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 18일 대구미래교육정책기획단 출범식 개최

대구시교육청이 18일 오전 10시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에서 ‘2021 대구미래교육정책기획단’ 출범식을 개최한다.이번 정책기획단은 교육자치 30년을 맞아 지난 대구교육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대구교육 10년을 설계하기 위한 교육정책의제 발굴로 ‘대구미래교육 2030’의 청사진을 그린다.정책기획단은 8개 분과 38명으로 구성되고 학교 현장의 교장과 교감·교사, 교육청의 장학사․교육연구사, 교육행정직 등이 참여한다.박정곤 동문고등학교장을 단장으로 유치원 분과 권정희 옥빛유치원장, 특수학교 분과 하미애 예아람학교장, 초등학교 분과 김의주 덕인초 교장, 중학교 분과 박미숙 구지중 교장, 일반계고 분과 장재화 운암고 교장, 특성화고 분과 송우용 대구공고 교장, 행정 일반 분과 김충하 학생문화센터 총무부장으로 구성했다.또 학계와 교육계 전문가, 언론 및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대구미래교육정책자문위원의 자문을 통해 대구미래역량교육체계 수립에 내실을 기할 방침이다.박정곤 대구미래교육정책기획단장은 “대구미래교육 2030을 통해 지금까지의 대구교육을 새로운 관점에서 다시 점검하고 다변화 시대에 새로운 미래교육을 설계해 보겠다”고 밝혔다.대구미래교육정책기획단은 ‘대구미래교육 2030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성큼 다가온 미래교육을 선제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교육자치 30년을 맞이하는 올해 지난 대구교육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앞으로 10년간 대구교육의 중장기 교육정책의제도 함께 발굴한다는 계획이다.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이러한 요구를 이번 정책기획단에서 잘 반영해서 한 아이도 놓치지 않고, 모든 아이가 성장하는 대구미래역량교육의 새로운 기반을 다진다면 어려운 시기에 망망대해를 헤쳐나가는 든든한 항해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경북교육청, 학생 중심 미래형 교육과정 대전환 준비 착착

경북도교육청이 학생 중심 미래형 교육과정 대전환을 위한 준비에 혼신의 힘을 기울이고 있다.코로나19 이후 변화된 환경과 교육 패러다임의 전환에 대응하고 자기 주도성과 미래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서는 교육과정 혁신이 필요하기 때문이다17일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학생 중심 미래형 교육과정을 올해 초등 교육과정 주요 정책으로 3개 추진 전략, 9대 과제를 선정했다.학생 중심 미래형 교육과정은 학생의 주도성과 삶을 연계한 배움을 강화하고 학생의 교육과정 결정 및 선택권을 확대했다. 비대면 교육 확산 등 미래사회 변화에 적극 대비하는 교육과정이다.경북교육청은 경북 미래교육 대전환을 위해 9대 과제 가운데 학생 생성 교육과정, 경북형 공동 교육과정, 학생 주도형 수업을 집중 지원한다.학생이 주도적으로 교육과정을 구성해 학습 내용과 방법을 계획하고 실행, 평가하는 교육과정을 도입했다.올해 연구학교 4교, 선도학교 10교, 수업탐구공동체 104팀이 선제적으로 실행한다. 그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도내 전 학급에 전면 운영할 방침이다.경북형 공동 교육과정 운영의 내실화도 꾀한다.경북교육청은 올해 공동 수업 21교, 도·농 상생 8교, 초-중 연계 16교, 원격화상 수업 42학급이 학생의 학습 경험의 질 제고를 위한 학교(급) 간 공동 교육과정을 운영한다.이를 위해 총 3억1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했다. 경북지역 특성에 맞는 공동 교육과정 운영 모델을 발굴하고 확산할 예정이다.또 학생 주도형 수업 실천을 위해 학생의 삶을 기반한 1-1-1 프로젝트 학습 운영을 위해 도내 전 학급에 10만 원의 예산을 지원했다.학생 주도형 수업 전문가 506명, 교실수업 크리에이터 100명을 육성한다.이와 함께 교육과정 지원단을 구축, 학생 중심 미래형 교육과정 컨설팅을 강화하고, 오는 10월 초등 수업 나눔 축제를 통해 우수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임종식 교육감은 “학생의 삶과 연계한 역량을 키우는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온오프라인 연계 등 미래지향적 교수·학습 및 평가 체제 구축을 통해 경북 미래교육의 대전환을 체계적으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대구과학대-동아방송예술대, 방송예술분야 발전과 전문인재양성에 협력키로

대구과학대학교와 동아방송예술대학교가 16일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세미나실에서 양 대학의 발전과 교류증진을 위한 교육협력협약을 체결했다.박준 대구과학대 총장과 최용혁 동아방송예술대 총장 등이 참석한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방송영상제작 및 공연예술 분야의 협력 강화와 학점 인정 및 교환학생 운영 △비교과프로그램을 포함한 공동 교육과정 운영 △공동 작품발표회 개최 △시설 및 자원의 공동 활용 △대학별 교육역량 성과 공유 및 확산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대구과학대학교 방송영상제작과, 뮤지컬연기과와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예술학부, 콘텐츠학부 등은 향후 공동 학점 인정 및 교환학생 운영은 물론 예술제 및 작품발표회를 공동으로 개최하는 등 방송예술분야 발전과 전문인재양성에 나서게 된다.박준 대구과학대 총장은 “방송영상제작과와 뮤지컬연기과와의 상호협력을 통한 발전은 물론 체계적인 방송예술분야의 전문 인재 양성에도 기여하게 됐다”면서 “다양한 방법과 좋은 비교과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내실 있는 협력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대구시교육청, 수시모집 대비 대입 설명회 개최

대구시교육청이 17일 오후 7시부터 9시30분까지 수시모집 대비 대입 설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설명회는 지난 3일 치러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6월 모의평가 결과를 자체 분석하고 그에 따른 수시모집 대비 대입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로 쌍방향 온라인 방식으로 실시간 진행된다.올해 대입의 경우 수시모집에서도 수능의 영향력이 확대된 데다 수능 체제의 변화까지 겹쳐 그 결과를 예측하기가 쉽지 않다.이에 설명회는 수능 6월 모의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고3 수험생이 향후 수시모집 지원 전략을 어떻게 짜야 할지에 초점을 둔다.설명회는 강연과 질의응답의 순으로 진행된다.우선 지역 및 수도권 대입 전문가가 ‘2022 수능 6월 모의평가 결과 분석’, ‘대구·경북권 대학 수시 설명’, ‘2022 대입 수시전형의 특징과 수도권 주요 대학 지원 전략’ 등 강연이 이어진다.강연 중에 학생 및 학부모, 교사 등 참여자는 실시간 채팅을 통해 질의를 남기고, 주요 질의 사항에 대해 강연 후 강사들이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답변을 제공한다.참여를 원하는 이는 유튜브(YouTube)에 접속해 ‘대구진로진학 ON-AIR’을 검색한 후 ‘2022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지원 전략 설명회’에 접속하거나 설명회 바로가기 주소(http://gg.gg/uuqli)를 통해 접속하면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자유롭게 시청할 수 있다.이날 설명회 강연 내용은 강사들의 동의를 얻어 시교육청 진로진학 유튜브 채널 ‘대구진로진학 ON-AIR’에 상시 탑재할 예정이다.당일 강연 세부 일정, 참여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학교를 통해서도 안내된다.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이번 설명회가 정확한 나침반이 돼 고3 수험생이 자신에게 맞는 수시모집 전략을 차분하게 세워 좋은 결실을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대구시교육청, 공·사립유치원에 노트북 및 원격 운영비 지원

대구시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지역 모든 공·사립유치원에 노트북과 원격교육 운영비를 지원한다.16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총 5억 원의 예산으로 대구지역 공·사립유치원 330개원에 원당 노트북 1대와 원격교육 운영비 50만 원을 지원한다.이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유아교육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초·중·고등학교에 비해 원격교육 인프라가 미흡한 유치원의 안정적인 원격수업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지원되는 노트북은 쌍방향 소통은 물론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는 고사양으로 다음달 유치원에 보급된다.시교육청은 이번 지원으로 유치원과 가정의 쌍방향 소통은 물론 놀이 콘텐츠를 자체 제작해 온오프라인이 융합된 질 높은 원격교육을 운영함으로써 유아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이번 지원은 유치원 원격교육의 안정적 정착과 미래교육 체제 구축에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원격수업을 해야 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유아들이 행복한 배움과 성장을 계속 이어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시민이 보는 대구교육…동도중학교의 ‘하루 10분 필사’

대구 동도중학교 도서관에서는 지난 4월12일부터 오는 8월 중순까지 ‘하루 10분 필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필사란 손으로 베껴 쓰는 행위다.동도중의 하루 10분 필사는 사서 선생님이 매일 제공하는 책 속의 좋은 문장을 필사 노트에 기입하는 것을 의미한다.필사는 여러 인터넷, 책 등에서 좋은 문장에 담긴 어휘, 논리, 표현을 익힐 수 있고 손으로 따라 쓰면서 문장에 담긴 의미를 또 한 번 되새겨보는 효과가 있다.필사 문장의 선정 기준은 학생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책을 1순위로 정한 다음, 읽기에는 어렵지만 재미있게 읽은 책, 요즘 화제가 되는 책 등이다.하루 10분 필사를 신청한 학생은 각자 아침, 점심, 방과 후 시간을 통해 필사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학교뿐만 아니라 집에서 필사하는 학생의 경우 동도중 도서관이 운영하는 온라인 독서활동 카페인 ‘인문학 서당’에 인증하는 방식으로 활동한다.활발한 활동을 한 학생에게는 행사 종료 후 소정의 상품이 수여된다.하루 10분 필사를 기획한 대구 동도중학교 박지유 사서 교사는 “오래전부터 책을 읽다가 기억하고 싶은 문장이 있으면 노트에 기록을 해뒀는데 이런 문장을 발견했다는 것에 대한 순수한 기쁨을 느꼈고 ‘쓰다 보면 나도 언젠가 비슷하게라도 쓸 수 있지 않을까’라는 막연한 기대로 필사를 하게 됐다”면서 “필사가 스스로 표현하고 싶은 상황, 감정을 글로 옮길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다고 생각해 학생들도 함께해보면 좋을 것 같아 기획했다”고 기획 의도를 전했다.하루 10분 필사는 학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시작한 지 두 달이 넘은 현재까지 꾸준히 참여하고 있는 학생들이 많다.많은 학생이 필사의 좋은 점으로 다양한 생각을 할 수 있다는 점을 꼽았고 매일 꼬박꼬박 하기 쉽지는 않지만 뿌듯함을 느낀다고 이야기했다.이 활동은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와 교직원을 대상으로도 이뤄지고 있다.동도중의 한 1학년 학생은 “필사 활동이 글씨 교정에 도움이 되고 다양한 책을 접해 지식을 쌓을 수 있어 유익하다”며 “필사에 여러 가지 좋은 점이 있으니 다른 학교에도 추천해주고 싶다”고 말했다.동도중 도서관에서는 하루 10분 필사 외에도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1년간 읽고, 쓰고, 말하기를 도서관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장기적인 프로젝트를 마련했는데 ‘읽기’에는 이 책 한 권, 10분 필사, ‘쓰기’에는 책 쓰기 동아리, 신문 칼럼 요약하기, ‘말하기’에는 방과후 토론단이 있다.코로나19 이후 모든 행사는 학교 홈페이지와 교내 게시판에 공지 후 신청을 받는 형식으로 이뤄지고 있다.앞으로 필사를 비롯한 동도중의 다양한 활동에 많은 학생이 참여하기를 기대해본다. 정혜원대구시교육청 교육학생기자단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대구교육박물관, 개관 특별기획 사진전시회 개최

대구교육박물관이 17일부터 오는 10월17일까지 개관 3주년 특별기획 사진전시회 ‘학창, 시절인연’을 개최한다.이번 전시회에는 대구교육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사진과 시민공모전을 통해 전문가가 뽑은 총 100여 점의 귀한 사진, 관련 유물 등을 관람할 수 있다.전시장은 3가지 소주제로 구분되고 일반 사진을 포함해 경주 불국사, 첨성대, 분황사와 대구 달성공원, 계산성당 등 옛 사진을 공개한다.대구근대사진연구소가 소장한 구왕삼, 박영달, 배상하 선생 등 대구·경북 근현대 사진가들의 걸작도 주제에 맞게 볼 수 있다.특별 음향 장치를 통해 귀에 쟁쟁한 삼일절, 광복절, 개천절 등 기념일 노래, 국민체조, 수업 종소리, 운동회 응원가, 등하교 행진곡 소리와 교과서 속 동요들도 들을 수 있다.이 외에 동네사진관처럼 특별한 공간을 꾸며 기념사진을 찍고 SNS로 공유하는 포토존도 준비돼 있다.전시회 관람은 하루 4회, 회차당 50명으로 제한된다.박물관 홈페이지(http://www.dge.go.kr/dme)에서 예약하면 되고 온라인 예약 인원 중 결원만큼 현장 입장도 가능하다.한편 올해로 개관 3주년을 맞는 대구교육박물관은 2018년 6월15일 구 대동초등학교 자리에 5개의 전시실과 7개의 체험실, 문화관, 체험관을 갖추고 개관했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우리학교는요…대구동변초등학교

대구동변초등학교는 북구 택지 개발 지역의 신설 학교로 2004년 개교했다.동변초는 학생들이 스스로 삶의 가치를 찾아서 꿈꾸는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소통과 배려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성장하는 행복미래교육 운영에 노력하고 있다.이러한 교육적인 비전을 바탕으로 동변 NARU 교육에 대한 목표를 구체화해 자기의 소중함을 알고 꿈을 키우는 본성교육(Nature), 스스로 성장하는 힘을 기르는 자율성교육(Autonomy), 타인과 더불어 살아가는 태도를 기르는 관계교육(Relative),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유능감교육(Utility)을 교육목표로 세우고 있다.동변초는 인적, 물리적 환경이 조화롭게 구축된 학교로써 726명의 학생과 47명의 교원이 함께 만들어가는 학생성장 중심 NARU 교육의 운영으로 행복한 배움의 학교로 거듭나고 있다. ◆학생 중심 배움실천동변초의 모든 교육활동은 학생 중심의 배움실천과 동변나루교육의 실천으로 학습자의 주도성과 자기효능감 함양에 중점을 둔다.이를 위해 △학생주도수업 선도학교 △국제바칼로레아(IB) 기초학교 △교육과정 특화형 모델학교 △온라인콘텐츠활용교과서 선도학교 △인공지능 활용 수학점핑학교와 같은 선도학교와 두드림학교 △청소년 비즈쿨 사업 △이중언어 교실 △예술 꽃 씨앗과 대구 북구청 경비지원 뮤지컬 예술사업 등 다양한 교육사업을 운영하고 있다.이 모든 교육활동의 중심은 학생주도 수업을 통해 미래역량을 강화함에 있다.동변초는 NARU 교육의 세부 하위 활동으로 추진하고 있다.교원의 자발적인 연구와 협력으로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재구성-학생주도수업-과정중심평가-기록 일체화 모델을 배움-설계-실행-성찰의 과정으로 나눴다.배움-설계-실행-성찰의 과정에서는 교사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교내외 17개 교사전문학습공동체, 47명 전 교사가 1개 이상의 공동체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사업예산이 지원되지 않는 교내 공동체의 경우에도 학교 사업예산을 편성해 지원함으로써 교사의 자발적인 연구와 소통의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이 밖에도 동변초는 학생 심미적 감성 자극을 위한 문화예술교육을 운영하고 있다.국악(사물놀이, 난타), 음악(뮤지컬), 미술(팝아트 등)로 조합되는 창작형·실습형 프로그램과 국악 162시간, 사진 92시간을 학교예술강사 지원으로 담임교사와 함께하는 코티칭 수업이 진행 중이다. ◆학생자치 민주학교동변초의 자랑은 학생의 배움 및 성장을 지원하는 학교의 시스템과 소통과 협력의 민주적 학교 운영을 통한 학교자치다.학생의 배움 및 성장에 관련된 안건은 최우선으로 지원한다.이를 위해 학년별 소통공감의 날 운영을 포함해 소통채널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다.교원학습공동체와 연계해 토론 및 회의문화를 일상화함으로써 학교 운영 전반에 생기는 사안들을 민주적인 절차에 의해 해결하고 있다.특히 교사공동체의 자율적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비 및 운영비를 지원한다.현장으로 찾아오는 수요자 맞춤형 컨설팅과 시공간의 벽을 넘은 공동체 활동 범위의 확장, 동변 아카이브를 통한 사이버 장학 및 수업 나눔의 실천, 내부 교수평가 TF팀 운영 등 교원 연구문화의 활성화 지원은 동변초의 장점 중 하나로 볼 수 있다.입학식과 졸업식, 학교설명회 등 가정과의 소통강화 및 대외적인 행사 진행, 온오프라인 수업을 위한 실시간 화상 방송 및 원격지원 시스템도 구축했다.이는 동변초의 교육력을 팬데믹 상황에서도 일상적으로 유지할 수 있게 해주는 요소들이다.신재구 대구동변초등학교장은 “상상마루, 글마루, 드림나루, 카페나루, 나루관과 같은 배움, 쉼, 놀이가 있는 학생 중심의 학교공간혁신을 통해 창의융합형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공간적인 환경을 완비한 것도 동변초의 자랑거리”라고 말했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영남대 정대원 교수팀, ‘골다공증’ 생물학적 원인 규명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정대원 교수팀의 셀레노단백질(Selenoprotein·셀레늄 결합 단백질)과 골 대사의 생물학적 연계성을 규명한 논문이 국제 학계로부터 주목받고 있다.정 교수 연구팀은 포유류의 25가지 셀레노단백질 중에서 크기가 가장 작은 ‘셀레노단백질 W’의 발현과 골밀도의 생물학적 상관관계를 연구했다.연구 결과 셀레노단백질 W가 결여된 실험용 쥐는 파골세포(척추동물의 뼈가 성장하는 과정에서 불필요하게 된 뼈 조직을 파괴 또는 흡수하는 거대 다핵세포) 분화 억제로 골밀도가 증가하지만, 셀레노단백질 W가 과발현된 실험용 쥐는 파골세포 분화 증가로 골다공증이 발생하는 것을 확인했다.정 교수는 “파골세포에 존재하는 셀레노단백질 W의 적절한 발현 조절이 정상적인 골 리모델링 조율에 관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셀레늄 대사와 골 대사 간의 생물학적 연결고리를 확인한 것이 이번 연구의 핵심 성과”라고 했다.이어 그는 “생체 내 필수 미량원소인 셀레늄이 정상적인 골 대사 조율에 관여한다”며 “이번 연구로 골다공증과 같은 골 질환 예방을 위해 적정량의 셀레늄 섭취가 중요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정 교수는 이번 연구 성과로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가 소개하는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에 선정되기도 했다.1996년 설립된 국내 최고 바이오 연구정보 제공 기관인 BRIC는 생명과학 분야에서 과학 기술논문 인용색인(SCI)급 학술지 가운데 영향력지수(IF·Impact Factor)가 10 이상인 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하고 탁월한 연구 성과를 거둔 한국인을 소개하고 있다.정 교수팀은 염증성 골다공증 모델과 난소적출 폐경기 골다공증 모델에서 셀레노단백질 W에 대한 역할을 분석하는 후속 연구 계획도 밝혔다.한편 정 교수팀의 이번 연구는 국제 저명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 지난 4월호에 게재됐다. 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대구중앙도서관, 찾아가는 사람도서관 운영

대구중앙도서관이 학생의 진로 및 직업 간접경험과 지역민의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1년도 찾아가는 사람도서관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사람도서관은 지역 각급 학교와 작은도서관을 대상으로 여러 분야의 전문가인 사람책(Human Book)의 생생한 경험과 전문 지식, 직업에 대한 이야기를 대출자와 대화를 통해 나누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직접 소통·공감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기존 종이책이 가지고 있는 일방적인 지식 전달의 한계를 극복한 신개념 도서관 서비스다.중앙도서관에서는 2014년부터 259명의 사람책이 활동 중이며 각 사람책의 재능기부로 운영된다.참여 신청은 중앙도서관 홈페이지(http://library.daegu.go.kr/jungang)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각급 학교는 16일부터, 작은도서관은 오는 22일부터 모집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평생교육정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대구시교육청, 6·25 학도의용군에 감사꾸러미 전달

대구시교육청이 16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 참전 학도의용군 어르신들에게 ‘호국보훈 감사꾸러미’를 전한다.감사꾸러미는 건강식품과 마스크, 자체 제작한 학도의용군 관련 학생용 교육 자료,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의 손편지 등으로 구성됐다.꾸러미 전달은 대구지역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돼 비대면으로 진행한다.학도의용군은 학생의 신분으로 전쟁에 참가한 병사로서 6·25전쟁에 참가한 수는 약 2만7천700여 명으로 추산된다.대구지역에서는 2천여 명이 전쟁에 참전했고 19개교 148명이 전사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전사자는 경북중학교(현 경북고) 53명, 대구농림학교(농업마이스터고) 30명, 대구상업중(대구상원고) 21명, 대구공업중(대구공업고) 12명, 계성중(現, 계성중학교) 5명 등이다.시교육청은 2019년 대구지방보훈청과 각 학교 동창회 등을 통해 지역 학도의용군을 확인했고 7명의 학도의용군(유족 1명 포함)을 초청해 오찬을 나누는 등 매년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올해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각종 보훈 행사가 축소되는 상황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학생들에게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며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함양시키기 위해 ‘미래세대가 묻고 교육감이 답한다’, ‘잊혀진 영웅들, 학도의용군을 찾아서’를 제작해 보급했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대구·경북 교육청, 경북대, 한국언론재단 미디어교육 사업 MOU 체결

대구시와 경북도교육청은 14일 경북대학교, 한국언론재단 등과 미디어교육 활성화를 위한 대구·경북 미디어교육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경북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강은희·임종식 대구·경북교육감, 경북대학교 홍원화 총장, 한국언론진흥재단 표완수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이들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미디어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미디어 교육 저변 확대 및 체계적인 사업 시행을 위한 상호 협의체 구축에 합의했다.또 앞으로 효과적인 공동사업 발굴 및 유기적인 상호 협력을 통해 △미디어교육 커리큘럼 표준화를 위한 연구 △미디어교육 교재 개발 및 보급 △기술·정보교류, 초·중 교사 연수 △산·학 협력 세미나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강은희 대구교육감은 “앞으로 기관 간 상호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함으로써 아이들이 미디어 리터러시(글을 읽고 쓸 줄 아는 능력) 역량을 기르고 올바른 디지털 민주시민으로 성장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이번 미디어교육 협약으로 상호 유기적인 지원 및 협력이 활발히 이루어져 학교 미디어교육이 더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계명대학교, 달성군 우리 마을 매력 찾기 프로젝트 진행

계명대학교 공과대학 도시학부 생태조경학전공 3학년 학생들이 지난 3월15일부터 지역 사회와 연계해 ‘달성군 우리 마을 매력 찾기’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4번째로 진행되는 이 프로젝트는 대구 달성군 봉촌2리 낙동마을 주민들과 달성군 도시과 도시디자인팀, 계명대학교 생태조경학과가 함께하는 민·관·학 협력 사업이다.프로젝트는 지역 주민과 지역 대학생이 마을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마을의 역사·문화·환경 경관 자원을 활용한 마을 생활 환경 개선 및 공동체 활성화의 방향을 제안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지역과 더불어 사회혁신을 이루고자 하는 계명대 대구경북사회혁신지원단의 ‘전공융합혁신사업(EUP)’의 지원을 함께 받고 있다.프로젝트의 대상지인 대구 달성군 하빈면 낙동마을은 6·25전쟁으로 고향과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전재민이 정착하면서 형성된 약 70여 가구가 밀집해 있는 마을이다.하지만 주변 산업시설의 무분별한 건설과 젊은 세대의 이탈로 인해 빈집과 유휴지가 늘어가며 마을 경관의 급격히 쇠퇴하는 등 산적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이에 달성군이 낙동마을을 ‘평화 예술촌’으로 명명하고 마을의 자연, 문화, 역사의 잠재적 가치를 재발견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재생사업을 이어가고 있다.계명대에서는 생태조경학과 3학년 학생 29명이 조경디자인스튜디오 수업을 통해 참여하고 있다.프로젝트의 패널과 모형 작품들은 오는 18일까지 PMZ 하빈평화예술센터에 전시된다.전시회에 출품된 학생들의 작품과 프로젝트의 과정과 성과는 ‘달성군 우리 마을 매력 찾기’ 작품집으로 정리돼 출간된다.계명대 관계자는 “지역 대학 학생들이 지역 현안과 관련한 사업을 직접 계획하고 주민들과 함께 현실화하는 이번 민·관·학 협력 프로젝트는 미래 조경가인 학생들이 지역에 기반을 둔 전문가로 성장하는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부정행위 의심받은 여고생 극단적 선택…경북교육청 감사

안동지역의 한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이 쪽지 시험 중 부정행위를 한 것으로 의심받자 억울함을 표하며 극단적인 선택을 한 사건이 발생, 교육 당국이 감사에 착수했다.14일 경북도교육청과 유족 등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전 9시45분께 A(17) 양이 안동 한 아파트 15층에서 뛰어내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사건 당일 A양은 학교에서 1교시 영어 수업 수행평가 중 교사에게 부정행위를 했다는 지적을 받고 교무실 별도 공간에서 반성문을 썼다.당시 교사는 A양 책상 안에서 영어 문장이 적힌 쪽지를 발견해 부정행위를 의심했다.2교시 수업 시작 후에도 홀로 교무실에서 반성문을 쓴 A양은 이후 학교 인근 아파트로 이동한 후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그는 반성문 2장에 부정행위를 하지 않았다는 억울함을 나타내며 ‘0점 처리된다면 받아들이겠다.’, ‘저는 이제 아무 가치가 없다’는 등 글을 적었다.사건 발생 후 유가족들은 “수행평가에서 A양이 부정행위를 하지 않았음에도 반성문을 쓰도록 강요받고 모욕적인 말을 들어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고 주장했다.또 “수업 시간 중 외출증 없이 외부에 나갔음에도 학교에서는 아무런 제지가 없었다”며 진상조사를 요구했다.이에 경북도교육청은 대책반을 꾸려 해당 학교에 대한 감사에 들어갔다.경찰도 사건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학생들을 상대로 조사를 벌이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부정행위 지적 내용뿐 아니라 A양이 극단적인 선택을 한 다른 원인이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대구시교육청, 명예감사관 회의 개최

대구시교육청이 14일 2021년 제1차 대구시교육청 명예감사관 회의를 개최했다.시교육청 명예감사관은 공개모집과 사회단체 추천 등을 통해 기술명예감사관 11명, 일반명예감사관 11명, 총 22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2년 동안 활동한다.이번 회의에서는 명예감사관의 감사역량 강화를 위해 △명예감사관의 청렴 교육 △명예감사관 상호 간 활동 사례공유와 의견교환 △타 시·도 시민감사관의 우수감사 사례를 공유했다.기술명예감사관은 시설전문가들로 객관적이고 투명한 시설공사 업무를 추진하도록 감시하는 역할이고 일반명예감사관은 학교 및 기관에 실시하는 종합감사와 특별감사에 직접 참여해 의견을 제시하는 등 지원 역할을 수행한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