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다산초. 학교장터 청렴계약 우수기관 선정

고령군 다산초등학교가 학교교직원공제회 주관 2020년 S2B(학교장터)청렴계약 우수기관에 선정됐다.학교교직원공제회는 지난해 조달실적과 전년대비 증감율, 학생 수 등을 고려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경북지역 초등학교 507개 중 다산초가 학교장터를 이용해 청렴한 계약문화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정해철 교장은 “청렴계약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계약담당자의 지속적인 홍보와 교직원들의 적극적인 노력 덕분”이라고 전했다.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영양교육지원청, 학교지원업무 발굴 우수학교 시상 나서

영양교육지원청 PLUS-학교지원센터(이하 센터)가 이달 학교지원업무 발굴 우수 학교를 선정하고 시상에 나섰다.센터는 지역 내 학교의 학교지원센터 활용도를 높이고자 학교별로 센터에 업무지원을 요청한 기록을 바탕으로 우수 학교를 선정했다.선정된 우수학교는 초등부에 영양초와 일월초, 중·고등부에 영양중, 영양고이다.우수 학교로 선정된 한 학교 교사는 “학교지원센터에서 업무지원 요청을 하면 친절하게 도와주는 것도 고마운데 이렇게 상품까지 받으니 기분이 좋다”고 전했다.영양교육지원청 박재식 교육지원과장은 “교육 일선에서 고생하는 교사들이 학교지원센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법을 강구해 달라”고 밝혔다.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우리학교는요…대구동변초등학교

대구동변초등학교는 북구 택지 개발 지역의 신설 학교로 2004년 개교했다.동변초는 학생들이 스스로 삶의 가치를 찾아서 꿈꾸는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소통과 배려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성장하는 행복미래교육 운영에 노력하고 있다.이러한 교육적인 비전을 바탕으로 동변 NARU 교육에 대한 목표를 구체화해 자기의 소중함을 알고 꿈을 키우는 본성교육(Nature), 스스로 성장하는 힘을 기르는 자율성교육(Autonomy), 타인과 더불어 살아가는 태도를 기르는 관계교육(Relative),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유능감교육(Utility)을 교육목표로 세우고 있다.동변초는 인적, 물리적 환경이 조화롭게 구축된 학교로써 726명의 학생과 47명의 교원이 함께 만들어가는 학생성장 중심 NARU 교육의 운영으로 행복한 배움의 학교로 거듭나고 있다. ◆학생 중심 배움실천동변초의 모든 교육활동은 학생 중심의 배움실천과 동변나루교육의 실천으로 학습자의 주도성과 자기효능감 함양에 중점을 둔다.이를 위해 △학생주도수업 선도학교 △국제바칼로레아(IB) 기초학교 △교육과정 특화형 모델학교 △온라인콘텐츠활용교과서 선도학교 △인공지능 활용 수학점핑학교와 같은 선도학교와 두드림학교 △청소년 비즈쿨 사업 △이중언어 교실 △예술 꽃 씨앗과 대구 북구청 경비지원 뮤지컬 예술사업 등 다양한 교육사업을 운영하고 있다.이 모든 교육활동의 중심은 학생주도 수업을 통해 미래역량을 강화함에 있다.동변초는 NARU 교육의 세부 하위 활동으로 추진하고 있다.교원의 자발적인 연구와 협력으로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재구성-학생주도수업-과정중심평가-기록 일체화 모델을 배움-설계-실행-성찰의 과정으로 나눴다.배움-설계-실행-성찰의 과정에서는 교사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교내외 17개 교사전문학습공동체, 47명 전 교사가 1개 이상의 공동체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사업예산이 지원되지 않는 교내 공동체의 경우에도 학교 사업예산을 편성해 지원함으로써 교사의 자발적인 연구와 소통의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이 밖에도 동변초는 학생 심미적 감성 자극을 위한 문화예술교육을 운영하고 있다.국악(사물놀이, 난타), 음악(뮤지컬), 미술(팝아트 등)로 조합되는 창작형·실습형 프로그램과 국악 162시간, 사진 92시간을 학교예술강사 지원으로 담임교사와 함께하는 코티칭 수업이 진행 중이다. ◆학생자치 민주학교동변초의 자랑은 학생의 배움 및 성장을 지원하는 학교의 시스템과 소통과 협력의 민주적 학교 운영을 통한 학교자치다.학생의 배움 및 성장에 관련된 안건은 최우선으로 지원한다.이를 위해 학년별 소통공감의 날 운영을 포함해 소통채널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다.교원학습공동체와 연계해 토론 및 회의문화를 일상화함으로써 학교 운영 전반에 생기는 사안들을 민주적인 절차에 의해 해결하고 있다.특히 교사공동체의 자율적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비 및 운영비를 지원한다.현장으로 찾아오는 수요자 맞춤형 컨설팅과 시공간의 벽을 넘은 공동체 활동 범위의 확장, 동변 아카이브를 통한 사이버 장학 및 수업 나눔의 실천, 내부 교수평가 TF팀 운영 등 교원 연구문화의 활성화 지원은 동변초의 장점 중 하나로 볼 수 있다.입학식과 졸업식, 학교설명회 등 가정과의 소통강화 및 대외적인 행사 진행, 온오프라인 수업을 위한 실시간 화상 방송 및 원격지원 시스템도 구축했다.이는 동변초의 교육력을 팬데믹 상황에서도 일상적으로 유지할 수 있게 해주는 요소들이다.신재구 대구동변초등학교장은 “상상마루, 글마루, 드림나루, 카페나루, 나루관과 같은 배움, 쉼, 놀이가 있는 학생 중심의 학교공간혁신을 통해 창의융합형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공간적인 환경을 완비한 것도 동변초의 자랑거리”라고 말했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경산과학고, 경북도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 최우수 학교 선정

경산과학고등학교가 최근 제42회 경북도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 참가해 최우수 학교로 선정됐다.이번 경진대회에 참가한 경산과학고의 학생 박이나(1학년)양과 박윤서(2학년)양이 특상, 최정민(3학년)군이 장려상을 받았다.특상을 받은 학생 2명은 오는 9월 열리는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의 출전권을 획득했다.이로써 경산과학고는 학생 중심의 연구 활동을 통한 창의적인 과학 인재 양성소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하게 됐다.특히 경산과학고 학생들은 올해 4월 개관한 창의융합미래교실의 공작 공간인 팩토리(Factory)에서 3D프린트기 및 레이저커터기, 과학상자 등을 활용해 수준 높은 발명품을 제작하고 있다.최한용 경산과학고 교장은 “이번 성과는 학생들의 도전 정신과 창의성, 지도 교사의 열정적인 노력, 우수한 최신 과학 기기라는 삼박자가 어우러진 결과다”고 평가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대구시교육청, 학교 미디어 교육 활성화 협약 체결

대구시교육청이 14일 경북대학교에서 3개 기관과 대구·경북지역 학교 미디어 교육 활성화와 체계적 사업 시행을 위해 상호 협의체를 구축하는 협약을 체결했다.시교육청은 경북도교육청, 경북대학교, 한국언론진흥재단과 함께 효과적인 미디어 공동 사업 발굴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이날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지역의 학교 미디어 교육 확산 및 체계적인 교육 사업 육성을 위한 협력 △지역의 학교 미디어 교육 활성화를 위한 기술・정보 교류 및 교・보재 등 활용 협력 △지역 학교 미디어 교육 커리큘럼 표준화를 위한 공동 연구 개발 및 교재 보급 확대 △교육기관의 학교 미디어 교육 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한 상호 유기적인 지원을 골자로 한다.그동안 시교육청은 교육과정과 연계한 미디어 교육을 지속적으로 해 왔다.지난해 교육부가 추진한 ‘학교미디어교육센터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돼 35억 원의 특별교부금을 받아 내년 3월 개관을 목표로 대구학교미디어교육센터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대구학교미디어교육센터는 예술 기반 미디어 교육으로 올바른 디지털 민주 시민 육성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다양한 미디어 매체를 비평하고 체험, 창작을 공유하는 선순환을 통한 미디어 리터러시(문해력) 교육과 관련 진로를 지원해 대구 학생의 진로에 도움을 줄 계획하고 있다.시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춘 학교 현장의 미디어 교육 정착과 미디어 관련 진로를 목표로 하는 학생 맞춤형 진로 지원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이번 협약으로 대구, 경북 지역의 기관이 상호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우리 아이들이 미디어 리터러시 역량을 길러 올바른 디지털 민주시민으로 성장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대구시교육청, 17일 비대면 학교스포츠클럽 축전 개최

대구시교육청이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지역 초·중·고등학생의 건강과 체력 증진을 위해 ‘2021 비대면 학교스포츠클럽 축전’을 개최한다.이번 축전은 ‘운동백신 맞GO, 코로나19 이겨내GO!’라는 슬로건 아래 온라인 플랫폼인 ‘학교스포츠 GG’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올해는 지난해 진행했던 농구 등 19개 종목 이외에 학생의 선호도와 2~4인 수행이 가능한 종목 등을 추가해 총 28개 종목으로 운영된다.비대면 축전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오는 16일까지 본인 학교로 참가 신청 후 종목별로 수행 영상을 촬영해 7월5일부터 23일까지 ‘학교스포츠 GG’ 앱에 영상을 등록하면 된다.수행을 완료하거나 우수하게 수행한 학생에게는 참가 기념품이 지급된다.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이번 비대면 학교스포츠클럽 축전을 통해 즐겁게 신체활동 할 수 있는 참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정신과 체력을 증진시키고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대구 북구청, 청년 창작 학교 사업 모집

대구 북구청은 청년들의 일 경험과 지역 자원의 활용가능성을 접목한 ‘북구 청년 창작 학교’사업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문화예술분야 전문가(멘토)와의 창작 워크숍 형식으로 함께 일을 배우고 결과물을 제작한다.‘북구 청년 창작 학교’는 광고기획, 굿즈, 길드로잉, 문화기획, 영상 등 총 5개의 학과로 구성돼 있다. 사업 기간은 다음달 17일부터 오는 10월 2일까지다.사업에 선정되면 멘토와 총 5회의 워크숍을 통해 현장을 체험하게 되며 활동 공유회를 통해 북구와 청년을 알릴 수 있는 결과물을 발표한다.모집은 다음달 9일까지이며 학과별 6명씩 총 30명을 모집한다. 대상은 북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만 19~39세의 청년이다.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신정현 기자 jhshin@idaegu.com

영진전문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한식만들기 교실가져

영진전문대학교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290여 명이 지난 9일 영진전문대 국제교류원이 마련한 ‘LIVE in Korea(문화) 한국문화체험’프로그램으로 한국 전통음식 만들기에 나섰다.이들은 이날 대학 국제교류원이 온라인(Zoom)으로 진행한 요리방송을 기숙사에서 시청하면서 고추장, 된장, 모둠양념장 등의 전통장류 만들기에 이어 닭갈비와 만둣국을 직접 요리하고 시식하는 시간을 가졌다.행사에 참석한 중국인 유학생 랴오잉윈(경영회계서비스계열 2년)은 “코로나로 한국 식당을 찾아다니며 맛을 보기가 좀 부담스러웠는데 방송을 보며 만들고 시식하는 기회를 갖게 돼 너무 행복하다. 유학 생활을 잘 마치고 고향에 돌아가서 부모님께 한식을 꼭 만들어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또 일본에서 유학 온 야마모토 사나(호텔항공관광계열 2년)씨는 “한국 음식인 닭갈비와 만둣국을 만드는 과정에 실수도 있었지만 맛은 좋았다”고 했다.영진전문대학은 이날 한식 교실에 참여한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식재료를 사전에 구입, 전달했다.영진전문대학 관계자는 “외국인 학생들에게 한국 생활에 활기를 불어넣고 한식을 직접 만들어 볼 기회를 통해 한국문화를 좀 더 이해할 수 있도록 한국문화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한편, 올해 1학기 영진전문대에는 중국, 일본, 중앙아시아, 동유럽 등의 외국인 유학생 340여 명이 재학 중이다.영진전문대는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생 수학대학 사업(GKS사업)’에 7년 연속 선정, 교육국제화역량인증대학 선정, 해외취업 전국 1위에 선정되면서 글로벌 대학으로서 위상을 다지고 있다. 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영남대가 궁금하다면? 유튜브 ‘영남대학교’ 클릭

대학생들이 SNS를 통해 자신들이 다니는 학과 특성을 수험생에게 직접 알리기에 나섰다.영남대는 지난 4월14일부터 5월6일까지 ‘2021학년도 영남대학교 학부(과) 소개 영상 공모전’을 진행했다.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학과 소개 영상을 해당 학과 재학생들이 직접 만들어 수험생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다.당초 지난달 6일 오후 4시까지였던 공모전 마감시간에 출품작 접수가 몰리면서 학교 측이 접수시간을 자정까지 연장할 정도로 반응이 뜨거웠다.이번 공모전은 64개 학부(과)에서 219개 팀, 657명이 참여했다.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학과 소개 영상 219개가 출품돼 이 가운데 언론정보학과 ‘앞서가조’팀(김완규, 박효상, 정혜윤)의 ‘우리가 앞서가는 언론정보학과입니다’가 대상을 차지했다.이밖에도 무역학부 ‘YUTE!’(허규보, 박다은, 백운영)이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새마을국제개발학과 ‘새벽종이 울렸네!’(정승필, 하윤석, 성정은), 회화과 ‘회하(회화 하이)’(정선혜, 구나영, 이가희), 트랜스아트과 ‘초월[超越]’(전상배, 박지훈, 박상서)이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대상을 차지한 ‘앞서가조’ 팀은 학과의 주요 연혁과 인재상, 교육 커리큘럼, 학회 활동, 졸업 후 진로 등을 재학생들의 다양한 활동 모습과 함께 졸업생 및 교수 인터뷰 등으로 구성해 4분38초 분량의 영상에 담았다. 스토리 구성과 촬영, 편집 등 영상의 전반적인 완성도가 전문가 못지않다는 평가를 받았다.앞서가조 팀의 김완규(25) 팀장은 “학과의 과거부터 미래까지 영남대 언론정보학과에 대해 알 수 있는 정보를 압축적으로 담아내고자 했다. 예비 신입생들이 궁금해 할 것 같은 캠퍼스 내 건물이나, 시설, 학과 점퍼 등 볼거리 영상도 삽입했다”고 작품에 대해 설명했다.최우수상에는 ‘무역학부. 와라’를 출품한 무역학부 ‘YUTE!’ 팀이 선정됐다.무역학부 학생들이 한 명의 고등학생에게 학부 소개를 하며 설득하는 스토리로 영상을 구성했다. 청소년들이 주로 쓰는 용어를 사용하고, 빠른 화면 전환과 톡톡 튀는 자막을 활용해 기존의 홍보 영상과는 다른 차별화된 아이디어와 영상 편집으로 호평을 받았다.지난 3일 제2인문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최외출 영남대 총장은 “본인의 경험과 학과 활동을 담은 영상을 통해 미래의 후배들에게 학과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알찬 영상이 많이 출품됐다. 수험생들의 학과 선택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영남대는 이번 공모전에 출품된 영상을 대학 입시 박람회, 고교 방문 설명회 등 입시 홍보에 활용할 예정이다.출품작 219편은 영남대학교 공식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user/YeungnamUniversity)에서 확인 할 수 있다.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대구시교육청, 대구경찰청과 학교 범죄 예방 상호협력키로

대구시교육청이 지난 11일 대구경찰청과 학교폭력·성폭력·아동학대 등 범죄피해 예방 및 아동·청소년 보호 및 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강화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코로나19 이후 사이버 폭력 및 아동학대 증가, 아동·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 보호와 지원에 대한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학교폭력, 성폭력, 아동학대 등 범죄예방 및 신속 대응을 위한 정보공유 △사회적 약자 발견 및 피해 아동 보호 등 아동학대 관련 업무 추진 △청소년 진로체험, 스쿨존 교통사고 예방, 학교 주변 범죄 취약지역 순찰 활동 지원 △학교폭력 관심군 학생에 대한 회복 지원 △학교·가정 밖 청소년 발굴 및 학업 복귀 지원 △각종 범죄예방 및 신고 활성화를 위한 홍보 △학교폭력·성폭력·아동학대 범죄피해 예방 및 보호 등이다.그동안 시교육청은 대구경찰청과 상설협의체 운영, 현장점검지원단 교사 및 학교 전담 경찰과 함께 학교폭력 사안 처리 워크숍을 개최하는 등 협력관계를 이어왔다.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의 상호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우리 아이들이 학교폭력, 성폭력, 아동학대 등의 피해로부터 걱정 없이 학교에 다닐 수 있을 것”이라며 “사안이 발생하면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응조치를 통해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한 걸음 더 다가서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대구시체육회, 지역 학교운동부 훈련 여건 조성한다

대구시체육회가 지역 초·중·고교 학교운동부의 과학적 훈련 도입을 위해 지원사업을 펼친다.이번 지원사업은 지역의 우수한 학생 선수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학교운동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실질적 도움이 되기 위한 훈련용 장비 및 용품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10일 시체육회에 따르면 올해 학교운동부지원사업을 통해 2억1천270만 원 규모의 대한체육회 예산을 확보하고 대구지역 19개 학교에 지원한다.지난 3월 대구지역 50개교가 해당 사업에 지원했고 지난 7일 19개교(초교 6곳, 중학교 10곳, 고교 3곳)가 선정됐다.시체육회는 기초종목과 여학생의 비율이 높은 운동부에 가점을 부여하거나 새롭게 창단하는 운동부에 인센티브를 주고 최근 3년간 전국체육대회 및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교에 중점 지원하기로 했다.선정된 학교의 종목은 체조, 육상, 양궁, 배드민턴, 태권도, 볼링, 사격 등 다양하다.학교는 신청한 훈련 장비 및 용품에 따라 최소 500만 원에서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받는다.선정 학교 중에서 달성군 다사중 조정부가 연습정 배 1대(2천만 원)를 구매하기로 했고 북구 태전초 체조부는 착지 매트와 평균대 등 7개 용품(1천700만 원)을 지원받는다.지난달 춘계전국럭비리그전에서 창단 첫 우승을 이뤄낸 달서구 대서중 럭비부에는 충격완화 머신과 헤드기어 등 용품이 지원된다.시체육회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학교운동부의 운영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선수의 경기력을 높이기 위한 과학적 훈련 여건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앞서 시체육회는 2017년부터 학교운동부지원사업을 진행해왔고 지난해까지 8억1천719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역 91개교에 지원했다.대구시체육회 신재득 사무처장은 “지역 학생 선수들이 과학적인 훈련 장비로 성적을 높이고 경기력이 향상됐으면 한다”며 “체육의 근간이라고 할 수 있는 학교운동부가 보다 발전할 수 있도록 내년에도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경북형 사회적경제 창업학교 개강식 갖고 본격 운영

경북도는 9일 대구대학교에서 ‘2021년 경북형 사회적경제 창업학교’ 개강식을 갖고 사회적경제 (예비)창업가 양성을 위한 교육을 시작했다.경북형 사회적경제 창업학교는 체계적인 창업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경제 창업가 발굴을 위해 진행된다.교육생들은 오는 24일까지 매주 두 차례(화, 목요일) 총 6회에 걸쳐 기본 교육을 받는다. 기본교육 수료생을 대상으로 심화과정이 진행된다.기본과정은 사회적경제 전반에 대한 이해와 창업에 대한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우수 사회적경제 기업 현장 체험도 실시한다.심화과정은 전담 담임 멘토 및 전문 컨설턴트 1대1 매칭을 통해 사업계획서 작성 및 발표 준비, 창업 아이디어 고도화, 비즈니스 모델 발굴, 법인 설립 등을 지원한다.심화과정 수료생을 대상으로 5개 우수 창업팀을 선발해 최대 2천만 원의 창업사업비를 지원한다. 향후 주요 창업지원 사업과 정부 재정지원 사업 참가도 돕는다.경북도 김백환 사회적경제과장은 “경북형 사회적경제 창업학교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가치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나아가 소비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사회적경제 창업으로 이어져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우리학교는요…포항 문덕초등학교

경북 포항에 있는 문덕초등학교는 1983년에 개교해 현재까지 5천244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문덕초등학교는 ‘따뜻한 삶을 가꾸는 행복한 문덕교육’을 비전으로 △나를 쌓아가는 핵심역량 중심 교육 △우리가 빚어가는 학생 주도형 교육 △어진 삶을 가꾸는 인성 친화적 학교 교육을 중점으로 운영하고 있다.학교라는 단단한 울타리 속에서 미래 사회의 주역인 우리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활짝 피울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가 함께 걸어가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김성수 교장으로부터 학교 이야기를 들어본다. ◆자리 잡은 온(溫)택트 교육문덕초는 교육수요자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더 많은 구성원이 만족하는 학교 경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계속된 코로나 상황 속에서 안정적인 새 학년도 학사 운영을 위해 신학기 개학 주간에는 오전·오후 학년제 등교 방식을 채택했다.이를 통해 교내 밀집도 원칙을 준수하면서 학생들의 건강권과 학습권을 함께 보장하는 전교생 등교를 이뤄냈고 양질의 등교 및 원격수업을 병행 운영하고 있다.원격수업 주간에는 모든 교사가 매일 학생들과 실시간 화상 만남을 통해 인성교육과 생활지도를 실시하고, 1~2시간 이상 상호작용을 바탕으로 하는 쌍방향 수업을 내실 있게 운영하고 있다. ◆통합 독서교육 운영…문덕초는 코로나19로 위축된 학생 주도형 수업 문화 회복을 위해 학생 주도 프로젝트 학습을 계획하고 있다.인문학적 소양은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융합형 인재가 가져야 할 필수 요소다.‘책과 차, 그리고 우리’는 학생들의 인문 소양을 길러주기 위해 국어과 독서 단원과 연계해 교원·학생·학부모가 함께 만들어가는 문덕초만의 특색교육 프로그램이다.학생이 학급회의를 통해 함께 읽을 책을 선정하고, 작가의 책을 함께 탐독하며, 교원 및 학부모가 학생들에게 책을 읽어주기도 하고, 선배들이 후배들에게 책을 읽어주기도 한다.교사들은 적절한 개입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경험의 질을 높여주고 인문 소양 수업을 통해 통합적 독서교육 및 실천중심 인성교육의 내실화를 도모할 계획이다.지난해 일부 학급에서 옛이야기 작가 서정오 선생님과 김미혜 동화 작가를 초청, 학생들에게 매우 유의미한 경험을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아, 올해는 더 다양한 작가들을 초청, 모든 학급 학생들에게 인문학적 상상력을 펼칠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한 명의 아이도 놓치지 않아야‘한 아이를 키우는데 온 마을이 나선다’라는 아프리카 속담이 있다.심각한 저출산 시대에 아이 하나하나가 정말 소중한 존재다. 최근 상상하기조차 힘든 일들이 우리 아이들에게 일어나고 있어 참으로 안타깝다.문덕초는 지역연계 돌봄, 두드림학교, 다문화 거점학교 운영, 다양한 교육복지 프로그램 등을 통해 소중한 우리 아이들이 사각지대에 놓이는 일이 없도록 살피고 실질적 지원을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코로나19 상황에서 심화된 학력 저하와 학력 격차 문제는 현재 학교에서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다.문덕초는 ‘담임 중심 학력 책임제’로 학생들의 기초 학력을 보장하기 위한 다양한 수준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계획해 운영하고 있다.학생 개인별 학습 수준 진단, 학생의 부진 요소와 원인 파악을 통해 기초 학력 보장을 위한 학생 개별 맞춤형 방과후 수업을 제공한다.또 1, 2학년 기초 학력 전담 교사를 배치해 저학년 한글책임교육을 실현하고자 한다.아울러 학력 저하로 인한 낮은 자존감 및 학교 부적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가 마음건강교육도 함께 지원하고 있다.김성수 문덕초등학교장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모든 아이가 자신의 적성과 특기를 살려 ‘따뜻한 삶’을 가꾸어가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구미교육지원청 ‘신나는 우리학교 스페셜 올림픽 대회’ 개최…장애학생 맞춤형 특수체육 활동 나서

구미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가 이달 7~28일 특수교육대상학생이 있는 지역 초·중·고교 7곳을 대상으로 ‘2021 신나는 우리학교 스페셜 올림픽 대회’를 학교별로 개최한다.‘우리학교 스페셜 올림픽 대회’은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특수체육 프로그램이다.이번 대회는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적합한 신체활동과 또래와의 협동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학생의 성장 발달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구미교육지원청은 인동중을 시작으로 해마루중, 인동고, 송정초, 오태초, 구운·문장초, 원호초 순으로 대회를 진행한다.지난 7일 인동중에서 열린 대회에서는 탁구 릴레이, 파라슈트 당근 뽑기, 슬렁슬렁 그물놀이 등 장애학생에게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이날 구미교육지원청은 특수체육 전문가를 파견해 학생들의 안전과 대회 운영을 도왔다.인동중 강혜경 교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학생들이 마음껏 몸을 움직일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이번 대회가 장애학생들에게 적합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으로 맞춰져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구미교육지원청 전태영 특수교육지원센터장은 “‘우리학교 스페셜 올림픽 대회’가 장애학생들이 주인공이 돼 신나게 뛰어놀고 몸과 마음을 활짝 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교육적 요구에 적합한 맞춤형 교육활동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경주한수원축구단, 지역 학교축구팀 훈련용품 후원

경주한수원축구단(구단주 정재훈)이 지역 상생과 유소년·소녀 축구의 저변 확대를 위해 경주지역 축구팀에 훈련용품을 후원했다.경주한수원축구단은 지난 6일 경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K3리그 12라운드 홈경기 하프타임 시간에 위덕대(남), 신라고, 정보고, 무산중, 경주시민U-12 축구부에 각 150만 원 상당의 훈련용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경주한수원축구단은 지난 4월26일 여자축구단 홈경기 개막식에서 위덕대(여), 흥무초, 입실초 축구부에도 훈련용품을 전달한 바 있다.위덕대학교 남자축구팀 유동관 감독은 “이번에 장비교체를 염두에 두고 있었는데 마침 한수원에서 지원을 해줘 정말 고맙게 생각한다”면서 “후원에 보답하기 위해 더욱 열심히 훈련하겠다”고 말했다.박상형 한수원 경영부사장은 “경주를 대표하는 구단으로서 지역 학교 축구부의 발전을 위해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경주한수원축구단이 경주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이벤트를 앞으로도 꾸준히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