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수제맥주 전문가 브루마스터 교육생 모집

성주군이 ‘수제맥주 전문가 브루마스터’ 과정을 개설하고 모두 30명의 수제맥주 전문가를 양성한다.군은 취·창업의 기회를 제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이번 과정을 개설했다.교육은 다음달 6일부터 9월16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5시간씩 모두 22차례 진행된다. 1기 교육의 경우 오는 30일까지 15명을 모집해 다음달 6일부터 8월10일까지 운영한다.2기는 다음달 19일부터 30일까지 15명을 모집한 후 8월12일부터 9월16일까지 진행된다.교육생들은 이론 과정부터 완전곡물 양조, 부분곡물 양조, 드라이 호핑 등의 실습을 이수한 후 국제수제맥주 자격증 취득에 도전할 예정이다.한편 성주군은 지난해 지역특화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으로 플로리스트 및 바리스타 교육을 마련했으며 교육에 참가한 38명 중 37명이 자격증을 취득한 바 있다. 이홍섭 기자 hslee@idaegu.com

영남이공대학교, 최신 트렌드 반영한 학생 중심의 학과 개편·신설

영남이공대학교가 2022학년도 학과 개편 및 신설로 전문성과 실무능력을 갖춘 전문 직업인 양성에 나선다.영남이공대는 기존 계열 및 전공을 최신 트렌드에 맞는 계열, 스쿨, 과로 개편하고 글로벌마이스터대학 11개과를 신설하는 등 7계열, 3스쿨, 25과로 전문·세분화했다.2022학년도에 신설되는 학과는 웹툰과, 더모델즈과, 시네마스쿨, 해외사무행정취업과, 글로벌외식산업과, 패션라이브커머스과, 반려동물케어과, 스포츠재활·운동관리과, 청소년복지상담과, 노인요양시설창업과, 스마트팩토리과 등 총 11개다.웹툰과는 국내외 웹툰 플랫폼과 네트워크를 통한 교육과정 개발 및 인턴십으로 현장 실무 능력과 취업 역량을 강화해 웹툰 트랜드를 선도할 수 있는 웹툰 전문 인재를 양성을 목표로 한다.더모델즈과는 국내 최고 모델 교육기관인 ‘더모델즈’의 커리큘럼과 교육을 통해 전문 패션 모델계를 이끌어 갈 수 있는 전문 모델 배출을 목적으로 한다.해외사무행정취업과는 글로벌 전문지식과 외국어 능력은 물론 현장 실무 능력까지 겸비한 해외 사무 전문가를 양성을 목표로 하고, 글로벌외식산업과는 21세기를 이끌어 갈 문화콘텐츠의 핵심 분야로 완전한 조리실무능력을 갖춘 전문 외식격영인 양성에 힘쓴다.패션라이브커머스과는 라이브커머스에 패션을 접목해 1인 창업, 프리랜서, 전문 쇼호스트 활동이 가능한 라이브커머스 인재를 양성하고, 반려동물케어과는 펫라이프를 반영한 보건 및 복지, 반려동물산업을 담당할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스포츠재활·운동관리과는 전문·생활 스포츠 지도사와 융합적 이론과 실기를 겸비한 스포츠재활 분야의 종합적인 재활 케어 전문인을 양성하고, 청소년복지상담과는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주역인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가진 자기 삶의 주인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육성할 수 있는 청소년 상담 복지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한다.노인요양시설창업과는 노인복지사업에 사회복지행정을 특화시켜 노인복지전문가, 노인요양시설 창업 및 전문관리자를 양성하고, 스마트팩토리과는 기계, 전기, 전자가 융합된 스마트팩토리시스템을 이해하고 운용할 수 있는 전무인재 및 디지털제조시스템을 설계, 제작, 제어할 수 있는 전무인재를 양성하는 첨단융합과이다.한편 영남이공대는 기존계열 및 과도 학생들의 니즈와 최신 트렌드에 맞는 계열 및 과로 재편했다.재편된 과를 살펴보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기계공학분야 융합형 전공인 스마트융합기계계열(기존 기계계열) △첨단반도체산업 선도리더를 양성하는 ICT반도체전자계열(전자계열) △건설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기술인을 양성하는 건설시스템과(건설정보과) △성공취업과 글로벌 서비스 전문가를 양성하는 여행·항공마스터과(관광계열) △항공과 호텔 그리고 카지노 전문가를 양성하는 항공·호텔·카지노 계열(관광계열) △시대를 앞서는 헤어크리레이티브 전문가를 양성하는 박승철헤어과(뷰티스쿨) △K-뷰티를 이끌어갈 글로벌 뷰티크리에이터를 양성하는 K-뷰티과(뷰티스쿨) △국내 최초 AI보안 전공을 신설하고 인공지능을 활용한 정보보안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사이버보안스쿨(사이버보안계열) △졸업과 동시에 행정·경호학 전문학사 취득하고 우정공무원 취업시 우대를 받는 우정공무원·탐정과 등이 있다.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계명문화대…중·장년 창업자 대상 실전 창업교육 시작

계명문화대학교가 중·장년의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실전창업 교육에 나섰다.계명문화대는 최근 ‘2021년 실전창업과정’ 입학식을 갖고 다음달 6일까지 중·장년을 대상으로 한 실전 창업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계명문화대 산학협력단 산하 ‘계명문화 중장년기술창업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중·장년기술창업센터 입주기업 또는 3년 이내 초기창업자와 예비창업자 중 만 40세 이상 중·장년을 대상으로 주 2회(화·목요일) 진행된다.교육내용은 사업계획서 작성, 회계실무, 사업성 분석과 같이 실전 창업에 필요한 내용 중심의 이론 교육은 물론이고 전문가 1:1 개별코칭, 창업실습, IR경진대회 등 상담과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의 우수 수료자에게는 창업 시 200만 원 상당의 마케팅, 경영지원비가 지원되고 중·장년기술창업센터 입주 가점도 부여된다.계명문화대학교 김윤갑 산학협력단장은 “대학의 우수한 창업 교육시스템과 창업지원 인프라를 기반으로 지역 중·장년층들이 창업으로 인생 2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할 생각”이라고 말했다.한편, 계명문화대 중장년기술창업센터는 2016년 중소벤처기업부 지정으로 설립돼 지역 중·장년을 대상으로 성공 창업을 위한 각종 기술·경영·마케팅을 지원한다.지금까지 총 63명이 실전창업교육과정을 수료해 이 가운데 19명이 실제로 창업에 성공하는 등 꾸준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대구중앙도서관, 찾아가는 사람도서관 운영

대구중앙도서관이 학생의 진로 및 직업 간접경험과 지역민의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1년도 찾아가는 사람도서관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사람도서관은 지역 각급 학교와 작은도서관을 대상으로 여러 분야의 전문가인 사람책(Human Book)의 생생한 경험과 전문 지식, 직업에 대한 이야기를 대출자와 대화를 통해 나누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직접 소통·공감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기존 종이책이 가지고 있는 일방적인 지식 전달의 한계를 극복한 신개념 도서관 서비스다.중앙도서관에서는 2014년부터 259명의 사람책이 활동 중이며 각 사람책의 재능기부로 운영된다.참여 신청은 중앙도서관 홈페이지(http://library.daegu.go.kr/jungang)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각급 학교는 16일부터, 작은도서관은 오는 22일부터 모집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평생교육정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대구 중구청, ‘공예·귀금속 메이커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대구 중구청과 중구 도심재생문화재단이 ‘공예·귀금속 메이커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중구청과 중구 도심재생문화재단이 지역의 여성 고용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용노동부의 ‘2021년 지역산업맞춤형 여성 특화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공모해 사업비 1억2천만 원을 확보했다.경력 단절 등 취업 취약계층 미취업 여성 20여 명을 모집해 공예·귀금속 관련 전문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교육 신청은 14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중구 도심재생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해 지원서를 작성한 후 이메일(il4421@dgcf.or.kr)로 신청하면 된다.선발된 교육생은 취·창업 기본소양 교육 및 제품 제작에 필요한 캐드디자인·3D프린트 등 전문교육을 받게 된다.그 외에도 공예산업에 필요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제작 지원, 현장견학과 취·창업 역량 강화 멘토링 등 혜택을 지원받게 된다.유현제 기자 hjyu@idaegu.com

대구시, 식당·카페 운영 1시간 연장…방역수칙 조정

대구시가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격상으로 강화했던 일부 시설에 대한 방역수칙을 조정한다.최근 확진자 발생의 완만한 감소세,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어려움 등을 고려하고 전문가의 의견에 따른 것이다.13일 대구시에 따르면 식당, 카페, 파티룸은 기존 오후 9시까지 영업이 가능했던 것을 오후 10시까지로 1시간 연장했다.오후 10시부터는 포장과 배달만 가능하다.대구시는 식당, 카페에서 여전히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운영시간을 늘리는 대신 방역수칙 준수여부에 대한 현장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자정부터 오전 6시까지 운영시간을 제한했던 PC방, 오락실, 멀티방의 운영시간 제한은 없어진다. 다만 동전노래연습장의 운영시간 제한(0~오전6시)은 그대로다.스포츠 경기장, 대중음악 공연은 정부의 새로운 거리두기 개편안에 따라 단계적 적용이 실시된다.실외 스포츠 경기장(관람장)에 한해 2단계 지역에서 관중입장이 10%에서 30%로 확대된다.그동안 행사로 구분돼 인원이 제한되었던 대중음악 공연도 공연장 수칙으로 일원화돼 시행하게 된다.대구시 관계자는 “이번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하루 속히 지역의 방역상황이 안정화되고 백신접종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이건희 미술관 유치 기원 성금 모금을 보면서

이건희 미술관 대구 유치를 위한 ‘국립 이건희미술관 유치 범시민 성금모금운동 발대식’이 지난 7일 오후 4시 대구 오페라하우스 별관 카메라타에서 열렸다.대구상공회의소, 대구예총, 대구YMCA, 대구시체육회, 국채보상운동기념사업회 등 관련단체 대표들이 참석, 범시민 성금모금운동의 붐을 조성하기 위한 행사다.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범시민 성금 모금 운동이 시작되면서 시민 성금 모금 행사를 놓고 일의 선후가 뒤바뀐 게 아니냐는 비판적 시각이 나오고 있다.시민의 의지를 집결하는 출발점으로 서명이나 SNS응원전 등 만으로도 상징적 효과가 큰데 가뜩이나 코로나로 힘든 상황에서 성금 모금부터 시작하는데 대한 비판의 목소리다.특히 대구 유치에 실패할 경우 모아둔 시민 성금 활용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이 불투명해 전체적인 로드맵부터 그리는 게 순서라는 지적이다.이날 발대식 소식을 접한 대구 문화계 한 인사는 이건희 미술관의 대구유치가 모든 시민이 희망하는 사안인 것은 분명하지만, 일을 추진하는 순서는 분명히 해 둘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시민들의 공감을 얻은 다음 성금 모금 등 시민 운동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게 순리라는 이야기다.또 그는 전국적으로 과열된 미술관 유치 분위기에 편승한 성금 모금에는 신중할 필요가 있다면서 만에 하나 미술관 유치에 실패할 경우 모은 성금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명확하게 계획을 세워둬야 할 것이라는 의견을 나타내기도 했다.영남대 허창덕 교수(사회학과)도 비슷한 의견을 냈다.그는 미술관 유치의 열망이나 의지의 표현으로 긍정적 평가를 해볼 수 있으나 코로나로 인해 경제가 어려운데 성금을 거둔다는 건 시민에게 경제적· 심리적 부담이 크다고 지적 했다.미술관 유치 필요성과 의의 등을 시민들에게 충분히 설명하고 로드맵을 먼저 제시할 필요성이 있다는 의견이다.앞서 같은 날 오후 2시께 대구예술발전소 3층 수창홀에서는 ‘국립 이건희 미술관 대구 유치 시민추진단 토론회’가 열렸다.이날 토론회에서 대구시민으로서 대구 유치 당위성에는 모두 공감했지만, 다만 시민의 의지를 응집시키기 위해서는 구체적인 마스터플랜의 필요성이 언급되기도 했다. 미술관 유치를 위한 각계의 활동에 대해 문화계 일각에서는 섣부른 시민 성금 모금 운동 보다는 대구 시민들의 역량을 한 곳으로 모으는 작업들이 선행돼야 한다는 목소리도 들린다.SNS를 활용한 시민 참여 유도나 시민들의 미술관 유치 희망을 담는 서명 운동 같은 것이 더 필요한 시점이라는 지적도 귀담아 들을 필요가 있어 보인다. 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대구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주민공청회’개최

대구시는 오는 25일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변경(안)에 대한 주민 및 관계전문가 의견수렴을 위해 주민공청회를 개최한다.공청회는 2018년 7월 수립된 10년 단위(2016~2025년)의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의 타당성을 5년 단위로 재검토해 그 결과를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하는 중장기 법정계획이다. 이날 그동안 검토된 신교통시스템 도입가능 노선도 함께 발표할 계획이다.민선7기 공약사항으로 검토 중인 신교통시스템 도입은 지난 2018년 7월 착수해 대구시 전역을 대상으로 신교통 도입가능 노선발굴을 포함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변경(안)을 최근 국토교통부와 사전협의 절차를 진행 중이다.세부노선으로 기존 순환선의 경우 대구시내 3차 순환도로를 따라 1~3호선을 순환형태로 연결하는 노선으로 경제성이 확보되지 않아 사업추진이 되지 못하고 있었다.그 외 계획 노선으로는 엑스코선(수성구민운동장역~엑스코~이시아폴리스), 혁신도시연장선(용지역~혁신도시)이 있다.엑스코선은 지난해 12월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후속용역인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지난달 말 착수했다.이번 공청회는 교수, 전문가를 초빙해 구축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의 타당성을 재검토한다. 신교통시스템 도입가능 노선에 대해 전문가 및 주민 의견을 수렴해 반영할 예정이다. 도시철도망 관련 공청회 내용을 확인하고 의견이 있으면 서면으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대구시 윤정희 교통국장은 “앞으로 시의회 의견을 청취한 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변경 승인을 위한 본 협의를 국토교통부에 신청하면, 국토교통부는 내부 전문기관 및 관계부처 의견을 수렴해 대구시와 협의절차를 거쳐 내년 하반기 도시철도망 구축계획(변경) 승인을 고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3기 경북도 사회적경제위원회 출범

경북도 3기 사회적경제위원회가 8일 도청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도에 따르면 위원회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 현장에서 활동하는 당사자 조직과 대학, 금융기관, 수출 전문 기관, 언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했다.이날 위원회는 3기 위원회 출범과 함께 사회적경제 상사맨 위촉, 민선 7기 3년간의 경북 사회적경제 주요 성과 및 내년 개최 예정인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 산업통상자원부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공모 사업 등 주요 현안보고, 정책 자문과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위원들은 코로나19를 계기로 경제·사회의 양극화 대응책으로 주목받고 있는 사회적경제가 지역 경제 회복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민·관 협업체계 구축과 경북만의 사회적경제 구상을 통해 사회적경제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경북도에 주문했다.경북도 하대성 경제부지사는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정책을 발굴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사회적경제 정책 지원을 약속한다”고 말했다.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성주군, 새로운 미래 100년 준비 시동…전문가 초청 릴레이 정책세미나 진행

성주군이 행정 분야와 관련된 다양한 전문가를 초청해 ‘2030 정책수립 릴레이 정책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새로운 미래 100년을 준비하고 있다. 군은 릴레이 정책세미나를 통해 현재 트렌드 분석과 이에 대응할 성주군 전략방향을 설정하고자 해당 전략별 주제를 발제하고 토론을 진행해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의견을 수렴했다.특히 세미나는 현실적인 성주군의 100년 대계를 위한 맞춤형 미래전략 과제를 발굴하는 과정으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세미나는 △지역경제 △문화·관광 △농축산·임업 분야로 나눠 열렸다.먼저 ‘지역경제’ 세미나에는 경북테크노파크 김상곤 정책기획단장이 ‘제조업 패러다임 변화양상 및 성주군 미래산업의 전략적 육성 방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이어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이만걸 박사가 성주군의 지속가능한 산업·경제 생태계 기반 강화를 위한 추진 전략에 대한 주제 발제를 했다. ‘문화·관광’에서는 경북문화재단 이현혜 문화예술교육팀장이 성주군 문화산업 발전 방향, 경북문화관광공사 강정근 전문위원이 성주군 관광자원 특성 및 지역관광 활성화 방안을 각각 발표했다. ‘농축산·임업’ 세미나에는 영남대학교 이상호 교수가 농업분야 메가트렌드와 성주군 미래 농업 발전방향, 한국공공자치연구원 박재현 박사가 성주군의 미래농업 육성 및 경쟁력 강화 전략에 대한 해법을 제시했다.군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도출된 결과를 정리해 단기 및 중장기 전략으로 분류하고, 이를 성주군 맞춤형 사업화 및 적정 규모화 사업에 활용하고 중장기종합발전계획에도 반영할 계획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세미나에서 도출된 결과를 토대로 성주군의 미래를 설계하는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해 ‘군민중심 행복성주’라는 군정 철학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이홍섭 기자 hslee@idaegu.com

의성군, 코로나 방역대응 및 백신 접종률 제고 위한 전문가 포럼 개최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로의 완화를 시범 운영하는 의성군이 신속한 방역 대응과 백신 접종률 제고를 위해 7일 의성군청에서 전문가 포럼을 개최한다.이날 포럼에는 경북도감염병관리지원단, 동국대 의과대학, 의성교육지원청, 의성경찰서 등의 관련 기관과 공무원이 참석해 코로나19 대응 현황을 점검하고, 백신 접종자에 대한 정부 인센티브 방안과 집단면역 이후 정책 방향 등을 논의한다.한편 의성군의 1차 예방 접종률은 지난 1일 기준 31.3%로 전국(12.4%)과 경북(12.8%)에 비해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또 60~74세의 사전 예약률도 80.8%로 경북지역 지자체 중 1위를 기록했다. 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경주미래발전지문위, 경주 미래 밑그림 그려

경주시가 역사문화관광도시의 미래 신사업 발전전략을 마련하고자 경주미래발전자문위원회를 구성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또 시는 4차 산업혁명과, 스마트시티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경주비전 2040 장기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있다.시는 최근 주낙영 경주시장과 40여 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미래발전자문위원회 상반기 회의를 열고 미래발전의 원동력이 될 전략 사업을 모색했으며, 경주비전 2040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 역사문화관광도시로서 경주의 새로운 부흥과 도약, 원자력·수소경제·양성자 가속기 등의 첨단산업 발굴, 아름답고 쾌적한 생태환경 조성, 경주·울산·포항권역의 상생발전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주낙영 경주시장은 “급변하는 사회 환경에 빠르게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모든 분야 전문가의 정책 자문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면서 “미래발전자문위원회의 활동을 적극 지원해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최선의 정책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주미래발전자문위원회는 2014년 9월 결성됐다.위원회는 각 분야의 민간 전문가 42명을 초빙해 6개 분과로 운영하며, 전문적인 의견을 행정에 접목시키는 경주시 정책의 싱크탱크 역할을 하고 있다. 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대구 어르신 백신예약률 전국평균보다 10%포인트 낮아

대구지역 60~74세 어르신들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예약률이 전국평균보다 10% 포인트 이상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부작용을 우려해 대구지역 백신접종률 또한 전국평균보다 저조하자 대구시가 백신접종 부작용에 대한 정부 보상이 부족할 경우 지자체 차원에서도 보상을 지원하겠다고 단언했다.대구시에 따르면 6월3일까지 진행되는 60~75세 어르신들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예약률은 5월31일 현재 57.9%다. 이는 전국 평균(68.3%)보다 10.4%포인트 낮은 수치다.대구지역의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은 9.1%로 전국평균(10.5%)에 못미친다.정부는 9월말까지 전국민 70%의 접종을 완료하고 11월까지는 집단면역을 형성한다는 계획이지만, 대구지역 현재 접종 진행상황을 감안하면 불가능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사정이 이렇자 대구시는 이날 대구시의사회, 메디시티대구협의회 등 의료단체와 함께 코로나19 백신 접종 참여 활성화를 위한 민관합동 담화문을 발표했다.권영진 대구시장은 담화문을 통해 “백신접종과 인과관계가 있거나 심지어 인과관계가 불명확한 경우에도 국민들이 입은 피해에 대해서는 예방접종피해 국가보상제도에 따라 정부가 보상하고 있다”며 “만약 정부의 보상이 부족할 경우 대구시가 모든 것을 책임 질 것”이라고 강조했다.대구시에 접수된 접종 후 이상반응 신고는 전체 접종건수의 0.36%인 1천146건이다.신고된 이상반응의 99.2%는 두통, 근육통, 발열 등 경증이다.5건의 사망신고와 4건의 중환자실 입원신고가 접수됐으며 8건은 백신과 인과성이 없는 것으로 판정됐다. 나머지 1건은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 심의 중이다.권 시장은 “백신의 효과성은 해외에서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이미 입증되고 있다”며 “60세 이상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1회 접종만으로도 86.1%, 화이자 백신은 91.7%의 예방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그는 또 “이러한 통계는 접종 후 이상반응에 대해 지나치게 불안해하거나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증명한다”며 “대구시는 백신접종자에 대해 건강검진권 등 백신 경품을 제공하는 방안을 대구시의사회의 협의 중”이라고 덧붙였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 유흥업소, 앞으로 일주일 더 문닫아야

대구시가 유흥업소 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좀처럼 숙지지 않자 유흥시설에 대한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다음달 5일까지 1주일 연장한다.또 이 기간을 영국변이 바이러스 확산차단을 위한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방역대책을 추진한다.대구시는 지난 29일 개최한 총괄방역대책단 회의에서 전문가들이 “지역사회 전반적으로 이미 변이바이러스가 펴져 있는 것처럼 보인다”는 의견에 따라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30일 종료되는 유흥주점, 단란주점, 노래연습장에 대한 집합금지 조치를 내달 6일 자정까지 연장한다.유흥업소 발 확진자가 30일 0시 기준 223명으로 이 기간 전체확진자의 65%를 넘어서고 있기 때문이다.또 식당, 카페, PC방, 오락실, 멀티방, 동전노래연습장의 자정까지 운영 방침도 1주일 연장한다.대구시는 앞으로 1주일간 영국변이 바이러스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 변이바이러스 검사를 진행하는 등 방역대책을 추진한다.백신접종률 향상을 위해 이장·통장들이 직접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접종 안내문과 동의서를 배부한다.유흥업소 발 집단감염 차단을 위해 중점관리시설과 일반관리시설 등 6만9천 개소 대해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점검한다.대구시 채홍호 행정부시장은 “지역경제에 미칠 파급효과와 시민들의 생활불편을 감안해 1.5단계 수준으로 유지하돼 영국변이바이러스 특별방역대책기간 수립 등의 방역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