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모터스, 미래형자동차 튜닝부품 기술개발 사업 공모 선정

삼보모터스와 이인텔리전스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추진하는 2021년도 ‘미래형자동차 튜닝부품 기술개발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이번 사업은 미래차 보급 확대에 따라 내연기관 중심 튜닝부품 산업을 미래차 튜닝부품 산업으로 전환하고자 마련됐다.삼보모터스와 이인텔리전스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주관기관으로 참여해 2021년부터 3년간 기업당 사업비 20억 원을 지원받아 미래차 튜닝부품에 대한 기술개발을 수행한다.한국자동차연구원은 2021년부터 5년간 사업비 약 34억 원을 지원받아 구축된 튜닝전문지원센터와 카바타(차량+아바타 합성어, 가상 튜닝 전문 사이트) 서비스를 연계 활용해 자동차 튜닝부품 지역기업들이 기술개발에 필요한 시험 및 평가를 지원하게 된다.삼보모터스가 주관으로 참여하는 기술개발 과제는 ‘전기차 튜닝용 후륜 인휠 시스템 개발’이다. 바퀴 안에 구동모터 장착으로 자체적으로 바퀴를 구동시키는 인휠 시스템 기술을 개발해 전륜 구동인 전기차의 후륜에 일반 휠을 인휠로 교체함으로써 기존 대비 추가적으로 출력을 높이고 주행거리를 늘려 전기차의 고성능화를 목표로 한다.이인텔리전스가 주관으로 참여하는 기술개발 과제는 ‘운전 편의 제공을 위한 애프터마켓용 ADAS 시스템 개발’이다. 차량 실내·외에 인지 센서(카메라 등)장착으로 편의 주행 지원시스템(차선이탈경고, 사각지역 모니터링, 긴급제동 시스템 등)을 제공하는 기술을 개발해 해당 시스템이 탑재돼 있지 않은 차량에 적용한다.대구시 이승대 혁신성장국장은 “전기차·자율주행차로 대표되는 차세대 튜닝부품 산업으로의 고도화를 위한 지역 자동차 튜닝부품 강소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칠곡군, 왜관시장 행복문화센터 준공

칠곡군이 22일 왜관시장 행복문화센터 준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행복문화센터 1층에는 공중화장실과 고객 쉼터가, 2층에는 공유부엌이 마련됐다.3층에 있는 교육장과 회의실은 무료로 운영된다.백선기 칠곡군수는 “코로나19 팬더믹으로 인한 지역경제의 어두웠던 긴 터널의 끝이 보이고 있다”며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대구시, 칠곡경북대학교병원 내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유치

대구시는 보건복지부의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공모에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이 선정돼 하반기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재활의학전문의 자격을 갖춘 센터장과 보건·의료·복지 전문인력을 중심으로 장애인 건강보건관리 인프라를 구축하고 장애인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기관이다.센터는 △건강검진·진료·재활 등 의료서비스 △장애인 임신·출산 등 모성보건서비스 △복지서비스 연계 등을 제공한다.이 밖에도 보건의료 종사자, 장애인 가족 대상 건강권 교육 및 다양한 홍보사업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하고, 장애인 건강실태조사와 통계 구축으로 지역 실정에 맞는 장애인 건강증진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대구시 김재동 시민건강국장은 “앞으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가 대구시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지역 장애인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장애인과 가족들이 지역사회에서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장애친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시, 지역업체에 정비사업 용적률 인센티브 높인다

대구시는 23일 지역건설업계와 지역업체의 주택건설 참여 확대 등을 포함한 정비사업 용적률 인센티브 개편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대구시에 따르면 현재 재건축·개발 정비사업에서 지역업체 참여 시 최대 23%까지 용적률을 지원하는 인센티브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하지만 자본력을 앞세운 외지업체의 파상공세에 현재 시공사가 선정된 72개소 중 지역업체는 8개소로 인센티브 효과를 보지 못하는 실정이다.이에 시는 노후 주거지 및 중·고층아파트 정비사업 활성화와 지역업체 참여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정비사업 용적률 인센티브 개편’을 추진 중이다.개편안은 지역업체 선정 시 부여되는 용적률 인센티브 23% 지원과 더불어 신설되는 용적률 인센티브를 지역업체에 차등 부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이와 더불어 ‘탄소중립 선도도시’ 조성에 발맞춰 녹색건축물 조성 등 친환경 건축물 인증에 따른 용적률 인센티브를 신설한다. 최근 증가하는 1~2인 가구 수요를 반영한 소형주택 건립에 따른 인센티브 부여 등 사회적 변화에 대응한 개편안도 마련하고 있다.대구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업계의 의견을 보완하고 주민·의회 의견 수렴 등을 거쳐 올 연말 확정할 예정이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경북 북부지역을 백신산업 전초기지로 육성”

“SK바이오사이언스를 통해 안동을 비롯한 경북 북부지역을 백신산업의 전초기지로 육성해 나가는 한편 일자리가 없어 지역을 떠나는 젊은이가 없도록 일자리 창출에 모든 도정을 집중해 나가겠습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1일 SK바이오사이언스와 안동 L하우스 백신센터에서 가진 SK바이오사이언스 공장 증설 및 확장부지 매입을 내용으로 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이같이 말했다.SK바이오사이언스는 오는 2024년까지 1천500여억 원을 투자해 세포·세균배양, 유전자재조합, 단백접합 등 최신 백신 생산시설을 보유한 L하우스의 제조 설비를 증설하고, mRNA, 차세대 Viral vector 등 신규 플랫폼 시설을 구축해 100명 이상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한다.또 기존 L하우스 부지 인근 안동시 풍산읍 매곡리에 조성 중인 경북바이오2차 일반산업단지에 10만여㎡(3만여 평)의 부지를 추가로 매입해 공장 규모를 16만5천여㎡(5만여 평)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두 곳 모두 완공되면 경북 북부지역은 명실상부한 글로벌 백신 생산 허브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SK바이오사이언스는 최근 L하우스의 코로나19 백신 제조시설이 유럽 EU-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우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를 획득하고 자체 개발한 독감백신과 수두백신이 WHO(세계보건기구) PQ(Pre-qualification·사전적격성평가) 인증을 받는 등 세계적 수준의 기술력을 입증한 만큼 글로벌 사업 확장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은 “우리나라의 백신 산업이 글로벌 백신 생산의 허브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정부, 지자체, 기업이 함께하는 성장 전략이 필요하고 이번 투자협약은 그 좋은 사례다”며 “L하우스를 통해 안동을 세계 백신 생산의 중심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이날 투자양해각서(MOU) 체결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권영세 안동시장, 김형동 국회의원, SK바이오사이언스 안재용 대표 등이 참석했다.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대구·경북지역 코로나19 산발적 감염 이어져

대구·경북지역에서 코로나19 산발적 감염이 이어지고 있다.21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18명 늘어난 1만535명이다.신규 확진자 중 6명은 동구의 한 어린이집 관련으로 원생 4명과 원생 가족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해당 어린이집 보육 교사 1명이 코로나19 유증상으로 실시한 검사에서 확진 판정(지난 19일)을 받은 후 감염이 확산했다.5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다. 2명은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1명은 론볼 국가대표 선수로 대구에서 머물며 훈련하던 중 감염됐다.나머지 3명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아 방역당국이 감염원을 조사하고 있다.경북에서는 8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지역별로 보면 포항·경주 각 2명, 안동·구미·영주·경산 각 1명이다.포항에서는 지역 확진자 지인 1명이 감염됐고 해외 입국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경주에서는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1명과 해외 입국자 1명이 확진됐다.경산 1명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아 역학조사 중이다.안동, 구미, 영주 확진자는 지역 및 타 지역 확진자 접촉자로 확인됐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7월이 오기만 기다린다…6개월만에 인원제한 풀린 대구 소상공인들 환영

다음달부터 식당, 카페 등의 매출부진에 가장 큰 원인으로 지목됐던 인원제한이 없어지면서 코로나19로 고통을 겪어왔던 지역 소상공인들이 크게 반기고 있다.지난해 12월24일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시행 이후 6개월 만의 해제여서 기대가 배가 되고 있다.21일 대구시에 따르면 정부가 다음달 1일부터 거리두기 완화를 단계적으로 적용함에 따라 대구 등 비수도권은 방역상황에 따라 사적모임 인원 제한을 지자체 자율로 적용토록 했다.대구시는 오는 25일과 29일 두차례 전문가 회의를 거쳐 식당 이용 인원 등 거리두기 완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최종 결정할 방침이며, 현행 5인 이상 사적모임 제한은 없어진다.대구의 경우 당장 21일부터 유흥시설이 영업을 재개하고 식당·카페·노래방·헬스장 등의 영업제한시간도 풀렸다.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외식업, 노래방 등 소상공인들은 오랜만에 화색이 도는 분위기다.한국외식업중앙회 대구시지부 윤병일 국장은 “그동안 외식업계는 시간 제한보다는 인원 제한이 치명타로 작용했다”면서 “업주들도 환영하는 분위기지만, 혹여나 코로나19가 재확산될까 하는 두려움도 있다. 업주들에게 자체 방역 강화 및 종사자 교육 철저 등의 내용이 담긴 공문을 보낼 예정”이라고 밝혔다.임형우 대구노래연습장업협회장은 “다음달부터는 인원제한이 풀린다고 하니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며 “가게 문을 닫고 열고를 반복하면서 피로감이 높아지는 상황 속에 회원들도 반기고 있다”고 환영했다.임 회장은 또 “대구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면서 한 달 동안 영업금지로 당장 임대료 내기도 벅찬 상황”이라며 “최근 대구시에 임대료 지원 문제를 건의하기도 했는데 업계의 어려움을 이해해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대구 노래연습장은 협회 차원에서 코로나19 자가진단 키트를 업주들에게 배부해 주기적으로 스스로 검사하도록 독려할 예정이다.경기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8인 모임을 허용한 경북 일부지역의 경우 눈에 띄는 경기 활성화 효과를 보고 있기 때문이다.소상공인연합회는 21일 논평을 통해 “(정부가) 1천300만 명 백신 접종을 조기에 달성함에 따라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방안이 시행된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을 긍정 평가하며 이를 계기로 영업제한으로 도탄에 빠진 소상공인 경기에 숨통이 트이길 기대한다”고 밝혔다.권영진 대구시장은 21일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다음달 시행되는) 개편안의 초점은 지자체의 자율성을 높이고 더 많은 책임을 부과하는 것”이라며 “거리두기 단계는 방역상황을 고려하고 25일 총괄방역단회의와 29일 범시민대책위원회 회의 의견을 모아 최종 결정하게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거리두기 단계 결정을 예고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대구지방고용노동청, 지역 건설현장 집중 단속기간 운영

대구지방고용노동청이 건설현장의 추락 사망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대구·경북지역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집중 단속기간을 운영한다.대구고용노동청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지역 건설현장에서 18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가운데 이중 15명이 추락사고로 인한 사망자다.이에 따라 21일부터 8월20일까지 건설현장을 점검한다.단속 대상은 공사규모와 관계없이 대형 공사현장 뿐만 아니라 1억 미만 초소규모 공사현장도 포함된다.추락사고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지붕·철골·외벽공사 등을 대상으로 우선 실시되며 불시 단속할 계획이다.안전시설((안전난간·작업발판·추락방지망 등)을 제대로 설치하지 않은 현장에 대해서는 사법조치 등 엄정 처벌할 예정이다.유현제 기자 hjyu@idaegu.com

대경중기청,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지역가치 창업가’ 21개 팀 선정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지역가치 창업가’ 21개 팀을 선정했다.‘지역가치 창업가’는 지역의 자연과 문화 특성을 소재로 혁신기술과 아이디어를 결합해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스타트업으로 올해에는 대구 10팀, 경북 11개 팀이 선정됐다.대구·경북지역 선정 결과 지역기반제조(42.8%), 과제와 로컬푸드(28.5%)의 비중이 높았으며 지역가치(14.2%), 지역특화관광(14.2%) 순으로 나타났다.‘지역기반제조’에는 대구 로컬 섬유 제품을 활용한 업사이클 제품, 성주 참외 모티브 도자기 제품 등 9개 과제가 선정됐다.‘로컬푸드’에는 대구 약령시 한약재를 이용한 반려동물 기능성 식품, 의성 체험형 농가 레스토랑용 편식 개선 밀키트 등 6개 과제가 선정됐다.이번 선정으로 예비창업가는 최대 1천만 원, 창업가에게는 최대 3천만 원이 지원된다.또 창조경제혁신센터를 통해 판로, 투자 등 사업 확장에 필요한 각종 연계 지원도 받을 수 있다.권종민 기자 jmkwon@idaegu.com

산소카페 청송군, 스포츠대회 열기 후끈…지역 경제 활성 시너지 톡톡

청송군이 최근 전국 규모의 체육대회를 연이어 유치하면서 대회 열기를 몰아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지난 3월 ‘2021 전국 고등축구리그’를 유치한 청송군은 군민운동장과 진보생활체육공원에서 오는 11월까지 해당 대회를 진행하고 있다.지난 11~13일에는 ‘제30회 회장기 전국 중고등학교 검도대회’가 청송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지난 17일부터는 ‘가을철 전국 중·고교 배드민턴 선수권대회’가 오는 27일까지 열리고 있다.또 제11회 청송사과배 전국 테니스대회를 비롯해 경북협회장배 생활체육 및 경북학생체육 탁구대회도 대회 개최가 청송군에서 예정돼 있다.대회들이 열릴 때마다 선수와 가족, 대회관계자 및 임원 등 1천여 명이 청송을 방문해 숙식을 해결하고 지역 관광지도 방문하고 있어 산소카페 청송군의 도시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고 있다.윤경희 청송군수는 “철저한 방역으로 모든 대회가 무사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각종 대회가 단순히 스포츠대회로 그치지 않고 관광과 경제 시너지 효과를 불러일으켜 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