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한나라당과 「변화와 희망」을 얘기합시다 투표일이 하루밖에 남지 않았다. 한나라당 경북도당은 「변화와 희망」의 선거대책위원회로 이름짓고, 선거 마지막까지 깨끗한 선거와 정책선거를 치러 왔다고 자부한다. 우선, 도내 15개 선거구중에 6곳을 정치신인으로 과감히 공천함으로써, 가히 「공천혁명」이라 할 정도로, 정치권 물갈이 요구에 적극 부응하였다.
둘째, 박근혜 당대표가 지역출신이자 근 40년만에 처음 선출된 여성당수로 그 어느 때보다 지역민들의 기대심리가 높아졌으며, 과거와 확 달라진 「뉴한나라당」으로 거듭 태어나고 있다.
아울러, 박근혜대표가 주창하는 「진심의 정치」즉, 한나라당의 과거에 대한 끊임없는 사과와 반성을 국민들이 받아 주시는 것 같다. 나아가, 박근혜 대표의 정치개혁 완수에 대한 결연한 의지를 높이 사고 이를 적극 뒷받침하기 위해서라도 한나라당을 지지해야 하는 것 아닌가 하는 공감대가 폭넓게 확산되고 있다.
셋째, 17대 총선의 본질이 「노무현정권의 국정운영에 대한 준엄한 심판」에 있는 만큼, 이를 널리 홍보하고 있다. 이와 동시에, 한나라당은 경제살리기․나라살리기 위한 생산적인 청사진도 함께 제시하고 있다.
넷째, 한나라당은 일관되게 「포지티브 선거운동」을 전개하여, 도민에게 어느 정당이 진정 지역과 나라발전을 위한 정당인지를 적극 알리고 있다.
한나라당은 열린우리당의 소위 편가르식 선거운동행태를 적극 지양하고, 오로지 300만 도민의 먹고사는 문제해결에 모든 당력을 모으고 있다.
다섯째, 지역개발을 위한 정책 공약도 「지킬 수 있는 공약- 살기좋은 경북 만들기 10대 약속-」만을 엄선하여 반드시 지킬 것이다. 이제 3백만 경북도민들은 지킬 수도 없는 헛된 공약(空約)을 남발하는 정당과 후보에 결코 현혹되지 않을 것이다.
지금까지 한나라당은 도민들의 기쁨과 슬픔을 함께 해 왔다. 앞으로도 한나라당은 300만 도민과 함께 슬픔을 함께 하고 희망을 얘기하면서 「살기좋은 경북」을 만드는데 앞장설 것이다.
정쟁을 지양하고, 오로지 경제살리고 나라살리는 일에만 전념할 것이며, 이를 위해 필요하다면 초당적으로 지혜를 모으고 힘을 합칠 것이다.
300만 도민에게 마지막으로 호소하고자 한다.
지금 나라가 몹시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 자칫 열린우리당이 전국적으로 압승을 거둬 거대 여당이 될 가능성이 높은 바, 민주주의를 수호하고 여당을 견제하기 위해서라도 기호 1번 한나라당을 선택해 주실 것을 진심으로 호소한다.
한나라당은 마지막 남은 하루동안에도 처음과 마찬가지로 인물과 정책을 통한 정정당당한 경쟁을 주도할 것이며, 투표 참여를 독려하여 민의가 선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각오이다. 또한, 타당의 막판
불법선거를 밀착 감시함으로써, 한나라당의 표를 절대로 도둑맞지 않도록 긴장을 늦추지 않을 것이다.
아울러, 17대 총선이 우리 300만 도민이 하나되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도민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우리 도민들의 현명한 선택을 부탁드리면서, 4월 15일 반드시 후보도
기호 1번, 정당도 기호 1번 한나라당에 투표하시어 이 나라를 반듯하게 세워 주시기를 간곡히 호소드린다.
2004. 4. 14
한나라당 경북도당 변화와 희망 선거대책위원장 이 상 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