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판매

구미시가 다음달 5일부터 100억 원 규모의 구미사랑상품권을 10% 특별 할인 판매한다.이번 특별 할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경제 전반에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지역 내 소비를 진작시키고자 마련됐다.판매 기간은 상품권 소진 시까지다.대구은행, 농협, 지역 농·축협, 새마을금고, 신협 등 120곳의 판매 대행점에서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단 만 19세 이상이 구매할 수 있으며,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할인 한도는 1인당 월 40만 원 이내다.구미사랑상품권은 1만230여 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구미시청 홈페이지나 구미사랑상품권 앱을 통해 상품권 이용이 가능한 가맹점을 확인할 수 있다.이와 함께 구미시는 추석 이전에 카드형 구미사랑상품권도 발행할 계획이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구미승마장, 준공 10년 만에 국제공인승마경기장 인증

구미승마장이 준공된 지 10년 만에 국제 공인승마경기장으로 인증 받았다.박남신 대한승마협회 회장은 최근 구미승마장을 찾아 장세용 구미시장에게 국제 공인승마경기장 공인증을 전달했다.대한승마협회는 지난해 12월과 지난 5월에 두 차례 현장실사와 이사회를 거쳐 지난달 26일 구미승마장을 국제공인승마경기장으로 지정했다.구미시는 국제 공인승마경기장 지정과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지난해 1월부터 33억 원을 투입해 마사동을 증축하고 관람석과 조명시설을 보수·교체하는 등 보완공사를 진행했다.박남신 대한승마협회 회장은 “구미승마장은 전국에서 손꼽힐 정도로 매우 우수한 시설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앞으로 협회가 주관하는 각종 전국 규모 승마대회를 유치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또 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번 국제 공인승마경기장 지정을 바탕으로 전국 규모 승마대회를 유치하고, 제102회 전국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말 산업 특구도시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구미시, 스마트 에너지 플랫폼 구축 사업 속도

구미시와 구미스마트산업단지사업단이 ‘스마트 에너지 플랫폼 구축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이 사업은 참여 기업에게 에너지 관리 시스템 구축을 지원해 에너지 비용 절감 및 노후 전력 장치 진단 등을 유도하며 생산성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구미시 등은 지난해 30개 기업을 선정해 에너지 사용 현황진단, 계측기·제어기·통신장비 설치비용, 클라우드 서비스 사용료(5년간) 등에 소요되는 비용으로 기업당 6천만 원 한도로 전액 지원했다.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구미시와 사업단은 최근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에서 구미1~4국가산단 입주기업 임직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열었다이번 설명회는 이번 사업에 따른 구체적인 지원 내용과 사업을 통한 에너지 효율화 방안 등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됐다.또 희망기업이 사업에 신청할 수 있는 상담창구도 별도로 운영했다.시는 올해는 20개 기업에 지원할 계획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구미스마트산단사업단(070-8895-7741)으로 신청하면 된다.이와 함께 구미스마트산단사업단은 LG유플러스 컨소시엄과 함께 탄소중립과 에너지 효율화를 주제로 한 스마트에너지클러스터 운영 워크숍을 마련했다.스마트에너지클러스터는 수용가와 에너지 관련 전문가, 공급기업 등이 참여해 에너지 신산업 육성과 기업 에너지 컨설팅 지원 등 수용가 기업의 친환경 경영활동을 지원하는 산·학·연 네트워크 오프라인 협의체이다.사업단이 개최한 워크숍은 탄소중립과 소규모 사업장 탄소배출권 사업에 대한 설명과 배출권거래제와 온실가스 감축 사업의 전망 등으로 진행됐다.이승희 구미스마트산단사업단장은 “스마트 에너지 플랫폼 구축 사업에 참여해 탄소중립과 친환경 경영 활동을 전략적으로 추진하는 구미국가산단 입주기업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한편 구미시는 스마트 에너지 플랫폼 사업을 시작으로 앞으로는 개별 기업의 에너지 저탄소·자립화를 지원하는 다양한 에너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김영식 의원, “3대 역점사업으로 구미 부활시킬 것”

국민의힘 김영식 의원(구미을)은 18일 국회 등원 1년을 맞아 향후 의정활동 계획을 밝혔다.김 의원은 구미경제 자생력 확보, 공항경제권 구축, 정주환경 개선 등 3대 역점사업을 중심으로 구미시 부활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그는 “국가 산업단지 50년 역사의 영광을 이어가고 침체의 늪에서 벗어나기 위해 구미경제 자생력을 확보하는 한편 공항 경제권 구축 및 정주여건 개선에 역점을 두고 의정 활동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우선 자생력 강화를 위해 강소연구개발특구를 통한 신산업 육성과 일자리를 창출하고, 스마트 그린산단 조성을 통해 구미형 미래 산업을 키우며 산단대개조로 산단 체질을 개선할 계획이다.또 공항경제권 조성을 위해 철도, 도로 등 입체형 교통 인프라를 구축하고 물류와 항공 연계 산업 등을 통해 구미의 더 큰 미래를 준비한다.이와 함께 교육·문화·주거 등의 획기적인 변화와 발전을 통해 살고 싶은 글로벌 도시를 만들겠다는 것이 김 의원의 포부다.김 의원은 “3대 역점사업 추진을 위한 2021년도 국비 예산 2천873억 원을 확보한 바가 있다”며 “이를 기반으로 구미시를 체계적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한편 김영식 의원은 현재 과학기술계 대표의원으로 원자력과 과학기술 분야 전문성을 인정받아 반도체특위, 북핵특위, 소형모듈원자로(SMR) 포럼, 국회미래정책연구회 등에서 미래정책 전문가로 활약 중이다.최근에는 초선의원으로는 이례적으로 관훈클럽에서 대표 발의 법안인 구글콘텐츠법에 대해 발제하는 등 정치인으로서의 영향력도 키워가고 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대구일보 연중기획>우리동네 명품일꾼<>윤재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

그의 첫 인상은 소박하다. 입을 열면 더 투박하다.아마 그와 직접 대화를 나눠 보면 ‘촌놈’이라는 단어가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 것이다. 하지만 기술 분야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면 눈을 번쩍인다. 말도 많아진다. 운동화를 즐겨 신고 걷기를 좋아한다.그리고 절대로 바지 주머니에 손을 넣질 않는다.구미상공회의소 제15대 회장인 윤재호(55) 주광정밀 대표이사는 진정성 있는 기업인이자 ‘시골’의 냄새를 풍기는 구수한 사람으로 통한다.윤 회장은 지난 4월 지역 상공인들의 추대를 받아 구미상공회의소 회장에 취임했다.그는 ‘CEO’보다는 ‘기능인’이라는 말이 더 잘 어울리는 인물이다.기능인들의 꿈인 ‘명장’ 출신이기 때문이다.‘명장’은 기능인으로서 들을 수 있는 최고로 영광스러운 호칭이다.윤 회장은 청송에서 8남매 중 막내로 태어났다.형과 누나가 수두룩하다 보니 어릴 적부터 대학 진학은 꿈도 꾸지 못했단다.빨리 기술을 배워 돈벌이를 하는 게 우선이었다.그래서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에 진학했다. 한 눈 팔지 않고 기술을 배운 덕에 졸업과 동시에 ‘대우’라는 대기업에 입사할 수 있었다.실력을 인정받으며 직장에서 자리를 잡을 때쯤인 1994년에 사표를 냈다.그동안 모은 2천만 원을 자본금으로 구미 공단동에 주광정밀이라는 금형 가공업체를 차렸다.대기업을 그만 둔 그를 향한 주위의 시선은 우려 일색이었다.하지만 믿는 구석이 있었다. 기술력이다.당시 그가 보유한 기술은 부품제조 공정에 없어서는 안 될 금형을 만드는 핵심 기술이다.금형을 깎는 데 쓰이던 동(구리) 전극을 연구 끝에 흑연전극으로 교체했다.기존 방법에 비해 불량률을 낮추고 안정성을 높일 수 있었다.흑연전극 가공 전문기업으로 출발한 주광정밀은 현재 흑연 관련 제품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기업으로 성장했다.휴대폰 액정 화면을 곡면으로 처리한 삼성전자의 ‘갤럭시엣지’ 기술이 그의 대표적 작품이다.탁월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2016년 컴퓨터응용가공분야 대한민국 ‘명장’ 반열에 오르기도 했다.특히 그는 성공한 기업인이자 인심이 넉넉한 ‘기부왕’으로 유명하다.대구·경북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중 가장 많이 주머니를 연 장본인이다.불필요한 낭비를 하지 않는 윤 회장이지만 남을 돕는 일이라면 마다하지 않는다.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을 통해 기부한 액수만 11억 원이 넘는다.자신과 같은 ‘기능인’을 꿈꾸는 어린 후배들을 위해 마이스터고 장학재단을 설립하고 매년 저소득 가정의 기술 영재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모교인 경북기계공고에 대한 애정도 남다르다.지금까지 3억 원이 넘는 장학금을 후배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모교에 기탁했다.그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남다른 애정을 쏟는 것은 배고픈 심정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그는 춥고 배고팠던 시절을 돌아보며 “기술을 배워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주변의 도움과 관심 덕분”이라며 “지역사회에 보답하고 싶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윤 회장은 재계에서도 큰 주목을 받았다.기업인으로서는 비교적 젊은 55세의 나이에 지난 3월 국내 내륙 최대 국가산단 입주기업들을 회원사로 둔 구미상공회의소 회장이 된 것이다.윤 회장이 취임한 후 노후화가 급속히 진행 중인 구미국가산단에 새로운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그는 “경북의 대표 수출도시인 구미의 경제를 책임지는 수장직을 맡아 영광이기도 하지만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여전히 구미경제는 어려운 상태”라고 현 상황을 설명했다.윤재호 회장은 “올해로 구미상의가 창립한지 40년이 됐다. 구미상의의 성장을 위해 묵묵히 자리를 지켜준 회원사들과 늘 함께 고민하고 의논하는 상의로 거듭나겠다”고 약속했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도레이첨단소재, 코로나 백신접종 2일 유급휴가 도입 

구미국가산업단지에 입주한 도레이첨단소재가 임직원의 안전과 백신접종을 위해 2일간의 유급 휴가제를 시행한다.도레이첨단소재는 백신을 맞는 직원에게는 접종 당일과 다음날까지 이틀의 휴가를 주며 접종 이후에도 건강 상태에 따라 추가 휴가를 사용하도록 했다.도레이첨단소재는 마스크 핵심 소재인 정전멜트브라운(MB) 필터를 생산하는 업체로 최근 국내 최초로 보건마스크용 컬러 부직포를 개발·생산하고 있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구미문화예술회관, 특별기획공연인 ‘굿바이 코로나, 힘내라 구미’ 선사

구미문화예술회관이 오는 30일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맞아 특별기획 공연을 선사한다.이번 공연의 부제는 코로나19를 극복해 예전의 일상으로 돌아가고 시민 모두의 삶이 행복해지길 희망한다는 내용인 ‘걱정 말아요 그대’이다.또 공연 장르는 팝클래식이다.시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상황을 감안해 티켓 가격을 인하했다.공연 출연진은 노래하는 장사익, 클래식의 대중화를 이끈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 색소폰 협연 김성훈, 30년 넘는 지우 아카펠라 그룹 더 솔리스츠 등이다.진행은 문화예술 전문 MC인 김병재가 맡는다.이번 공연에서는 ‘경기병 서곡’, ‘단존’, ‘리베르 탱고’, ‘반달’, ‘찔레꽃’, ‘아버지’, ‘걱정 말아요 그대’ 등의 대표곡을 감상할 수 있다.공연 문의는 구미문화예술회관 공연기획계(054-480-4565)로 하면 된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구미 경구고 천준성군, 천안함 희생자 추모 영상으로 영화제 대상 수상

천안함 희생자들을 기리는 영상을 제작한 경북에 한 고등학생이 해군이 주최한 영화제에서 대상을 수상했다.대상의 주인공은 구미 경구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천준성군.천군은 최근 충무공 탄신 476주년을 맞아 열린 ‘더 쇼:승리의 바다’ 영화 공모전에서 해군참모총장상을 수상하고 상금 50만 원을 받았다.이번 공모전은 해군 활약상과 충무공 호국정신 등 해군이나 바다와 관련된 주제로 45~50초 분량의 영상을 만들어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천군은 2010년 3월 서해에서 산화한 천안함 46용사와 그들을 구하기 위해 어둡고 차가운 바다에 몸을 던진 한주호 준위를 영상에 담았다.그의 작품은 곧 열릴 해군 행사에서 상영될 예정이다.천군은 “고등학교 선배이며 천안함 46영웅 중 한 명인 고 조진영 중사를 기리기 위해 작품을 기획했다”며 “장차 UDT 부사관이 돼 우리 바다를 수호하는 자랑스런 해군이 되고 싶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최재규 경구고 교장은 “천군의 이번 작품은 나라 사랑의 방법과 진정성에서 그 울림이 작지 않다”며 “조국에 생명을 바친 고 조진영 중사 등 천안함 46용사를 추모하고 유족과 생존 장병들께도 모든 경구인들의 마음을 담아 깊은 위로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구미시·구미시새마을회,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구미시와 구미시새마을회는 지난 14일 ‘2021 새마을지도자자녀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지역 새마을지도자의 대학생 자녀 28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구미시새마을회는 지역 새마을지도자들의 사기 진작 등을 위해 2년 이상 봉사에 나선 새마을지도자의 자녀들을 뽑아 매년 1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오영환 구미시새마을회장은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도 적극적으로 새마을운동을 펼쳐온 새마을지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새마을지도자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해 더 열심히 봉사해 달라”고 당부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구미시설공단,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하면 공공체육시설 이용요금 감면

구미시설공단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공공체육시설 이용자들에게 이용요금을 감면해 준다. 이번 시책은 예방접종 참여에 따른 자긍심을 높이고 정부의 백신 인센티브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7월부터 한시적으로 추진한다.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근로자종합복지회관 월정기회원과 구미시승마장 이용고객이 코로나19 백신을 1차 이상 접종했을 경우 감면사유가 중복되지 않는 범위에서 이용요금의 10%를 할인한다.감면 대상자는 해당시설을 이용하기 전 예방접종 이력이 담긴 스마트폰 앱(Coov)이나 종이 증명서(확인증)를 제시해야 한다.구미시설공단 채동익 이사장은 “감염증 위기로부터 일상이 회복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있다”며 “코로나19에 따른 피로감을 운동을 통해 해소할 수 있도록 시설 방역과 회원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아바텍’ 구미공장, 지역 장애인 펜싱선수 고용계약 체결

구미국가산업단지 제4단지 입주기업인 ‘아바텍(구미공장)’이 지역 장애인 운동선수의 안정적인 운동환경 제공 및 선수활동 지원에 나서기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아바텍은 오는 10월 구미에서 열리는 제41회 전국장애인 체육대회에 참가하는 김현령 구미시 장애인 휠체어 펜싱선수와 최근 고용계약을 체결했다.이번 계약에 따라 아바텍 소속이 된 김 선수는 일정한 급여를 받으며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게 됐다.김 선수를 고용한 아바텍은 2020년 장애인 휠체어럭비 선수 3명과 고용계약을 체결하는 등 구미시 장애인체육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아바텍 조동현 인사처장은 “구미시 장애인체육회와 적극 협력해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장애인 선수들의 안정적인 선수활동 지원을 통해 장애인스포츠 발전을 돕겠다”고 말했다.한편 대구에 본사를 둔 아바텍은 구미와 충북 청주에 공장을 두고 있는 IT부품 소재분야 기업으로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경영혁신을 통해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구미시, 걷기 좋은 길 9곳 선정·안내지도 제작·배부

구미시가 걷기 좋은 길 9곳을 선정하고 안내지도를 제작·배부한다.시는 최근 비대면 국내 관광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힐링 도보여행을 위한 ‘구미의 걷기 좋은 길 9선’을 선정했다.걷기 좋은 길 9선은 △역사와 함께 걷는 강변길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생태공원길 △사색과 명상의 숲길이라는 3가지 주제로 나눠 구성됐다.먼저 역사와 함께 걷는 강변길은 매학정 버드나무 길과 송당정사 강변나루길, 삼열부 승마길 등 낙동강을 바라보며 흙길의 투박하지만 순수한 자연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코스다.또 가족과 함께하는 생태공원길은 금오산올레길, 지산샛강 생태공원길, 동락공원 희희낙락길, 마제지 둘레길 등으로 구성됐다.이 중 금오산올레길은 43만 명의 시민이 즐겨찾는 휴식처로 꼽히는 구간으로 구미성리학역사관, 예갤러리, 탄소제로교육관, 금리단길 등 흥미로운 볼거리가 많다.지산샛강 생태공원은 여름이면 연꽃이 만개해 초록으로 물든 수변을 걸을 수 있는 곳이다.이와 함께 동락공원 희희낙락길은 낙동강을 끼고 걸을 수 있는 산책로가 잘 정비됐으며, 마제지 둘레길은 천생산산림욕장까지 감상할 수 있는 트레킹과 등산의 두 가지 매력을 즐길 수 있는 코스다.마지막 주제인 사색과 명상의 숲길에는 해평임도 천년여행길과 선산뒷골 명상의 길이 포함돼 있다.해평임도 천년여행길은 아도화상의 천년역사를 따라가며 걷는 길로 ‘2008년 한국의 아름다운 임도 100선’에 선정된 바 있다.선산 뒷골 체육공원에서 옥성자연휴양림으로 이어지는 선산뒷골 명상의 길은 다양한 수종의 나무와 야생화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는 명소로 꼽힌다. 구미시는 선정한 걷기 좋은 길의 코스별 거리와 시간, 관련 문화재, 편의시설 등의 정보가 담긴 한 장의 지도를 제작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관광안내소, 고속도로 휴게소 안내실 등에 배부하고 시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홍보할 계획이다.장세용 구미시장은 “오는 10월 열리는 전국체육대회 등에 참여하는 타 지역 선수들과 응원단이 안내지도에 따라 편하게 도보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걷기 좋은 길 9선에 대한 안내지도를 제작했다”고 말했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구미 도레이첨단소재, 분홍, 황색 등 컬러 부직포 개발

구미국가산업단지 입주업체인 도레이첨단소재가 국내 최초로 보건마스크용 컬러 부직포를 개발했다.또 소비자들이 불편을 호소했던 마스크 안쪽의 보풀 문제를 개선해 착용감이 좋고 자극을 최소화한 부직포도 공급한다.KF-94와 KF-80, 비말차단 마스크 등에 모두 적용할 수 있는 컬러 부직포는 분홍과 황색 두 종류다.컬러 부직포는 도레이첨단소재의 뛰어난 방사기술에 인체에 무해한 색소를 결합한 것으로 색상별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강화된 안전기준을 통과했다.그동안 흰색과 검은색 등 무채색 위주에서 여러 색상으로 마스크 선택지가 넓어짐에 따라 소비자들이 위생과 안전을 지키면서도 자신의 개성에 맞는 패션을 연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도레이첨단소재 관계자는 “앞으로 노란색, 아이보리, 그린 계열 등 보다 다채로운 컬러를 계속 선보이고 국내에 이어 해외수출 등 공급확대로 부직포 소재 기술력을 알릴 계획이다”고 말했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기획)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의 행정사무감사 또 연기

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가 9일 진행할 예정이던 기획예산과 등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이하 행감)를 돌연 연기했다.산업건설위원회가 지난 3일 진행한 행감 도중 경제기획국장의 준비 부족과 부적절한 언행 등을 이유로 들며 행감을 한 차례 연기(본보 7일 9면)한 데 이어 구미시의회가 또 다시 행감을 연기하는 초강수를 뒀다.이번 행감 연기는 기획위 소속 일부 시의원이 지난 8일 구미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이하 구미 공무원 노조)이 성명을 발표한 것에 대한 항의 차원인 것으로 알려졌다.구미 공무원 노조는 지난 8일 “구미시의회 일부 의원이 행감 도중 눈을 부라리고 윽박을 지르는 것을 보면서 분노를 느꼈다”며 격한 반응을 보였다.또 “궁금한 점이 있다면 정상적으로 질문하면 된다. 시정해야 할 부분이 있다면 요구하면 되는데 공무원 전체를 마치 죄인으로 취급하는 듯 시종일관 고압적인 말투와 자세로 일관했다”며 “일부 의원은 본질과 관계없는 발언으로 직원을 폄하했다”고 비난했다.구미 공무원 노조의 지적을 받은 해당 의원들도 발끈했다.A의원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SNS)에 “근무시간이 끝나기 전에 자전거 타고 퇴근하는 구미시 공무원, 휴일에 가족과 함께 여행하면서 추가 연장근무를 한 것으로 신청하는 공무원, 직무유기로 여러 소송에 휘말리고도 시민에게 군림하려는 구미시 공무원들이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성명서를 냈다”며 강하게 반발했다.한편 기획위는 이날 연기한 행감을 11일 속개할 예정이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금오공대,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역중소기업 R&D 산업인턴지원사업 선정

금오공과대학교가 지역중소기업 R&D(연구개발) 산업인턴지원사업에 선정됐다.이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중소기업 R&D 인력 양성 강화와 학생 취업 활성화를 위해 시행하며 사업기간은 2024년까지 3년 간이다.금오공대는 대경권 컨소시엄 주관기관으로 사업에는 대구가톨릭대, 영남대, 경북경영자총협회, 중소기업융합대구경북연합회, 대구경북기계협동조합 등 20여 곳의 대학과 기관, 기업이 참여한다.대경권 컨소시엄은 7월 말까지 참여를 원하는 학생, 기업을 확보해 기업 면접과 매칭, 사전 직무교육을 거쳐 하반기부터 인턴 프로그램을 시행할 계획이다.또 산학협력 우수 전임교수와 산학협력 중점 교수를 현장 교육 코디네이터로 지정해 기업의 애로기술 해결과 취업 연계도 활성화할 예정이다.대경권 컨소시엄은 2015년(1단계)과 2018년(2단계)에도 이 사업에 선정돼 매년 연차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컨소시엄을 이끌고 있는 금오공대 취업지원본부 현장실습지원센터는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 등 대학 내 산학협력 기관과의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우수한 산업인턴 참여 기업을 발굴하고 추후 산업인턴 경진대회와 성과보고회 등을 통해 우수사례와 성과를 공유·확산할 예정이다.금오공대 윤성호 취업지원본부장은 “지역중소기업 R&D 산업인턴지원사업이 산업계 현장 실무 역량을 높이고 인력 미스매칭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우수한 취업 지원 모델이 되도록 지역 유관기관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