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 대진고와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 협약 체결

대구가톨릭대학교와 대진고등학교가 지난 9일 가톨릭대 본관 대회의실에서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맞춤형 프로그램 기획 운영 △상호 교육역량강화 및 교육활동 지원을 위한 우수 교육시설 활용 △진로진학 및 교육 관련 정보 교류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대구고검장 권순범·대구지검장 김후곤 부임

대구고검장에 권순범(25기) 부산지검장이, 대구지검장에 김후곤(25기) 서울북부지검장이 11일 부임한다.권 신임 대구고검장은 서울 상문고,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해 제35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이어 서울동부지검 부장검사, 대검찰청 강력부장, 전주지검장 등을 역임했다.김 신임 대구지검장은 서울 경동고, 동국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1993년 제35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대구지검 안동지청 검사,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장검사, 법무부 기획조정실장 등을 지냈다.법무부는 지난 4일 대검 검사급 검사(고검장·검사장) 41명에 대한 승진·전보 인사를 단행했다.법무부는 “검찰 고위 간부로서의 능력과 자질, 전문성을 기준으로 적재적소에 배치했다”고 밝혔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경북경찰청, 김주수 의성군수 집무실 및 자택 압수수색

경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가 지난 5일 오전 김주수 의성군수 집무실과 자택 등에 압수수색을 벌였다.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에 대한 정확한 이유를 밝히지 않고 있지만 지역의 사업가로부터 김 군수가 뇌물을 받았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 어린이 초청 도서관체험학습 실시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은 27일 방촌어린이집 원생들을 초청해 ‘1일 도서관 체험학습’을 실시했다.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은 지난 18일부터 동구, 중구, 수성구 지역 유치원과 어린이집 유아들을 대상으로 체험학습을 진행하고 있다.지금까지 43곳이 신청했으며 총 103회에 걸쳐 1천870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할 예정이다.배호기 도서관장은 “체험학습 장소인 어린이실은 급배기 설비를 통해 시간당 실내공기를 2회 환기하고, 교구와 책 소독 등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안전한 가운데 체험학습이 재미있고 유익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체험학습 신청은 도서관 어린이자료실로 하면 된다. 문의: 053-231-2843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금오공대, 개교 41주년 및 스승의 날 기념식 개최

금오공과대학교가 개교 41주년 및 제40회 스승의 날을 맞아 지난 21일 대학 본관 대강당에서 이상철 총장과 보직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했다.개교 기념식에 앞서 열린 스승의 날 기념식에서는 교양교직과정부 최낙렬 교수가 대통령 표창을, 화학소재공학부 장진호 교수와 응용화학과 김호태, 경영학과 이용환 교수가 부총리겸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개교 41주년 기념식에선 전자공학부 이재민 교수 등 8명이 학술상을, 최근 3년간 매 학기 우수한 강의평가를 받은 교원에게 주어지는 금강대상은 컴퓨터공학과 황준하 교수가 수상했다.또 전자공학부 이영순 교수(40년 근속상)와 도서관 이병희 사서주사(30년 근속상) 등 60명은 대학 발전을 위해 기여한 직원과 학생들에게 수여하는 공로상과 특별상을 받았다.이상철 총장은 기념사를 통해 “개교 41년의 역사를 갖게 된 금오공대는 교수, 학생, 직원, 동문들의 노력으로 교육과 연구, 대외협력 전 분야에서 안정적인 성과를 내며 고유한 정체성을 형성해 가고 있다”며 “금오공과대학교라는 이름으로 하나가 돼 금오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이슬람교 라마단 끝나자 코로나19 집단 발생…방역비상

이슬람교 라마단 행사와 관련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해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17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9명이다.이중 달성군 이슬람 사원 방문자 7명과 접촉자 1명 등 모두 8명이 확진됐다.일부 확진자는 달서구에 위치한 이슬람 기도원에서도 기도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슬람교 라마단 기간은 지난달 13일부터 지난 12일까지다.라마단은 이슬람교에서 행하는 한 달 가량 금식을 하는 기간으로, 신도들은 하루 5번 기도를 하고 해가 떠 있는 낮 시간에는 음식과 물을 먹지 않으며 해가 지면 금식을 중단한다.사회적거리두기 방역수칙에 따라 종교시설에서는 숙식이 금지돼 있으나 이번 집단감염이 발생한 달성군 이슬람 사원에서는 일부 신도들이 잠을 자고 식사도 함께 한 것으로 방역당국은 보고 있다.이슬람교 종교의식 특성상 다닥다닥 붙어서 기도를 하는 것도 방역에 취약한 예다.대구시 측은 “라마단 기간 동안 기도를 하는 신도들은 마스크를 끼고 1m 정도 거리를 두었다”며 “그러나 종교 특성상 낮에는 기도를 하고 저녁에는 같이 모여 식사를 함께 하거나 일부는 잠도 잔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대구시는 이슬람 사원을 다녀간 신도 217명에 대해 16일까지 코로나19 검사를 마쳤다.확진자들의 동선에 따라 다니던 회사, 학교 접촉자 등에 대해서도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는 것은 지난 13일 김해지역에서 이슬람교 신도 1천여 명이 라마단 종료기념 기도행사를 가졌다가 10명이 집단 확진됐기 때문이다.이날 대구 동구 지역 한 노래교실에서도 확진자가 집단으로 발생했다.해당 노래교실과 관련해 지난 14일 확진자가 2명 발생한데 이어 15일은 1명, 16일에는 노래교실 관련자 5명과 접촉자 5명 등 모두 13명의 확진자가 나왔다.노래교실 원장과 수강생 대부분이 감염된 것이다.대구시 관계자는 “4월부터 코로나19 유사 증세가 있는 회원이 있었으나 검사 권고에도 노래교실에 계속 나오면서 코로나19가 확산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영천 코로나 백신 2차 접종률, 경북 평균 6배 웃돌아

영천시민의 코로나19 백신 예방 접종률이 경북 평균을 훨씬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영천시가 지난 3월2일 첫 접종을 시작한 후 시민의 빠른 집단면역 형성을 위해 주말과 휴일을 가리지 않고 적극적인 예방접종을 유도한 결과로 보인다.지난 10일 기준 영천의 코로나 2차 접종률은 52.1%로 경북 전체 평균(8.7%)보다 6배나 많았다.또 1차 접종(화이자 및 아스트라제네카)의 경우 총 대상자 1만9천749명 중 1만4천982명이 백신을 접종해 75.9%의 접종률을 기록했다.특히 접종센터가 마련된 영천생활체육관에는 120여 명의 보건소 직원과 공무원, 자원봉사자 등이 유기적인 협조 시스템을 구축하며 신속한 백신 접종을 지원하고 있다.또 보건소 직원과 기간제 근로자를 2교대로 편성해 보건소 직원이 격일로 보건소 업무와 백신 접종을 담당하고 있다. 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