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동산병원·영남대병원…정신건강 입원 적정성 1등급

계명대 동산병원(병원장 조치흠)과 영남대병원(병원장 김성호)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제1차 정신건강 입원영역 적정성 평가’에서 각각 1등급을 받았다. 특히 계명대 동산병원은 종합점수 전체평균인 61.7점을 상회하는 94점으로 1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2019년 8월부터 2020년 1월까지 건강보험 환자의 정신건강의학과 입원진료비를 청구한 의원급 이상 455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1등급으로 평가받은 기관은 계명대 동산병원과 영남대병원을 포함한 80여 곳이다. 주요 평가지표는 △입·퇴원 시 기능평가 시행률 △입원 중 정신증상 또는 이상반응 평가 시행률 △재원·퇴원 환자 입원 일수 △정신요법 실시 횟수 △개인정신치료 실시 횟수 등 모두 10가지다. 조치흠 동산병원장은 “처음으로 실시된 정신건강 입원영역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앞으로도 정신질환으로 입원한 환자들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여 빠르게 치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영양군, 무인 전신건강검진기 운영…정신건강 지수 확인

영양군, 무인 전신건강검진기 운영 영양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정신건강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영양군보건소 1층 민원대기실에 무인 정신건강검진기를 운영해 자가 검진을 유도하고 있다.간단한 개인정보를 입력하면 누구나 무료로 무인 정신건강검진을 이용할 수 있다.우울, 불안, 스트레스, 자살경향성, 알코올 중독 문제 등에 대한 정신건강 상태와 구체적인 정신건강 지수를 확인할 수 있다.검진결과는 영양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되며, 검진결과에 따라 무료 전화상담 및 전문심리상담사의 심층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경산시, 찾아가는 정신건강 이동 상담 ‘마음 톡톡’ 호응

경산보건소가 찾아가는 정신건강 상담 및 검사를 지원하는 ‘마음 톡톡’ 이동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호응을 얻고 있다.경산보건소는 지난해 경북지역에 거주하는 성인 중 1년 동안 정신건강 문제를 경험한 경우가 51.1%에 달한다는 분석 결과에 주목해 ‘마음 톡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이 프로그램은 정신건강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고 선별검사를 통한 조기 발견으로 신속한 치료를 할 수 있도록 지난 3월부터 주 1회씩 상담과 함께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의 6가지 검사를 제공하고 있다.‘마음 톡톡’ 이동 상담은 경산지역 대형 쇼핑몰 3곳과 경산역, 아파트 등에서 10차례 진행됐으며 오는 12월까지 정기적으로 이 서비스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대구시교육청, 정신건강 전문가 학교방문 사업 추진

대구시교육청이 이달부터 학생의 마음 건강을 돌보기 위한 ‘정신건강 전문가 학교방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번 사업은 2013년 전국에서 가장 먼저 구축해 운영 중인 4개 대학병원 위(Wee)센터를 거점 기관으로 지정해 학교에서 요청하면 정신건강 전문가가 학교를 방문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4개의 대학병원 위(Wee)센터는 영남Wee센터, 경북Wee센터, 가톨릭Wee센터, 동산Wee센터다.시교육청은 이번 사업에 학생 진단비, 심리 치료비, 컨설팅 및 자문료로 기관별 6천만 원씩 총 2억4천만 원을 지원한다.병원 정신과 의사로 구성된 정신건강 전문가는 학교를 방문해 위기 학생 발견부터 심층 평가, 상담 컨설팅, 치료비 지원, 학부모 상담, 후속 관리까지 위기 단계에 따라 단계별로 지원한다.학생이 의료기관을 방문하던 기존 정신건강 서비스 방향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의사가 학교로 찾아가는 게 핵심이다.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아이들이 대한민국의 미래인 만큼 아이들의 정신건강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 사업을 통해 의료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아이들의 마음 건강을 가장 먼저 챙기는 대구시교육청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대구시, 생명지킴 보안관 양성한다

대구시는 자살을 예방하고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퇴직 공무원을 생명지킴 보안관으로 양성한다고 25일 밝혔다.생명지킴 보안관은 자살 빈발지역을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 자살 고위험군 발견 시 경찰에 신고하고 대구광역자살예방센터 등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을 안내하며, 정신건강상담전화(1577-0199)를 적극 홍보하는 등의 활동을 실시한다.대구시는 지난 23일 제1회 생명지킴 보안관 위촉식을 공무원연금공단 대구지부에서 실시했다.오는 30일 반월당역~중앙로역 일대에서 자살예방 거리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올 상반기에는 시범으로 3개 구(중구, 서구, 남구) 내 자살 빈발지역 대상으로 12명의 보안관이 활동을 시작하고, 하반기에 활동지역 및 보안관 위촉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대구시 김재동 시민건강국장은 “대구시 퇴직 공무원으로 구성된 생명지킴 보안관을 통해 관내 자살 빈발지역을 집중 관리함으로써 자살예방을 위한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상주정신건강센터, 중증정신질환자 재활 프로그램 운영

상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변성혜)가 중증정신질환 등록 회원을 대상으로 사회재활프로그램인 ‘마음 닿음, 마음 이음’을 오는 6월까지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소규모 대면 프로그램과 가정에서 할 수 있는 비대면 프로그램을 병행하는 것으로 중증정신질환자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자기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대면 프로그램인 ‘마음 닿음’은 정신질환의 이해와 약물치료의 중요성, 일상생활에서의 건강관리, 예술치료, 사회성 훈련 등의 내용으로 총 12차례 진행된다. 비대면 프로그램인 ‘마음 이음’은 매주 다른 주제로 구성된 워크북과 물품키트를 활용해 가정에서 자신의 건강과 증상을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주 1회 전화 점검과 월 1회 방문 점검으로 진행된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대구대 현진희 교수, 코로나19 대응 유공 정부포상

대구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현진희 교수가 최근 코로나19 대응 유공 정부포상(훈격 근정포장)을 받았다. 현 교수는 코로나19가 시작되던 지난해 2월부터 국내 생활치료센터에 거주했던 우한 교민들을 대상으로 감염병 스트레스에 대한 대처 방안을 설명하는 음성 파일을 제작하면서 발생 초기의 확진자 심리지원을 했다.특히, ‘한국트라우마스트레스학회 코로나19 특별지원단’ 단장으로서 ‘감염병 심리사회방역지침’을 발행했으며, 영문판을 전 세계에 보급함으로써 우리나라 정신건강 전문가들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현진희 교수는 “한국트라우마스트레스학회의 다학제 전문가들이 함께 이루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재난 및 트라우마로 고통받는 국민들을 위해 항상 함께 할 것”이라고 했다.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코로나19 의료진 수면의 질과 정신건강에 대한 대책 필요

코로나19 대응팀으로 참여한 의료인의 상당수에서 수면의 질이 저하되고, 우울·불안 등을 느끼는 것으로 확인됐다.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수면센터 조용원·김근태 교수팀이 국가 지정 코로나19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활동하는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에서 1주일 이상 근무한 의사 47명, 간호사 54명을 대상으로 우울과 불안, 그리고 수면의 질을 평가한 후 이 같이 밝혔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시행 중인 지원방안과 정책 등은 코로나19 환자에 초점이 맞춰져, 의료진의 육체적 또는 심리적 문제에 대한 대응이 부족하다.이에 계명대 동산병원 수면센터 교수팀은 코로나19로 인한 의료진들의 피로도와 스트레스를 객관적으로 측정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 코로나19 대응팀에 참여한 의료진의 수면과 정신건강에 대해 조사한 자료를 분석했다. 2020년 3월23일부터 2020년 4월3일까지 실시한 2주간의 조사에서 전체 의료진 대상자 101명 중 24명(23.8%)에서 우울감을 의심할 만한 증상을 보였다.36명(35.6%)에서는 임상적으로 의미가 있는 불안감이 나타났으며, 26명(25.7%)은 수면의 질이 떨어졌다.그리고 의료진 중 의사와 간호사 집단을 비교한 결과, 간호사가 우울·불안·수면의 질 저하가 더 심한 상태임을 확인했다. 계명대 수면센터 교수팀은 “이번 연구는 우리나라에서 코로나19 진료에 참여한 의료인의 심리적 건강과 수면의 질에 대한 첫 번째 연구로서, 코로나19 진료를 위한 의료진을 구성하고 운영 및 유지하는 데 중요한 참고 자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해당 연구는 2020년 12월에 대한수면연구학회에서 발간하는 ‘Journal of Sleep Medicine’ 17권 2호에 ‘코로나19 거점병원 의료진의 수면과 정신건강 조사’라는 제목으로 게재됐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성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주간 재활프로그램 운영

성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지역 정신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 1회씩 모두 32차례에 걸쳐 주간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한다.주간재활프로그램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관리 중인 회원을 대상으로 신체적, 정신적 건강증진을 유도하고 사회적 기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주요 프로그램은 서예요법, 난타교실 등이다.프로그램은 10명 이하의 소규모로 운영된다. 이홍섭 기자 hslee@idaegu.com

대구 북구정신전강복지센터, 스탬프 러닝투어 프로그램 실시

대구 북구보건소의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6월2일까지 중증정신질환 회원을 대상으로 ‘스탬프 러닝투어’ 재활프로그램을 실시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중증정신질환을 가진 회원들의 정신과적 음성증상의 심화, 대인관계 위축, 신체활동 저하를 예방한다.신천둔치 걷기, 공원 걷기, 배드민턴, 줄넘기 등의 운동과 풍경사진 찍기 개발상담 활동으로 구성됐다.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 장봉석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지친 회원들의 몸과 마음건강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 시민 건강관리는 계속돼야…유튜브 건강강좌 진행

대구시는 오는 12월2일까지 ‘코로나 장기화 상황에서 시민의 건강관리는 계속되어야 한다’는 주제로 시민건강강좌를 유튜브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한다.25일에는 만성질환 당뇨병에 대해 김혜순 교수 강의를 비롯해 암, 폐렴, 치매 등 질병예방 관리와 건강한 수면 등 다양한 건강관리에 대한 주제로 24회에 걸쳐 건강강좌를 연다.앞서 지난 18일 진행된 ‘내 마음은 안녕할까? 코로나 우울증과 정신건강’ 강좌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곽호순 원장의 강의로 1천2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하는 등 호응을 얻었다.시민건강강좌 강사진은 대학병원과 전문질환센터 건강 전문가로 선정됐다.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생생한 강의와 실시간 질의응답으로 시민들의 건강에 대한 궁금증까지 해결할 수 있다.시민 대상 깜짝 추첨 이벤트도 실시해 코로나블루로 힘든 시민들에게 소소한 즐거움을 전할 예정이다.강의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시민건강놀이터’ 홈페이지(www.dghealth.or.kr)와 콜센터 전화문의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대구시 강연숙 건강증진과장은 “각 분야 전문가 온라인강의를 통해 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얻고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설명절 심리지원 서비스로 코로나 블루 극복하세요

대구시가 설 연휴 기간 동안 코로나 블루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대구시민을 위해 ‘24시간 비대면 심리지원 서비스’를 운영한다.대구시는 정신건강 상담전화를 24시간 운영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스트레스, 불안, 우울 등을 겪는 시민에게 정신건강 전문요원과의 상담을 지원한다.또 휴대폰 어플리케이션 ‘마음똑똑’과 대구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심리상담, 스트레스 완화방법, 분야별 도움 요청 기관 안내 등 다양한 비대면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시는 지속적인 관리나 추가 상담이 필요한 경우 정신건강 전문가와 심층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맞춤형 심리지원 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양인철 기자 yang@idaegu.com

“코로나 블루, 심리지원으로 이겨내요!”…대구시 코로나19 심리 방역 총력

대구시는 코로나19 여파로 불안 및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시민들을 위해 전화 상담과 정신건강 정보제공, 치료 지원 등의 다양한 심리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프로그램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24시간 운영되는 정신건강상담전화(1577-0199)와 스스로 심리 상태를 체크할 수 있는 ‘마음똑똑’ 앱, 정신건강의학과 병의원 상담(치료)비 1인당 8만 원 지원 등이 있다.일상 회복 지원을 위한 비대면 서비스도 지속 운영 중이다.대구시는 SNS(Social Network Service)를 활용한 마음건강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하고 영유아 정신건강 및 여성 우울증 예방을 위해 생애주기별 정신건강 가이드북을 개발해 유치원(어린이집), 보건소, 노인복지관 등에 보급하고 있다.또 공원, 시장 임대주택 등으로 찾아가는 ‘마음 쉼’ 이동상담소와 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 실직자(구직자)를 위한 이동 상담소도 개설해 직접적이고 적극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 중에 있다.한편 대구시는 지난 1월29일부터 지역 9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통합 심리 지원단을 구성해 상담 및 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