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학생문화센터(관장 장태환)가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e-갤러리에서 활발한 창작활동을 하고 있는 한국화가 21명 초대 작품전을 연다.
‘향&그리움展’이라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100호 내외의 대작들이 출품되며, 강희영, 구남진, 권숙희, 김명식, 김옥기, 남군석, 남은정, 류종필, 박동구, 박시흥, 박주희, 배국환, 손수용, 심상훈, 이명효, 이태활, 이호순, 조홍근, 최재숙, 최성화, 홍창근 등의 작가들이 참여한다.
장태환 관장은 “우리의 정서와 미의식이 반영된 다양한 작품을 감상하면서 잠재된 감성을 깨우고 미적 안목을 증진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많은 관람을 기대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