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보 연중기획>우리동네 명품일꾼<10>서금희 경산시자원봉사센터 소장

경산시가 대구와 인접한 지리적 여건에 따라 일부 지역의 생활권이 대구와 다름없다.경산은 또 10개 대학, 12만 명의 대학생이 있는 교육도시이자, 3천300여 곳의 기업이 있는 산업도시로 통한다.또 유동인구가 50만 명에 달한다.이 같은 위상에 걸맞은 명품일꾼이 경산에 수두룩하다. 그중에서도 시민과 방문객 누구나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 6만여 명의 회원을 둔 경산자원봉사센터가 눈에 띈다.서금희 경산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자원봉사자 사이에서 대모로 통한다.서 소장은 업무를 시작하기 전에 반드시 관련 자료를 찾아보고 연구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가미한 정책을 개발한다.그만큼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한다는 것이다.그래서 서 소장 주변에는 책과 자료집들로 가득하다. 이 때문에 그의 별명은 ‘세상을 뒤집는 자원봉사자’로 불린다.그는 1979년 9월 경산시청에서 공무원 생활을 시작한 후 남산면장을 마지막으로 40여 년 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했다.이후 2019년 2월1일 경산시자원봉사센터 소장으로 취임한 후 현재까지 불철주야 지역봉사자 선봉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진두지휘하고 있다.경산지역에는 6만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등록돼 있다.서 소장은 2019년 4월 경산에서 열린 제57회 경북도민체전에 700여 명의 자원봉사자와 함께 선수단 안내, 경기장 편의 제공, 질서 유지, 교통 안내 등을 봉사활동을 펼치며 대회의 성공 개최에 큰 도움을 줬다.특히 지난해 2월 벌어진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대구와 경산의 도심 기능이 마비될 상황에 놓이자 모든 일을 제쳐두고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방역에 뛰어 들었다.선별진료소 의료진에게 간편 도시락 전달, 전체 시내버스에 손 소독제 비치, 버스 방역소독 등 코로나19와 맞서는 첨병 역할을 한 것이다.또 의료진을 위해 ‘흰 양말 모으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해 각계각층으로부터 후원받은 2만2천개의 양말을 모아 전달했다.그는 마스크, 마스크 밴드, 손 소독제 등을 제작해 시민에게 제공하고 경산실내체육관에 설치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매일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다.서 소장은 코로나19 대응은 물론 다양한 사회발전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왕성한 활동을 펼치지고 있다.비대면 환경챌린지인 ‘지구를 지켜라’라는 프로그램을 개설해 매일 1천여 명의 시민과 학생이 환경보호 실천에 참여하도록 유도하고 있다.서 소장의 헌신적인 봉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안녕 캠페인 경진대회’에서 2017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대상을 차지하는 결실로 이어졌다.경산시자원봉사센터의 진정한 이웃사랑을 전국에 알린 것이다.이와 함께 시민의 정신건강을 지원하고자 힐링아카데미, 힐링스팟 선정, 힐링캠프 등의 프로젝트를 기획해 운영할 계획을 세웠다.특히 서 소장은 정신건강 로드맵을 작성하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감사일기를 제작·배부하며 시민들이 긍정적인 생각으로 건강을 지켜나가는 해법을 제시하기도 했다.서 소장은 40여 년의 공직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진취적이고 긍정적인 마인드와 치밀한 기획으로 모든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이를 바탕으로 긍정적인 자원봉사자와 함께 하는 미래전략을 세워 전문가를 육성한다는 민·관 협업 프로젝트를 제안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서금희 소장은 “경산은 인재와 교육 및 산업 시설 등의 도심 발전을 위한 인프라가 풍부하다. 2030년에는 인구 40만 명이라는 희망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과 지원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성주 용암면 상언리에 작은 정원 꽃 피다

성주군 용암면 상언2리 동네에 최근 폐타이어를 재활용한 작은 정원이 탄생했다. 이 행사는 성주군의 특수시책 사업으로 경북도환경연수원 및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성주군자원봉사센터 등 3단체와 용암면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원들이 참여하는 업무협업으로 이루어졌다. 폐타이어를 이용한 정원 조성은 ‘우리동네 환경개선 프로젝트(폐타이어 화분아트) 사업’으로 관리가 취약지한 동네마당 주변과 공터에 폐타이어 화분을 이용하여 아름다운 디자인 꽃밭을 조성함으로써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및 주변 환경 의식을 개선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페타이어 정원 조성에 함께한 이병환 군수는 “급증하는 생활쓰레기 처리문제가 심각하다”며 “자원을 재활용한 환경개선시책사업을 더욱 다양하게 펼쳐가겠다”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이홍섭 기자 hslee@idaegu.com

대성에너지, 쪽방 생생프로젝트 후원

대성에너지는 20일 대구쪽방상담소 ‘행복나눔의 집’을 찾아 쪽방거주민·북한이탈주민 상생 프로젝트 ‘종로에 스며들다’ 행사에 후원금을 전달했다.종로에 스며들다 프로젝트는 21일부터 한달간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나눔을 실천하는 종로 소상공인을 수익 높이고, 티켓 판매금액의 22%를 쪽방거주민 주거향상과 북한이탈주민 정착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프로젝트에는 자원봉사능력개발원 대구쪽방상담소, 더나은세상을위한공감, 종로상가번영회가 함께 참여한다.장민철 대구쪽방상담소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자원봉사 활동도 어려운 상황에서 지역 소상공인들의 상권 활성화와 지역 소외계층 후원 증대를 위해 이번 상생 프로젝트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윤홍식 대성에너지 대표이사는 “매년 계속되는 폭염과 코로나 사태가 겹치면서 취약계층의 분들이 더욱 힘든 시기를 겪는 것 같다”며 “대성에너지는 다양한 방법의 나눔과 봉사문화 확산에 더욱 앞장서 시민 모두가 건강하게 코로나를 이겨낼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한편 대성에너지는 지난 20여년간 대구쪽방상담소와 함께 쪽방거주민의 자활과 복지증진을 위한 반찬나눔 봉사활동, 폭염나기 캠페인 후원,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 등 매년 다양한 활동에 참여해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동참하고 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 중구자원봉사센터, 구·군 자원봉사센터 평가 최우수

대구 중구자원봉사센터가 ‘대구시 주관 2021년 구·군 자원봉사센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3년 연속 최우수센터로 선정됐다.이번 평가는 자원봉사센터의 자원봉사참여율, 상근인원 충족률, 자원봉사활성화 추진 우수사례의 3개 지표로 이뤄졌다.높은 평가를 받은 중구자원봉사센터의 자원봉사활성화 추진 우수사례는 다양한 비대면 봉사활동 전개와 코로나블루 취약계층을 위한 전문기관 협력 등이다.중구자원봉사센터 측은 중구민과 중구청의 지원·활동이 뒷받침돼 최우수상 선정을 이뤄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특히 구청에서 자원봉사 인프라 구축과 민·관 협력 연대를 주도하며 중구자원봉사센터를 행·재정적으로 지원해 왔다는 점을 수상 요인으로 꼽았다.한편 대구 중구는 인구의 60%인 4만5천300명이 자원봉사자로 등록돼 있다.유현제 기자 hjyu@idaegu.com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내 자원봉사지원단 운영

상주시와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센터장 정하선) 원활하고 안전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위해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상주시 실내체육관 구관)의 업무를 지원할 상주시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상주시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예방접종 지원인력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자원봉사자 모집부터 교육, 배치, 활동까지 체계적으로 자원봉사자를 관리‧지원한다.13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는 예방 접종에 지원 될 자원봉사자는 10여 명으로 접종 대상자들의 이동 지원, 접수 안내, 접종 후 안정과 귀가 지원을 돕는다. 특히 예방 접종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될 정도로 근무 시간이 길지만 자원봉사단의 참여 신청이 끊이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정하선 자원봉사지원단장은 “먼저 지난 4월에도 예방 접종 지원 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 며 “이번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운영으로 민관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는 등 코로나19 재난 상황이 신속하게 해결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대구 남구자원봉사센터, 미래 자원봉사자 양성 교육 시행

대구남구자원봉사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8일 봉덕초등학교 재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기초 및 탄소중립에 대한 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자원봉사기초 교육은 대구시남부교육지원청 주관 교육복지 자원봉사단 연계활동 사업의 일환으로 봉덕초의 신청에 의해 마련됐다.이날 시행된 교육의 내용은 △프레젠테이션을 활용한 센터 업무 소개 △자원봉사의 의미에 대한 이해 △1365 자원봉사포털을 활용한 자원봉사의 실천 방법 △우수자원봉사자 자원봉사증 발급 및 혜택 안내·자원봉사 통장 발급 등이었다.또 기후변화로 발생하고 있는 탄소배출 문제를 극복하고 2050 탄소중립을 위해 재활용품을 활용한 수경재배 식물 화분 가꾸기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이밖에 프로그램 진행을 위한 식물 30개, 수정토 30개, 자갈토, 화분 가꾸기 등의 재료는 센터에서 직접 제공했다. 박준혁 기자 parkjh@idaegu.com

경산자원봉사센터 주부봉사단, 배달의 자원봉사 눈길

경산시자원봉사센터 소속 주부봉사단(회장 김덕인)이 맛있는 응원 프로그램인 배달의 자원봉사를 청년들의 부엌 공유 주방에서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경산주부봉사단의 ‘배달의 자원봉사’는 각자의 재능을 살려 맛있는 간식(샌드위치와 음료·커피)을 만들어 지역의 이웃 또는 따뜻한 응원이 필요한 곳으로 배달하는 봉사활동이다.2007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자원봉사센터는 지역 자원봉사 확산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박명자 신임 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 취임

신임 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에 박명자 전 칠곡군 주민생활지원과장이 선임됐다.박 센터장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앞으로 3년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제반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그는 칠곡군 사회복지 공무원으로 40년간 근무한 후 지난 2020년 6월 주민생활지원과장으로 정년퇴직했다. 박명자 신임 센터장은 “현장에서 느낀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맞춤형 자원봉사 활성화를 통해 칠곡이 화합하고 살기 좋은 공동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대구시교육청, 안전한 학교 위해 88억 원 지원

대구시교육청이 온종일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8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28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고화소 CCTV 확대 설치 △학교와 CCTV통합관제센터(구/군)간 실시간 모니터링 지원 △교내 학생보호 자원봉사인력 배치 △안심알리미 서비스지원 등을 추진한다.고화소 CCTV 설치(100만 화소 이상)는 학교 내 사각지대에서 벌어지는 학교폭력 및 범죄 예방을 목적으로 운영된다.올해 예산은 총 4억 원으로 128교에 교당 100만~500만 원을 지원해 고화소 CCTV를 400대 이상을 추가 확보한다.시교육청은 2014년부터 학교 내 고화소 CCTV 설치를 위해 총 5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왔다.4월 현재 시교육청 산하 모든 학교에 설치된 CCTV 1만3천687대 중 고화소 CCTV는 1만3천483대로 98.5%에 달한다.또 초등학교의 경우 학교 내외의 CCTV를 대구시 8개 구·군 CCTV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함으로써 24시간 전담 모니터링 요원이 실시간으로 위험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다.이외에도 시교육청 산하 모든 공·사립학교에 학생안전보호실을 설치하고 교당 943만 원, 총 43억 원의 예산을 투입했다.학생보호 자원봉사인력(교당 3명, 3교대, 1일 9시간) 1천392명을 배치해 일과 시간 중에 외부인 출입을 통제하고 학생 교통지도 및 취약지역 순찰을 하고 있다.안심알리미 서비스는 휴대폰이 없는 학생의 등·하교 상황을 학부모에게 실시간 안내해주는 서비스다.약 8억5천만 원의 예산으로 초등학생과 특수학생 중 저학년,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우선 지원한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영진전문대 사회복지과 ‘복지실천연구회’ 초등생 대상 자원봉사 나서

대학생들이 지역 초등학생들의 코로나블루 극복을 위한 스트레스 해소 프로그램을 개발해 자원봉사에 나섰다.영진전문대학교 사회복지과 학생들로 구성된 동아리 ‘복지실천연구회’는 지난 23일부터 대구 동구 지역 아동들을 대상으로 ‘코로나야 저리 가라’를 주제로 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에 나섰다.‘복지실천연구회’ 회원들은 초등학생들이 코로나 사태로 친구들과 어울릴 기회가 줄어들면서 게임과 컴퓨터 등에 쉽게 노출될 뿐 아니라, 장기간의 사회적 거리 두기에 따른 우울과 무기력감을 극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했다.대구 동구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자원봉사 프로그램은 친구들과 소그룹으로 함께하는 요리 프로그램과 자연 소재를 이용한 창작 놀이, 야외 활동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고 오는 9월까지 매월 1~2회 진행한다.강동우 영진전문대 복지실천연구회장(사회복지과 2년)은 “코로나19로 신체 활동이 줄고 가족 모임이나 나들이도 뜸해 아이들이 어른 못지않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는 기사를 접한 뒤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현장 조사를 진행해 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면서 “방역 지침을 잘 지키면서 어린이들이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복지실천연구회는 매년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전공 실력을 발휘해 여성가족부를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 공모전에 당선된 바 있으며, 지역 사회복지 현장에서 꾸준한 자원봉사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한편 학생들이 마련한 이 프로그램은 대구시자원봉사센터 ‘2021 자원봉사 우수 프로그램 공모사업’에서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되기도 했다.서충환 기자 seo@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