아시아주니어선수권대회 및 아시아카뎃선수권 대회’에서 박재만(고2·자유형 71kg급)과 이해강(고2·자유형 60kg급)이 1위를 차지해 다음달 인도에서 열리는 아시아카뎃선수권대회에 국가대표로 선발됐다.고3 이윤서(자유형 57kg급)도 3위를 차지했다.장응찬 대구체육중·고등학교장은 “학생들이 매 순간 최선을 다해 빈틈없이 준비하고 운동에 매진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 이번 대표 선발로 대구체육고 레슬링이 대한민국 레슬링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삼성 원태인·뷰캐넌·피렐라 4월 MVP 경쟁…후보 총 8명

프로야구 KBO리그 1위를 달리는 삼성 라이온즈 투타 핵심 원태인, 데이비드 뷰캐넌, 호세 피렐라가 나란히 4월 최우수선수(MVP) 후보에 올랐다.한국야구위원회(KBO)는 3일 삼성 소속 세 명의 선수를 포함해 총 8명의 4월 MVP 후보를 발표했다.원태인은 4월 한 달간 최고의 시간을 보냈다. 5경기에 선발 등판해 4승 평균자책점 1.16을 기록하며 다승-평균자책점 월간 1위 자리에 올랐다.탈삼진(36개) 2위, 이닝 당 출루 허용률(WHIP) 공동 4위(1.00)에 오르는 등 각종 지표에서 두각을 나타냈다.뷰캐넌도 원태인과 함께 4승을 거두며 다승 공동 1위에 올랐다.그는 평균자책점 1.38, 탈삼진 34개로 두 부문에서 3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삼성의 외국인 타자 피렐라는 홈런 9개(공동 1위), 장타율 0.691(2위), 안타 34개(3위) 등 모든 타격 부문에서 골고루 활약했다.이 밖에 4월 한 달간 타율 0.407, 출루율 0.462로 무서운 성적을 기록한 kt wiz 강백호, 6개 홈런과 27타점을 기록하며 월간 타점 1위에 오른 한화 이글스의 노시환도 MVP 후보에 올랐다.노시환은 2018시즌 5월 정우람 수상 이후 3년간 끊긴 한화 출신 수상에 도전한다.NC 다이노스의 에런 알테어는 4월 한 달간 9홈런, 장타율 0.726으로 두 부문 1위에 올랐고 타점도 22개를 기록하며 4위를 기록했다.LG 트윈스도 2명의 후보를 배출했다. LG 선발 앤드루 수아레즈는 5경기에서 38개의 탈삼진, 경기당 평균 7.6개라는 놀라운 탈삼진 수치를 기록했고, 마무리 투수 고우석은 10차례 등판해 6세이브를 올렸다.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4월 MVP는 한국야구기자회 기자단 투표와 신한은행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신한 SOL(쏠)'에서 실시하는 팬 투표를 합산해 선정한다.KBO 4월 MVP로 선정된 선수는 상금 200만 원과 75만 원 상당의 신한은행 골드바를 받는다. 아울러 신한은행의 후원으로 MVP 수상 선수의 출신 중학교에 해당 선수 명의로 100만 원의 기부금이 전달된다.투표 및 수상 결과는 10일 발표한다. 팬 투표는 3일 오후 5시부터 신한 SOL에서 가능하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대구시장애인체육회 학교체육위원회 위촉장 전달식 및 간담회 개최

대구시장애인체육회가 지난달 30일 시체육회관에서 시장애인체육회 학교체육위원회 위원 위촉장 전달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학교체육위원회는 계명대학교 체육학전공 천우광 교수가 위원장으로 선임됐고 지역 내 대학의 교수 및 특수학교 교감 등 체육전문가 총 7명으로 구성됐다.이 위원회는 학교체육의 운영 및 지도 육성에 관한 사항, 장애청소년체육활동 지원과 진흥 등에 관한 사항을 위한 정책 수립 및 효율적 추진을 위해 2년 동안 활동을 하게 된다.대구시장애인체육회 곽동주 사무처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장애학생들의 체육활동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며 “학교체육위원회에서 체육활동 지원,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 등 장애학생들이 마음 놓고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대구FC, 수원 4-2로 꺾고 4연승 질주

프로축구 대구FC가 수원FC를 꺾고 4연승을 달렸다.대구는 지난 1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과의 하나원큐 K리그1 2021 13라운드 원정경기에서 4-2로 역전승했다.이날 3-5-2로 경기에 나선 대구는 김진혁과 에드가 실바를 공격수로 두고 황순민, 이용래, 츠바사, 이진용, 정승원이 미드필더로 세웠다.골키퍼는 최영은이, 수비진은 김재우, 정태욱, 김우석으로 구성했다.첫 골은 수원이 가져갔다.전반 21분 수원의 코너킥 상황에서 무릴로가 올린 크로스를 양동현이 헤더로 밀어 넣으며 수원이 선제골을 기록했다.이후 대구가 결정적인 기회를 가져가며 수원의 골대를 흔들었다.전반 27분 정태욱의 긴 패스를 받은 김진혁이 곧바로 강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흘러나온 볼을 이용래와 츠바사가 잇달아 슈팅했지만 골키퍼에 의해 저지됐다.전반 38분 대구의 동점골이 나왔다.우측면을 돌파한 김진혁이 골문을 향해 강한 슈팅을 시도했고 슈팅을 수원 박지수가 헤더로 걷어내려 했으나 골문으로 들어갔다.박지수의 자책골로 인정돼 점수는 1-1이 됐다.대구는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황순민을 빼고 안용우를 투입하면서 추가골을 노렸다.기세를 잡은 대구가 여러 차례 수원의 골문을 노렸지만 오히려 후반 9분 라스에게 한 골을 내줬다.1-2로 한 점 뒤처진 대구가 곧바로 수원을 뒤쫓았다.후반 12분 대구의 코너킥 상황에서 안용우가 올린 크로스를 에드가가 헤더로 성공시키며 경기를 다시 원점으로 되돌렸다.이 골로 에드가는 4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했다.이후 대구의 대반격이 시작됐다.동점골을 기록한 지 얼마 안 된 상태에서 대구가 역전골로 앞서나가기 시작했다.후반 18분 에드가가 침투하는 츠바사를 향해 패스를 내줬고 츠바사가 골문 구석을 향해 오른발 슈팅을 시도해 골망을 갈랐다.대구는 후반 24분 좋은 활약을 보여준 츠바사를 빼고 이근호를 투입했다.교체 투입된 이근호는 후반 28분 추가골로 쐐기를 박았고 경기는 4-2로 종료됐다.대구의 다음 경기는 오는 8일 오후 2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리는 인천유나이티드와의 K리그1 14라운드 홈경기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대구시 직장운동경기부, 행안부 정부합동평가서 3년 연속 선정돼

대구시 직장운동경기부가 행정안전부의 정부합동평가 ‘직장운동경기부 활성화 우수사례’ 분야에 3년 연속 선정됐다.3년 연속 우수사례 선정은 전국 최초다.정부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가 국가 주요 시책에 대한 17개 시·도의 추진성과를 평가하는 유일한 지방자치단체 대상의 종합평가다.이번 평가에서 대구시 직장운동경기부는 ‘선수들의 인권보장과 경기력이 조화되는 클린스포츠도시 대구’의 슬로건으로 △지역 우수선수 영입 및 스포츠과학센터 연계지원 확대 △스포츠 인프라 확충 및 전략 종목 육성 △전문체육과 생활체육 연계를 통한 선순환 시스템 기반 구축 △선수 인권이 존중되는 건강한 운동 환경 조성사업 등을 추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또 전국 지자체 최초로 실업팀 전용 훈련센터인 ‘대구스포츠단훈련센터’ 개관을 통한 원스톱 지원 시스템 구축으로 선수의 안정적인 훈련시설 확보와 경기력 향상에 기여했다.체육인 인권 보호 조례 제정, 체육인 인권 보호 특별대책 시행으로 체육계 인권 존중 문화 확산에도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대구시 직장운동경기부는 현재 18개팀, 154명의 선수단으로 구성돼 있으며 대구시와의 위·수탁 협약을 통해 시체육회가 관리·운영하고 있다.박영기 대구시체육회장은 “정부합동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사례로 선정된 것은 모든 체육인이 노력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클린스포츠도시 대구 조성과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직장운동경기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삼성 라이온즈, LG 3연전 모두 승리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주말 LG 트윈스와의 3연전을 모두 승리로 이끌며 위닝시리즈를 장식했다.삼성은 2일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와의 홈경기에서 6-4로 역전승했다.삼성의 선발은 김상수(2루수), 구자욱(지명타자), 호세 피렐라(좌익수), 강민호(포수), 오재일(1루수), 이원석(3루수), 박해민(중견수), 김헌곤(우익수), 이학주(유격수)로 구성됐다.LG는 홍창기(중견수), 오지환(유격수), 김현수(좌익수), 라모스(지명타자), 채은성(우익수), 김민성(3루수), 문보경(1루수), 유강남(포수), 정주현(2루수)이었다.선취점은 LG의 몫이었다.2회 초 LG 문보경이 삼성 선발 투수 데이비드 뷰캐넌의 초구를 공략해 중앙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쳤다.문보경의 데뷔 첫 홈런이다.점수를 내준 삼성도 홈런으로 응수했다.4회 말 첫 타석에 나선 구자욱이 LG 투수의 초구 슬라이더를 받아쳐 우익수를 넘기는 1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구자욱은 올 시즌 다섯 번째 홈런을 기록했다.이어 피렐라의 안타와 강민호의 볼넷으로 무사 1, 2루에서 오재일의 땅볼 때 피렐라와 강민호가 홈으로 들어와 2점을 추가하며 역전했다.LG도 반격에 나섰다.6회 초 라모스와 김민성의 안타, 문보경의 볼넷으로 2사 만루를 만든 후 유강남이 중견수 앞에 떨어지는 1루타를 쳐 3-3 동점을 이뤘다.LG는 동점을 발판으로 재역전에 성공했다.7회 초 선두타자 홍창기가 안타로 출루한 후 다음 타자 오지환 땅볼 때 2루까지 진루했다.이어 김현수의 2루타로 1점을 더해 3-4로 달아났다.이에 삼성은 연속 득점으로 LG를 추격했다.7회 말 첫 타석 박해민이 1루타로 출루한 뒤 도루로 2루를 훔쳤고 다음 타자인 김헌곤의 땅볼 아웃으로 3루까지 진루했다.이학주의 대타로 나선 김호재가 번트했고 박해민이 홈인하면서 4-4 평균을 맞췄다.삼성은 8회 말 피렐라의 우측 1루타와 오재일의 볼넷으로 1사 1, 2루 상황에서 이원석의 좌측 2타점 적시타로 역전했다.점수는 6-4.9회 오승환이 등판해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오승환은 이날 등판으로 500경기 출전을 달성했다. KBO리그 46번째 기록이다.삼성 선발 투수 뷰캐넌은 6이닝 동안 8피안타 1피홈런 4탈삼진 3실점 했다.한편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의 예매가 이틀 연속 매진됐다.지난 1일 LG전에 이어 2일도 최대 입장 가능 30%인 7천33명을 채웠다.2019년 5월11일 롯데전 이후 연이은 매진이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삼성 라이온즈, NC에 0-9 대패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NC 다이노스에 대패했다.삼성은 29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NC와의 홈경기에서 0-9로 패했다.NC가 2회부터 선취점을 따냈다.첫 타석인 양의지의 3루타에, 애런 알테어의 1타점 3루수 안타로 점수를 먼저 냈다.5회 초 NC 윤형준과 김찬형의 연속 안타로 무사 1, 2루에서 이명기의 1타점 적시타로 한 점을 추가했다.이어 양의지의 3점 홈런으로 점수는 0-5로 벌어졌다.7회에도 NC의 공격은 계속됐다.선두타자 나성범이 솔로 홈런을 쳤고 9회 이원재와 김찬형의 3타점 적시타로 달아나면서 경기는 0-7로 끝났다.삼성 선발 투수 백정현은 5이닝 동안 9피안타(1피홈런) 3탈삼진 2볼넷 5실점으로 패전했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경일대, 수영부 창단식 열어

경일대학교가 29일 본관에서 대구·경북 대학 중 전문 운동부 형태로 유일한 ‘수영부 창단식’을 열었다.이날 창단식에는 정현태 경일대 총장과 정창훈 대한수영연맹 회장 등이 참석했다.경일대 수영부는 총 7명의 선수로 구성돼 있으며 감독은 전 국가대표 권재열 경일대 교수가 맡는다.경일대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 금메달리스트이자 현재 한국 수영의 간판인 김서영 선수를 배출한 학교다.향후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대학 수영 부흥과 학생 선수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계획이다.경일대는 이번 수영부 창단으로 KIU스포츠단 내 총 5개 종목을 운영하게 됐다.정현태 경일대 총장은 “경일대는 축구부, 야구부, 태권도부, 컬링부에 이어 수영부를 창단해 대학 스포츠계에 새로운 활력과 혁신을 이끌고 있다”며 “수영부를 운영함으로써 대한민국 수영 종목의 저변확대와 경기력 향상에 이바지하고 전문 인재 육성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대구FC, 수원FC 상대로 4연승 도전한다

프로축구 대구FC가 4연승에 도전한다.대구는 다음달 1일 오후 2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1 13라운드 수원FC와 맞대결한다.대구는 지난 24일 광주전에서 에드가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두며 3연승을 달렸다.연승 중인 대구는 리그 6위에 올라있다.중위권 도약에 성공한 대구는 연승의 분위기를 이어 다가오는 원정 경기에서도 승점 3점을 챙기겠다는 각오다.지난 시즌 종료 후 부상으로 재활에 전념해왔던 대구 공격수 에드가 실바는 최근 3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며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 중이다.에드가는 지난 27일 K리그1 12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도 선정됐다.대구 구단은 공격수와 수비수의 호흡을 맞추는 데 초점을 두고 경기 운영을 하고 있다.특히 대구 유스팀(신흥초-율원중-현풍고)을 모두 거친 미드필더 이진용은 수비진 앞에서 상대 선수를 육탄 방어하며 활약 중이다.또 모든 선수의 의욕적인 경기력으로 3경기 연속 무실점이라는 결과를 만들어냈다.반면 수원FC는 최근 2경기에서 승리가 없다.지난 서울전에서 후반 추가시간에 동점골을 허용하며 승점을 모두 챙기지 못했다.최근 5경기 동안 1승 1무 3패로 저조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수원은 현재 리그 12위(승점 10점)로 11위 인천(승점 11점)과 승점 차는 크지 않지만 득점력에서는 차이를 보인다.팀 내 모든 득점이 9골로 12개 K리그1 구단 중 두 자릿수를 넘기지 못했다.팀 내 최다 득점자는 라스로 2골인 것만 보더라도 아쉬운 공격력을 보여주고 있다.실점도 18골을 내주며 득점보다 2배 많다.대구는 강한 수비벽을 앞세워 수원의 공격을 막아낼 계획이다.대구는 올 시즌 개막전에서 수원과 무승부를 거뒀기에 이번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입장이다.수원FC와의 통산전적은 2승 4무 4패로 대구가 근소한 열세를 보인다.최근 상승세를 탄 대구가 수원을 어떻게 공략해 4연승을 달성할지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퀄리티스타트1위·홈런 3위…삼성, 외국인 활약 속 단독 선두

다서 시즌 동안 하위권을 맴돌 때도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는 유망주를 키웠고, 꾸준히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서 주요 선수를 영입했다.하지만 팀 내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외국인 선수 3명이 동시에 활약한 적은 없었다.단기간에 팀 전력을 끌어올릴 최적의 카드는 '외국인 선수'다.삼성 외국인 선수 데이비드 뷰캐넌(32)과 벤 라이블리(29), 호세 피렐라(32)가 2021시즌 초반 KBO리그를 흔들고 있다.'강해진 토종 선수'와 견고한 외국인 선수와 어울린 삼성은 정규시즌 10경기 이상을 치른 시점을 기준으로 2천31일 만에 단독 선두로 나섰다.삼성은 28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에서 4-3으로 승리하며 선두로 올라섰다.정규시즌 10경기 이상을 치른 상황에서 삼성이 단독 선두에 오른 건, 2015년 정규시즌 마지막 날이었던 10월 6일 이후 5년 6개월여 만에 처음이다.투타 지표도 '최강급'이다.삼성은 팀 평균자책점 1위(3.56)다. 팀 타율은 3위(0.282), OPS(출루율+장타율)는 0.782로 1위를 달린다.삼성 선발진은 현재 10개 구단에서 가장 견고하다.22경기를 치르는 동안 퀄리티스타트(QS·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13차례나 달성했다. 이 부문 롯데(21경기, QS 10회)보다 3차례 많다. 한화 이글스와 두산 베어스(이상 21경기, QS 5회)는 두 배 이상 앞선다.뷰캐넌은 올해 5차례 선발 등판해 4승 1패 평균자책점 1.38로 호투했다. 라이블리는 4일 키움전(4.2이닝 6피안타 6실점), 10일 kt wiz전(4이닝 5피안타 5실점)에서는 부진했다. 그러나 이후 3경기에서는 모두 QS에 성공했다.아직 시즌 첫 승리를 신고하지 못했지만, '6이닝은 확실히 책임지는 투수'로 자리매김했다.최근 삼성 더그아웃을 뜨겁게 달구는 선수는 새 외국인 타자 피렐라다.피렐라는 22경기에 모두 출전해 타율 0.341, 8홈런, 18타점을 올렸다. 홈런 2위, OPS 4위(1.062)에 오를 만큼 시즌 초 화력을 뽐내고 있다. 포수 강민호도, 내야수 김상수도, 투수 오승환도 외국인 선수의 활약을 '삼성 도약의 중요한 이유'로 꼽았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김상수 역전 결승타…삼성, 2천31일 만에 '단독 선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짜릿한 역전극으로 4연승 행진을 벌이며 '중간순위 1위'로 올라섰다.삼성은 28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홈경기에서 NC 다이노스를 4-3으로 꺾었다.시즌 22번째 경기에서 13승(9패)째를 거둔 삼성은 이날 패한 LG 트윈스(12승 9패)를 제치고, 선두로 올라섰다.삼성이 정규시즌 20경기 이상을 치른 시점에서 1위에 오른 건, 정규시즌 1위를 차지한 2015년 이후 6년여 만이다.삼성이 최근 정규시즌 1위 자리를 유지한 건, 2015년 정규시즌 마지막 날이었던 10월 6일 이후 2천31일 만이다.2011∼2015년 5시즌 연속 정규리그 1위를 차지한 뒤, 2016∼2020년 5시즌 동안 포스트시즌 무대를 밟지 못한 삼성은 2015년 이후 가장 기분 좋은 시즌 초반을 보내고 있다.이날 삼성은 두 차례 '만루 악몽'에 시달렸다.삼성은 1회말 김상수의 좌전 안타, 구자욱의 볼넷, 호세 피렐라의 좌전 안타로 무사 만루 기회를 잡았다.그러나 강민호와 오재일이 삼진으로 물러나고, 박해민이 우익수 뜬공으로 돌아서 단 한 점도 뽑지 못했다.7회 2사 뒤에는 김상수의 볼넷과 구자욱의 땅볼 타구 때 나온 상대 2루수 지석훈의 실책, 피렐라의 내야 안타로 행운의 만루 찬스를 잡고도 강민호가 삼진으로 돌아서 득점에 실패했다.그 사이 4회초 박석민에게 좌월 솔로포를 얻어맞았다.세 번째 만루 기회는 놓치지 않았다.0-1로 뒤진 8회말 2사 만루, 김상수가 NC 마무리 원종현의 슬라이더를 받아쳐 중견수 앞으로 굴러가는 2타점 역전 적시타를 쳤다.이어진 2사 1, 2루에서는 구자욱이 원종현의 포크볼을 공략해 좌중간을 가르는 2타점 2루타를 쳐 추가점까지 만들었다.삼성 마무리 오승환은 4-1로 앞선 9회초에 등판해 1이닝 동안 2안타를 맞고 2실점 했다. 2사 1루에서는 나성범에게 우월 투런포를 얻어맞았다.그러나 양의지를 삼진으로 처리하며 팀 승리를 지켜 KBO리그 개인 통산 301번째이자, 한·미·일 통산 423번째 세이브를 챙겼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대구시체육회 박종수 경기운영부장 “인성과 교육 어우러지는 체육시스템 선진화 선도”

“그동안 메달 획득에만 치중했던 체육문화에서 시민이 즐기고 인성과 교육이 함께 어우러지는 선진화된 체육시스템으로 변화할 것입니다.”대구시체육회 박종수 경기운영부장은 미래 체육이 선진화된 체육문화로 바뀔 것이며 이에 대한 준비를 강조했다.박 부장은 “강한 훈련으로 대회에서 메달 획득이라는 성적 우월주의가 그동안 국내 체육의 모든 것이었다”며 “하지만 앞으로는 체육인도 공부하고 선수 인권이 지켜지는 ‘즐기는 체육환경’이 조성될 것이고 현재 이러한 방향으로 점차 변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또 그는 “과거 영광에 젖은 지도진과 지원을 받기만 원하는 선수는 도태될 수밖에 없다. 모두에게 사고의 전환이 절실한 시점이고 자신의 책무에 대해 다시 한번 고민하고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박 부장이 소속된 시체육회 경기운영부는 엘리트 체육인(실업팀)의 육성과 관리, 경기력 향상이 주요 업무다.명확한 규정과 절차로 공정성을 강조하는 박 부장은 누구보다 대구지역 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2013년부터 선수 관리 및 기량 향상을 위해 박 부장은 대구스포츠단훈련센터 건립을 강력하게 주장해왔고 결국 지난해 7월 250억 원 규모의 센터 개소를 이뤄냈다.현재 훈련센터에서는 17개팀, 105명의 대구 실업팀 선수의 숙소와 훈련장소,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그는 “훈련센터가 대구 실업팀을 위해 반드시 필요했지만 초기에 어느 누구도 언급이 없었다”며 “팀마다 별개 숙소, 선수 인권, 불균형적인 식단 등 여러 문제를 훈련센터 개소로 대부분 제거했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앞으로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의 구분이 없어지고 생활체육을 바탕으로 한 시민 참여형 체육문화가 활성화될 것이라는 게 박 부장의 생각이다.박 부장은 “엘리트와 생활이라는 경계가 점차 사라진다. 실업팀 선수가 재능기부를 통해 시민에게 체육을 알리고 시민은 원하는 종목을 즐기고 선수로 활동하는 사회가 가까운 미래 모습”이라며 “코로나19 종식 이후 1~2년 뒤면 더 선명해질 모습이고 시민을 위한 체육문화 활성화가 앞당겨질 수 있도록 대구시체육회가 더욱 노력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안동중학교, 회장기 전국 테니스대회서 우승

안동중학교가 지난 20~28일 김천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개최된 ‘제42회 회장기 전국남여중고등학교 테니스대회’에서 단식·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개인 단식에서 3학년 김세형이 지난 26일 결승전에서 서울 아카데미 선수와 맞붙어 8-4로 따돌리며 정상을 차지했다.3학년 서정훈도 3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단체전에서는 4단 1복식 경기 방식으로 김해 스포츠 클럽 상대로 3승 1패로 우승을 차지해 정상에 올랐다.전국에 있는 엘리트 선수와 클럽 선수들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서 안동중이 개인전 및 단체전 모두 석권함으로써 사실상 중등부 최강자임을 보여줬다는 게 학교 관계자의 설명이다.강신권 안동중학교장은 “학생이 우수한 선수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굴하지 않는 대담함이 중요하다”면서 “모든 학생이 자신의 꿈을 향해 치열하게 도전하며 노력하는 모습을 보니 무척이나 자랑스럽고 대견하다”고 말했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이승민 빠진 삼성 선발 한 자리…허윤동·이수민 등 후보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1군 엔트리에 1루수 오재일(35)을 넣고 선발 투수 이승민(21)을 뺐다.오는 30일까지 선발 로테이션은 확정한 터라, 일단 투수 한 명을 빼고 내야수를 채울 수 있었다.5월1일 LG 트윈스전 선발은 '미정'이다.허삼영 삼성 감독은 "정현욱 투수 코치와 상의해서 결정하겠다"라며 "퓨처스(2군)리그에서 대기 중인 허윤동과 이수민이 후보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현재 1군에서 뛰는 양창섭도 언제든 선발로 뛸 수 있는 투수다.그러나 허 감독은 "현재 우리 팀 불펜에 약간의 불안 요소가 있다. 양창섭이 중간에서 좋은 역할을 하고 있어서 1일 경기 선발로 내세우기는 어려울 수 있다"고 밝혔다.허윤동은 지난해에도 1군에서 선발로 11차례 등판해 2승 1패 평균자책점 4.80을 올렸다. 올해는 2군에서 4경기 모두 선발로 등판해 4패 평균자책점 5.31로 다소 주춤했다.2014년 삼성이 1차 지명한 이수민은 2017년 이후 1군에 복귀하지 못했다.절치부심한 이수민은 올해 2군에서 2경기 2승 평균자책점 0.90(10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다.사실 삼성이 가장 기다리는 선발 자원은 최채흥이다.최채흥은 지난해 11승 5패 평균자책점 3.58로 삼성의 토종 에이스 역할을 했다.순조롭게 스프링캠프를 치르던 최채흥은 개막 직전에 오른쪽 내복사근이 파열되는 부상을 당해 재활군에서 프로야구 개막(4월3일)을 맞았다.최채흥은 2군에서 2차례 등판 4이닝 4피안타 1실점(평균자책점 2.25) 했다.허 감독은 최채흥을 서둘러 1군에 올리지는 않을 생각이다.그는 "최채흥의 몸 상태는 괜찮다. 그러나 아직 구위가 정상적이지 않다"며 "29일 최채흥이 퓨처스 경기(경산 상무전)에 등판한다. 최채흥의 복귀 일정은 추후 확정할 것이다"라고 밝혔다.2군으로 내려간 이승민도 재정비를 마치면 1군에 복귀할 수 있다.이승민은 삼성 5선발로 정규시즌을 시작해 4경기 1승 2패 평균자책점 6.91을 올렸다.지난 8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에서는 6이닝 1피안타 무실점 호투로, 4연패에 빠진 팀을 구했다.허 감독은 "시즌 초에 이승민이 좋은 역할을 했다. 지금은 조정이 필요한 시기라고 판단해 2군으로 내려보냈다"라며 "시즌은 길다. 이승민이 1군에서 던지며 느낀 걸, 2군에서 정비해서 돌아오면 더 좋은 투수가 될 수 있다"고 격려했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