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가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와 공동으로 오는 30일 오전 10시 글로벌플라자에서 ‘2023년 금융·공공기관 진로직무 합동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는 금융·공공기관 진출을 희망하는 지역 대학생들의 진로탐색과 직무역량 개발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KB국민은행 대구경북지역그룹, DGB대구은행, NH농협은행 대구본부, IBK기업은행 대구경북동부지역본부, KDB산업은행 대구경북본부, 신용보증기금 대구경북영업본부, 기술보증기금 대구영업본부, 한국장학재단, SGI서울보증 대구지역본부, 한국자산관리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등 지역 소재 11개 기관이 참여한다.이번 설명회는 기관 소개와 주요 직무 설명, 최근 주요 역점사업 중심으로 진행되며, 1대1 상담 부스도 마련된다.경북대 김판수 학생처장은 “기존 채용 전형 중심이 아닌 진로직무 설명회로 장기적인 관점에서 학생 취업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서충환 기자 seo@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