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모터스, 미래형자동차 튜닝부품 기술개발 사업 공모 선정

삼보모터스와 이인텔리전스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추진하는 2021년도 ‘미래형자동차 튜닝부품 기술개발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이번 사업은 미래차 보급 확대에 따라 내연기관 중심 튜닝부품 산업을 미래차 튜닝부품 산업으로 전환하고자 마련됐다.삼보모터스와 이인텔리전스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주관기관으로 참여해 2021년부터 3년간 기업당 사업비 20억 원을 지원받아 미래차 튜닝부품에 대한 기술개발을 수행한다.한국자동차연구원은 2021년부터 5년간 사업비 약 34억 원을 지원받아 구축된 튜닝전문지원센터와 카바타(차량+아바타 합성어, 가상 튜닝 전문 사이트) 서비스를 연계 활용해 자동차 튜닝부품 지역기업들이 기술개발에 필요한 시험 및 평가를 지원하게 된다.삼보모터스가 주관으로 참여하는 기술개발 과제는 ‘전기차 튜닝용 후륜 인휠 시스템 개발’이다. 바퀴 안에 구동모터 장착으로 자체적으로 바퀴를 구동시키는 인휠 시스템 기술을 개발해 전륜 구동인 전기차의 후륜에 일반 휠을 인휠로 교체함으로써 기존 대비 추가적으로 출력을 높이고 주행거리를 늘려 전기차의 고성능화를 목표로 한다.이인텔리전스가 주관으로 참여하는 기술개발 과제는 ‘운전 편의 제공을 위한 애프터마켓용 ADAS 시스템 개발’이다. 차량 실내·외에 인지 센서(카메라 등)장착으로 편의 주행 지원시스템(차선이탈경고, 사각지역 모니터링, 긴급제동 시스템 등)을 제공하는 기술을 개발해 해당 시스템이 탑재돼 있지 않은 차량에 적용한다.대구시 이승대 혁신성장국장은 “전기차·자율주행차로 대표되는 차세대 튜닝부품 산업으로의 고도화를 위한 지역 자동차 튜닝부품 강소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이진우의 부동산 톡톡> 정보 활용하라

부동산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정보일 것이다. 신도시 개발이나 지하철 개통과 같은 호재가 나오면 일반적으로 인근 부동산 가격은 상승한다. 이외에도 부동산 관련 대책이나 금리 변동과 같은 정책 변수도 부동산 시장에 영향을 주는 주요 변수이다.과거에는 고위 공무원이나 정책 관련 위원들 등이 부동산 정보를 독점한 적이 있었다. 농담이지만 고위 공무원이랑 모임에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소변 본 땅을 사면 대박 난다는 우스갯소리도 있었다.그러나 최근에는 행정이 투명해지고 인터넷이나 유튜브와 같은 정보채널이 대중화 되면서 소수가 정보를 독점하는 시대는 지났다. 대부분은 정보의 대중화로 인해 어느 정도 해소되기는 했지만 아직 일부 정보의 독점적 지위를 가진 사람들의 도덕적 해이가 나타나고 있다. 최근 LH사태와 같은 불법이 아직 일부에서 나타나고 있다.우리는 인터넷과 유튜브로 인해 정보의 홍수시대를 살고 있다. 이러한 정보의 홍수 시대일수록 정보의 진위를 파악하고 자신에 맞는 정보를 선택하고 종합하는 눈을 길러야 한다. 정보의 홍수 속에서 옥석을 가리는 작업이 필요한 시대이다. 이러한 정보의 옥석을 가리기 위해서는 공공기관과 민간업체의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보다 많은 정보를 득 할 수 있다.가정 먼저 한국부동산원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부동산 공시가격은 물론이고 부동산 시세, 부동산 거래현황과 부동산 정보를 파악할 수 있다. 이외에도 청약관련 자료도 얻을 수 있다.국토연구원 홈페이지에서 국토 관련 자료는 물론 부동산 소비심리지수를 볼 수 있는데 심리지수를 잘 이용하면 장기시장 예측은 힘들어도 단기시장을 예측 할 수 있는 도움을 받을 수 있다.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을 이용하면 주택담보대출 관련 자료와 주택연금 등의 자료를 얻을 수 있고 주택금융통계시스템을 통해 주택구입부담지수나 주택구입물량지수 등의 자료를 얻을 수 있다.이외에도 부동산 관련 공기업과 한국은행, 국민은행에 들어가면 연구 보고서나 지수 등과 같은 자료를 얻을 수 있다. 지방자체단체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미분양이나 인허가물량 등의 자료를 얻을 수 있어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다.국민은행이나 부동산114나 직방과 같은 민간 업체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발품을 팔지 않다고 자기에게 맞는 정보를 얻을 있고 이러한 자료를 조합하면 자기에게 맞는 정보를 취득 할 수 있다.과거에는 권력이 돈 이었다면 현재는 정보가 돈인 세상을 살고 있다. 현재와 같이 정보의 홍수 시대에 자기에게 맞는 정보를 찾고 자신에게 맞게 가공할 수 있는 사람이 실패를 줄이고 성공에 한 발 더 다가 갈 수 있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경매정보

◆2020타경3339-1=포항시 북구 죽도동 오피스텔(전체대지 941.10㎡ 중 대지권 13.26㎡, 전용면적 47.13㎡). 2016년 1월 보존등기. 철근콘크리트조 10층 건물(델라이츠) 중 4층 409호.◆물건개요=도시가스 개별난방, 승강기 등 설비. 영흥초교 남서측 인근 위치. 일대는 상업용건물, 업무시설, 홈플러스, 근린생활시설 등 형성. 간선도로변에 위치해 제반 교통상황 보통. 남동측 왕복 6~7차선 도로와 접함. 일반상업지역. 중심지미관지구.◆권리관계=임차인 있으나, 대항력 없음(인도명령 대상). 감정가격 128,000,000원, 최저매각가격 62,720,000원. 매각기일 7월5일. 대구지방법원 포항지원 경매 4계.◆2020타경5119=대구 달서구 신당동 성서2단지주공아파트(전체대지 49,736.90㎡ 중 대지권 28㎡, 전용면적 49.44㎡, 통칭 19평형). 1995년 6월 보존등기. 전체 10개동 1천412가구 중 204동(철근콘크리트조 15층 건물) 6층 607호(복도식).◆물건개요=열병합 지역난방 등 설비. 신당중학교 서측 일대 위치. 일대는 아파트단지 및 관련상가, 다세대 및 단독주택, 각종 근린생활시설 등 형성. 제반 교통사정 보통. 동측 및 북측 왕복 6차선, 서측 및 남측 왕복 4차선 도로와 각각 접함. 제3종일반주거지역. 절대보호구역.◆권리관계=대항력 여지 있는 임차인 있으므로 현황 및 권리 등 사실관계 확인필수. 감정가격 121,000,000원, 최저매각가격 84,700,000원. 매각기일 7월13일. 대구지방법원 서부지원 경매 1계.◆2020타경34124=대구 서구 중리동 다세대주택(전체대지 355㎡ 중 대지권 32.47㎡, 전용면적 54.15㎡). 2011년 3월 보존등기. 철근콘크리트조 5층 건물(오주하이츠 3차) 중 5층 502호.◆물건개요=도시가스 개별난방. 상중이동행정복지센터 남서측 인근 위치. 일대는 아파트단지, 다가구 및 단독주택, 근린생활시설, 공장 등 형성. 인근에 버스승강장 소재하는 등 제반 교통상황 보통. 남측 약 10m, 동측 약 3m 도로와 각각 접함. 준공업지역. 일반산업단지.◆권리관계=소유자 점유(인도명령 대상). 감정가격 132,000,000원, 최저매각가격 92,400,000원. 매각기일 7월13일. 대구지방법원 서부지원 경매 1계.◆2020타경109090=대구 북구 산격동 공장(토지 674㎡, 건축면적 499.43㎡). 2016년 8월 보존등기. 일반철골조 2층 건물(1층 399.69㎡, 2층 99.74㎡ 각 공장 및 사무실), 제시외 일반철골조 사무실 97.50㎡, 보일러실 16.50㎡(타인 소유 지상 소재-확인 필수) 및 기계기구 포함(일부 제외) 일괄입찰.◆물건개요=연암네거리 북동측 인근 위치. 일대는 중소규모의 공장 및 창고, 각종 상가 및 근린생활시설 등 형성. 제반 교통사정 양호. 지목은 공장용지 및 일부 도로. 남측 약 10m, 동측 약 5m 도로에 각각 접함. 준공업지역.◆권리관계=소유자 점유(인도명령 대상). 감정가격 1,857,857,220원, 최저매각가격 1,300,500,000원. 매각기일 7월14일. 대구지방법원 본원 경매 2계. ◆2020타경6276=대구 수성구 범어동 아파트상가(전체대지 8,048㎡ 중 대지권 7.22㎡, 전용면적 41.42㎡). 2013년 11월 보존등기. 철근콘크리트조 35층 건물(범어숲화성파크드림에스) 중 2층 범어1번가232호.◆물건개요=시스템에어컨 등 설비. 대구지방검찰청 주차장 북측 월편 위치. 일대는 중소형 아파트단지, 주상복합건물,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 등 형성. 동측 동대구로에 버스승강장 및 남측 근거리에 지하철2호선 범어역 소재하는 등 제반 교통사정 무난. 서측 광대로(폭 70m), 남측 약 12m, 동측 및 북측 약 6m 도로와 각각 접함. 일반상업지역. 중심상업지역.◆권리관계=임차인(보증금 10,000,000원, 월세 600,000원) 있으나, 대항력 없음(인도명령 대상). 감정가격 216,000,000원, 최저매각가격 151,200,000원. 매각기일 7월15일. 대구지방법원 본원 경매 1계.◆2020타경109304=대구 동구 내동 토지 3,805㎡(과수목, 조경시설 포함).◆물건개요=내동마을 북측 인근 위치. 일대는 마을 주변 농경지대로서 농경지 및 임야 등 형성. 제반 교통사정 보통. 남서하향 완경사지에 자체지반 대체로 등고평탄한 부정형 토지로서, 현황 전(지목은 답) 및 일부 도로. 북서측 및 남동측 약 3m 도로와 각각 접함. 제시외 경량철골조 농막 24㎡는 매각 제외(법정지상권 성립여부 확인필수). 자연녹지지역.◆권리관계=농지취득자격증명서 제출 필수. 감정가격 488,994,960원, 최저매각가격 342,296,000원, 매각기일 7월16일. 대구지방법원 본원 경매 7계.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관심물건

◆경북 칠곡군 북삼읍 인평리 1047-12(관리번호 2021-06824-001)=경북 칠곡군 북삼읍 인평리 소재 ‘인평초등학교’ 북서측 인근에 위치한 토지 및 건물. 일대는 다가구주택, 단독주택, 근린생활시설 등이 혼재한 지역임. 차량접근 가능하며, 제반 교통사정 보통임. 현재 사무실로 이용 중이며 위생설비, 급배수설비 등이 돼 있음. 남동측으로 폭 약 8m의 포장도로와 접함.◆물건개요=근린생활시설. 토지 350.8㎡, 건물 84㎡. 감정가격 248,276,000원, 최저입찰가격 248,276,000원. 현장입찰은 없으며 인터넷 입찰은 2021년 7월26일 오전 10시부터 7월28일 오후 5시까지. 제반현황 및 감정평가서 직접 확인 요망. 임대차 관계 및 기타사항 온비드 참조.◆대구 수성구 범어동 792-19 코오롱하늘채수 102동 6**호(관리번호 2021-06723-001)=대구 수성구 범어동 소재 ‘동도초등학교’ 북서측 인근에 위치한 아파트 1개호. 일대는 아파트단지, 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 등이 혼재한 지역임. 차량출입 가능하며, 제반 교통사정 양호함. 위생설비, 급배수설비, 도시가스 보일러에 의한 난방설비, 옥내소화전설비, 승강기설비 등이 돼 있음. 단지 서측으로 왕복 6차선 규모의 도로가 개설돼 있음.◆물건개요=아파트. 토지 18.927㎡, 건물 106.41㎡. 감정가격 1,014,000,000원, 최저입찰가격 1,014,000,000원. 현장입찰은 없으며 인터넷 입찰은 2021년 7월26일 오전 10시부터 7월28일 오후 5시까지. 제반현황 및 감정평가서 직접 확인 요망. 임대차 관계 및 기타사항 온비드 참조.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지역 자영업자 대출 리스크 커…하반기 대구시 경영안정자금 4천억 늘릴 듯

대구시가 하반기 경영안정자금 지원규모를 4천억 원 추가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대구시 홍의락 경제부시장은 22일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서 열린 ‘지역 금융기관 협의회’에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자금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경영안정자금 지원규모를 하반기에 4천억 원 추가할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이날 협의회는 코로나19 이후 지역내 자영업자들의 연체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을 나타내는 등 잠재 리스크가 누증되는 상황에서 대책과 지원을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 참석자들은 효율적으로 자금을 공급하기 위해 점진적이고 유연한 대처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이 자리에서 홍 부시장은 “한국은행과 지역 금융기관이 자금공급 확대 노력을 통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경제를 회복시킬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길 부탁한다”고 당부하면서 “대구시는 안정적 보증지원 및 대구신용보증재단의 기본재산 확충을 위해 하반기 200억 원의 추가출연을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대구은행과 기업은행 등 주요 금융기관은 지역 자영업자가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신규 대출, 대출 완화 조치, 종합적인 컨설팅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지원체계를 마련중이라고 했다.한국은행 이상엽 대구경북본부장은 “지역경제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자영업자의 경기회복이 포스트 코로나 이후 지역경제 활성화와 직결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차주특성별 금융지원 차별화, 지역 금융기관의 원활한 자금공급 노력 등 각급 기관이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이재용 부회장 사면을 위한 대구·경북 상공인 3만6천명 서명서 정부전달

3만여 대구와 광주 상공인들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사면을 요청하는 서명지가 정부부처에 전달된다.대구상의와 광주상의는 양 지역의 경제계를 중심으로 지난 3주간 진행한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 사면 서명운동’을 마무리하고 정부에 전달한다고 22일 밝혔다.서명에는 3만6천여 명이 참여했다.양 상의는 22일 회장단이 모여 그동안 서명운동 결과를 정리하고, 서명지 전달과 함께 이재용 부회장의 사면을 다시 한번 촉구했다.지금까지 경제계를 비롯해 탄원서가 전달된 적은 있었지만 실제 서명운동으로 이어져 서명지가 전달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대구와 광주의 경제인을 중심으로 진행된 이번 서명운동은 기업 뿐만 아니라 영세규모의 소상공인들의 참여까지 이어져 코로나19로 어려워진 경제상황이 빨리 회복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져 있다.대구상의는 지난 4월 경북상공회의소협의회와 공동으로 ‘이재용 부회장의 사면’을 촉구하는 탄원서를 전달한바 있다.정창선 광주상의회장은 “모든 산업이 디지털화되면서 반도체의 중요성은 더욱더 커지고, 주요 경쟁국들은 반도체 산업에 집중 투자를 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이재하 대구상의회장은 “경제에 있어서는 중앙과 지방을 분리해 생각할 수 없고 글로벌 반도체 패권 경쟁이 격화되고 있는 지금은 우리 경제에 삼성그룹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이 부회장의 사면을 거듭 촉구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로봇활용 모델 개발 및 보급 앞장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수요기반 맞춤형 서비스 로봇 개발사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진흥원은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의 일환으로 ‘수요기반 맞춤형 서비스 로봇 개발·보급사업’ 최종 12개 과제를 선정했다.이번 사업에는 △건설 근로자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근력지원 웨어러블 로봇 △프랜차이즈 특화형 실내 배송 서비스 로봇 △발달 장애 개선을 위한 비대면 인공지능 돌봄로봇 △공원 특화형 순찰 및 안내로봇 등이 선정됐다.선정 기준은 ‘로봇산업 선제적 규제혁신 로드맵’에서 도출한 4대 분야(산업, 상업, 의료, 공공)별 22개 과제와의 부합성, 실증계획의 적정성과 파급효과 등을 고려했다.올해는 서비스 로봇 활용모델 개발과 검증하는 1~2단계 수행에 집중할 방침이다. 선정된 기업들은 올해의 경우 과제 당 1억 원, 내년까지 포함하면 과제당 최대 4억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기존 실증사업이 단년으로 진행돼 아쉬웠던 부분을 개선하고자 지원 기간을 늘렸다. 첫해는 서비스 로봇의 활용모델을 개발하고, 이에 대한 검증을 2년간 진행해 최종 실증 및 보급까지를 연계하기로 했다.손웅희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서비스 로봇의 맞춤형 비즈니스 모델 개발과 검증이 이뤄지면서 향후 시장에 확산되도록 연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포슬포슬한 햇감자 드셔야죠"

대구백화점 프라자점 지하 1층 식품관에는 6월부터 나오기 시작해 장마 전 수확을 마치는 햇감자(국내산 개진)를 판매하고 있다. 감자는 들었을 때 묵직하면서 단단하고 표면에 흠집이 적고 껍질에 주름이 없는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 가격은 100g당 370원.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대구 수성구 아파트 평균값 6억4천..지방 광역시중 최고

대구 수성구의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이 지방 광역시 중 유일하게 6억 원을 넘기며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관련기사 15면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21일 공개한 ‘대구지역 주택시장 특징 점검 및 평가’에 따르면 5월 현재 수성구의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6억4천만 원으로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 광역시 자치구 중 가장 높다.각 지역의 대표 자치구를 살펴보면 부산 해운대구가 5억9천만 원으로 수성구보다 5천만 원 낮았다.대전에서는 유성구 5억8천만 원, 서구 3억7천300만 원이었다. 울산은 남구 3억4천800만 원, 광주 남구 3억4천 원 등으로 나왔다.수성구는 또 해당 광역시인 대구의 평균 매매가(3억6천200만 원)와 격차도 2억8천만 원으로 지방 광역시 중 가장 크다.광역시 평균 매매가는 대전 3억6천300만 원, 부산 3억5천만 원, 울산 2억8천300만 원, 광주 2억4천800만 원이다.한국은행 관계자는 “수성구의 경우 학군과 투자 수요로 높은 주택가격 상승률을 시현하며 전국 주택가격 상승폭이 확대되기 시작한 2020년 하반기 이후 급등해 5월 말 현재 2018년 대비 33.5%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디자인 한스푼 기술 두스푼>지금은 맞춤안경 시대 -아이토픽광학

무역회사로 출발한 안경 제조업체 아이토픽광학은 매출 지분의 90% 이상을 해외로 둔 지역 안경업체다. 달리 말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출장에 차질이 생겨 피해를 크게 본 업체 중 하나이기도 하다.수출 증대에 기여한 업체에게 수상하는 ‘500만불 수출의 탑’도 수상했던 회사는 수출길이 여의치 않자 기술 개발 R&D로 눈을 돌렸다.그 결과 안경다리 길이 조절과 너비 조절을 구현한 기술을 개발해 특허출원을 냈다.안경다리와 본체를 연결하는 테에 각각 아귀를 맞출 수 있는 홈을 팠다. 본체 홈에 걸리는 부분에 다리를 넣게 되면 전체적인 길이 조절이 가능하다. 폭을 넓히기 위해 본체와 다리사이 미세한 구멍 두 개를 내 얼굴형에 맞게 조립하면 얼굴형에 맞는 크기 조절이 가능하다.아이토픽광학 이병창 대표(59)는 “수출에 애로를 겪는 동안 맞춤정장이 있듯 안경도 맞춤안경이 있으면 어떨까 하고 고민한 것이 기술로 구현됐다”며 “미주·유럽 사람들은 두상이 한국인과 다르다. 우리나라 사람들도 얼굴형에 따라 손수 조절이 가능해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이처럼 독자적인 기술들을 담고 있는 자체브랜드 ‘올소 노르딕’은 2018년 론칭됐다.북유럽이란 뜻인 ‘노르딕’이라는 단어답게 이들의 제품은 ‘청정함’, ‘내추럴’, ‘무공해’를 연상시킨다.과거 금색과 검정 일색이었던 국내 안경 시장과는 다르게 이들의 제품은 개성 강한 유럽시장에 맞춰 청량감을 줄 수 있는 색상의 스틸소재의 안경을 시도했다. 최근엔 화려함까지 더했다.이 대표는 “호불호를 명확히 나타내는 해외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춰 컬러풀한 안경테를 주로 생산하고 있다”며 “화려함과 더불어 높은 품질을 더했단 입소문을 타 국내에서도 문의가 이어져 온라인 스토어도 새롭게 단장했다”고 말했다. 제품들의 또 다른 특징은 좋은 소재다.독일 와그너사의 고급 스테인리스, 베타티타늄 등 비용에 관계없이 더 좋은 소재에 대한 끊임없는 고민으로 해외 바이어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그는 “좋은 소재들의 특징은 ‘복원력’, ‘착용감’ 등이 뛰어나다”며 “제품 생산에 원가부분을 신경쓸 수밖에 없지만 좋은 소재를 어떻게 제품에 접목시킬까 매일을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이 대표는 갈수록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제조 인프라와 상생할 수 있는 지점이 여기에 있다고 봤다.그는 “날로 심해지는 가격경쟁력 때문에 OEM 방식으로 인건비가 싼 나라에서 부품들을 만들어 오는 업체가 많다”며 “좋은 디자인을 개발하는 것 이상으로 성능 좋은 부품들을 지역 제조 인프라와 함께 만들어 내는 것이 상생하는 길”이라고 말했다.권종민 기자 jmkwon@idaegu.com

대구시, 지역업체에 정비사업 용적률 인센티브 높인다

대구시는 23일 지역건설업계와 지역업체의 주택건설 참여 확대 등을 포함한 정비사업 용적률 인센티브 개편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대구시에 따르면 현재 재건축·개발 정비사업에서 지역업체 참여 시 최대 23%까지 용적률을 지원하는 인센티브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하지만 자본력을 앞세운 외지업체의 파상공세에 현재 시공사가 선정된 72개소 중 지역업체는 8개소로 인센티브 효과를 보지 못하는 실정이다.이에 시는 노후 주거지 및 중·고층아파트 정비사업 활성화와 지역업체 참여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정비사업 용적률 인센티브 개편’을 추진 중이다.개편안은 지역업체 선정 시 부여되는 용적률 인센티브 23% 지원과 더불어 신설되는 용적률 인센티브를 지역업체에 차등 부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이와 더불어 ‘탄소중립 선도도시’ 조성에 발맞춰 녹색건축물 조성 등 친환경 건축물 인증에 따른 용적률 인센티브를 신설한다. 최근 증가하는 1~2인 가구 수요를 반영한 소형주택 건립에 따른 인센티브 부여 등 사회적 변화에 대응한 개편안도 마련하고 있다.대구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업계의 의견을 보완하고 주민·의회 의견 수렴 등을 거쳐 올 연말 확정할 예정이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 아파트 매매가 급등에 주택구입부담지수 지방에서 '최고'

주택가격 상승으로 생애최초 주택 마련 기간이 대구가 지방 광역시 가운데 비교적 길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21일 공개한 ‘대구지역 주택시장 특징 점검 및 평가’에 따르면 대구의 주택구입부담지수가 64.1로 지방광역시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으로 나왔다.전국 평균 수치는 57.4로 대전 61.9, 부산 61.3, 울산 48.3, 광주 44.3 등으로 나왔다.주택구입부담지수는 중간소득가구가 표준대출을 받아 중간가격 주택을 구입하는 경우의 상환부담을 나타내는 지수로, 높을수록 주택구입 부담이 가중하다는 의미다.대구의 가계소득 대비 주택가격 비율은 2020년 기준 5.9배로 세종 7.2배, 서울 7.0을 제외하고 가장 높은 수준이다.높은 주택구입부담으로 인해 대구지역 거주가구의 주택마련 소요기간이 길고 자가점유율이 낮은 상황이라는 점도 확인됐다.가구주가 된 이후 생애 최초 주택마련까지 소요기간은 대구의 경우 5년 미만이 45.1%인 가운데 5~10년 22.6%, 10~15년 14.5%, 15년 이상 17.9%다.15년 이상 비율은 대구가 지방 광역시 중 가장 높다.자가점유 가구 비중은 59.8%로 전국 평균(58.0%) 보다 높지만 지방광역시 중 두 번째로 낮은 상황이다. 전국 평균(58.0%) 대비 높게 나타난 곳은 서울(42.7%)의 자가점유율이 압도적으로 낮은 데 따른 것으로, 지방에서는 대구, 대전, 제주를 제외하고는 모두 자가점유율이 60%를 웃돈다.대구는 월세수준이 근로자 평균 월소득의 21.6%(중위가격 기준)로 서울을 제외하고는 전국에서 가장 월세부담이 높게 나타났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레미콘 운송노조 파업 왜? "전국 평균 운송비 맞춰달라"

한국노총 연합노련 레미콘운송노조 대구지부(이하 레미콘노조) 권용현 지부장은 대구·경북권역 레미콘 운송비를 상향을 위한 파업 중심에 있다.요구는 무엇일까. 대구경북의 낮은 레미콘 운송비를 전국 수준으로 맞춰달라는 것이다. 권 지부장에 따르면 레미콘제조사들은 50만 원에 육박하는 레미콘 가격을 건설사에 38만 원(78%) 제시하고 수주 계약을 따낸다. 부족한 금액만큼은 레미콘운송비를 낮게 지불하는 방식으로 채운다.권 지부장은 “지금과 같이 체계적인 레미콘노조가 없던 2019년만 하더라도 레미콘제조사들은 건설사에 레미콘 단가의 70%를 제시했다”며 “30%에 해당하는 금액 중 큰 부분을 레미콘운송 1회전(레미콘 6㎥)당 3만 원이라는 염가를 우리에게 지급하며 보전해왔다”고 주장했다.레미콘제조사가 회당 운송비를 지나치게 낮게 책정한 것을 부당히 여긴 권 지부장은 지난해 1월 노조 조직 사업을 시작했다. 지난해 6월 70명의 노조원으로 한국노총 전국레미콘운송총연합 대구지부를 첫 출범시켰고 같은 해 9월 인준을 받아 정식 노조가 됐다.권 지부장은 “지난해 레미콘제조사가 회당 운송비를 3만3천 원까지 상향했다”며 “그러나 대구·경북권역 회당 운송비는 여전히 전국 평균(약 4만8천 원)에 못미친다”며 파업 이유를 설명했다. 레미콘노조의 파업까지 이어져 지역 건축 공사가 중단되자 이달 건설사자재직협의회(이하 건자회)는 대구지역 레미콘제조사협의회에 레미콘 운송비 상향 명목으로 단가를 83%까지 상향시켰다.레미콘제조사협의회와 레미콘노조의 4차례에 걸친 단체협상이 계속 불발돼서다.지난달 25일 3번째 단협에서 레미콘제조사협의회가 회당 운송비 3만8천 원을 제시했고, 지난달 28일 4번째 단협에서는 4만5천 원을 제시했다.권 지부장은 “5번째 단협을 준비하고 있다.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파업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했다.유현제 기자 hjyu@idaegu.com

롯데 대구점, OWO 신규 오픈

롯데백화점 대구점 5층 여성관에 최근 스타일리시 데일리 애슬레저 브랜드 ‘오우오(Off Work Outfit)’가 새롭게 문을 열었다. ‘오우오’ 제품은 편안한 실루엣에 몸을 조이거나 구속하는 핏과 디자인이 없어 데일리 룩으로도 부담없이 착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운동을 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어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브랜드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긴급 점검) 대구 아파트 분양시장이 달라졌어요…잇따른 미달 사태에 중도금 무이자까지 재등장

조정대상지역 여부에 따른 대구권 분양시장의 온도차가 확연하다.대구에서는 도심 내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에서도 1순위 해당지역 미달 단지가 나오면서 한동안 자취를 감췄던 ‘중도금 무이자’ 조건이 재등장했다.반면 같은시기 비조정대상지역인 대구 인근 경산에서 공급한 단지는 전평형 1순위 해당지역 마감돼 대구와 대조를 보였다.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4일 청약을 받은 ‘북구청역 푸르지오 에듀포레’는 전용면적 84㎡B의 경우 1순위 해당지역에서 11세대 미달 접수됐다. 해당 타입은 1순위 기타지역에서 최종 경쟁률 1.82대로 마감됐다.특별공급에서는 다자녀가구, 신혼부부, 생애최초, 노부모부양, 기관추천까지 대상모집군 줄줄이 배정세대보다 접수건이 적은 미달이 이어졌다.하지만 같은기간 공급된 경산아이파크는 전평형 1순위 해당지역 마감된 가운데 전용면적 101㎡에서는 12.5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경산아이파크는 압량읍에 위치해 비조정대상지역으로 규제에서 자유로워 전매가 가능하다. 경산은 동단위는 조정대상지역, 읍·면은 비조정지역이다.대구에서는 2분기 후 2순위에서도 미달 단지가 속출하며, 무순위 접수 단지가 10여 곳에 이를 만큼 분양시장이 빠르게 얼어붙고 있다.최근 2~3년간 이어진 공급과잉 누적과 조정대상지역 6개월이 더해진 영향 탓이다. 사정이 이렇자 분양환경이 ‘청약자를 모시는 분위기’로 바뀌면서 중도금 무이자 조건이나 청약자 대상 경품 행사까지 내걸리고 있다.오는 29일 1순위 청약을 시작하는 1천300세대 규모 대단지인 ‘용계역 푸르지오 아츠베르’ 가 중도금 무이자를 결정했다. 사업주체가 이자를 대신 납부하게 된다.발코니 확장비도 84㎡ 기준 평균 800만 원대에다 청약자를 대상으로 명품가방과 대형TV 등 가전제품을 내건 경품까지 진행하고 있다.동구의 또다른 단지는 무순위 접수에서도 대규모 미달이 계속되자 통상 분양가의 20%로 책정되던 계약금을 1천만 원으로 낮추기도 했다.발코니 확장비의 경우 시공사들이 분양가와 별개로 수익을 얻는 방법으로 이용하며 올해 초까지만해도 3천만~4천만 원대까지 높여 ‘배짱분양’이라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대구 주택·부동산시장 관계자는 “분양시장이 좋을때는 억대 옵션과 수천만 원 발코니 확장비에도 청약자가 몰렸지만 지금은 시장이 180도 변했다. 자칫 대규모 미달로까지 이어질 수 있어 청약자를 모시는 분위기로 환경이 달라지고 있다”고 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