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안동오픈테니스대회가 22일부터 5월1일까지 안동시민테니스장에서 열린다.이번 대회는 대한테니스협회·한국실업테니스연맹·한국대학테니스연맹·안동시 테니스 협회가 주최·주관한다.남·녀 개인 단·복식, 혼합복식 종목에 300여 명의 전국 실업·대학 선수가 대거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자를 가린다.22일부터 24일까지 예선전을 거쳐 24일부터 5월1일까지 본선이 치러진다.안동에서는 안동시청 강구건, 안동대학교 최정연 , 안동고 김정유, 안동여고 이한별 선수 등 모두 24명이 출전한다.또 사회적 거리두기 의무화가 해제됨에 따라 모처럼 경기장에 관중이 찾을 것으로 보여 이번 대회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