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충혼탑 재정비, 현충일 이전 완공 목표

대구 달성군은 현풍읍 성하리에 위치한 노후된 충혼탑을 19억 원을 들여 내년 4월 준공 목표로 새로 건립한다고 22일 밝혔다.달성군에 따르면 기존 9.5m의 높이의 충혼탑을 17m의 높이로 재건립한다. 이와 함께 6인 청동 군상, 부조 1면, 주변정비 공사를 함께 추진한다.종전 충혼탑은 1962년 10월에 건립돼 1978년 5월 보수공사를 했으나 오랜 세월 노후화로 기단부 대리석이 들뜨는 등 일부가 훼손됐다.편의시설이 부족하고 접근이 용이하지 않아 국가유공자나 유족 등 참배객들에게 많은 불편을 초래했다.달성군은 올해 3월 충혼탑 주변정비공사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하고, 충혼탑 재건립 사업 공모를 통해 선정된 새로운 충혼탑 건립에 들어가 현충일 이전인 내년 4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건립되는 충혼탑 조감도를 보면 하늘을 찌를 듯이 올라간 탑의 형태로 전쟁 당시의 치열한 상황과 반드시 나라를 지키겠다는 군인들의 강한 애국의지를 표현했다. 부조벽과 청동 군상은 모든 군이 합심하여 총공세를 펼치는 모습을 묘사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이들의 애국심을 드러내고 있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경산 남산~-하양 국도 대체 우회도로’ 2027년 완공

경산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남산~하양 국도 대체 우회도로 건설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시가 건의한 785억 원이 증액된 2천198억 원의 사업비가 기획재정부의 추가 조정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하반기부터 사업을 시작해 2027년에 우회도로를 완공할 것으로 보인다.경산 하양·와촌·진량과 경산지역 중심을 잇는 국도 대체우회도로(9.8㎞)가 건설되면 낙후지역 개발에 속도가 붙어 지역 균형발전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또 우회도로는 경산의 남북을 연결하는 주요 간선 도로망의 기능을 하며, 교통 접근성이 향상되며 교통량 분산으로 인한 동남권역(자인·용성·남산) 개발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우회도로가 경산지식산업지구 진입도로와 연결되며 갓바위 등 문화유적을 비롯한 경산4 산업단지를 이용하는 교통량이 분산돼 통행시간이 단축된다는 것이다. 또 현재 공단 근로자와 시민들의 출·퇴근 시 하양 시가지와 경산~진량, 경산~자인의 지방도 구간의 운행시간도 줄어 운송비용이 절감된다.최영조 경산시장은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것은 물론 785억 원의 추가 예산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둔 만큼 우회도로 건설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것이다. 이는 공무원들의 노력과 주민들의 관심과 협조가 이뤄낸 성과다”고 평가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상주시, 184억 투입하는 제2국민체육센터 2023년 완공

상주시가 184억 원을 투입하는 상주 제2국민체육센터(건강생활지원센터)의 성공적인 건립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며 빈틈없는 준비에 나서고 있다.시는 제2국민체육센터를 올 하반기 착공해 2023년 완공한다는 계획이다.특히 체육센터는 생활 밀착형 SOC복합화 사업으로 건립되는 시설인 만큼 센터가 건립되면 시민의 일상생활을 업그레이드할 최적의 인프라가 될 것으로 보인다.원활한 센터 건립을 위해 시는 20일 센터 건립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설계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강영석 상주시장, 정재현 상주시의회 의장, 김성환 상주시체육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상황 점검과 미비점 보완 등에 대한 설명과 질의 및 응답으로 진행됐다. 설계용역을 맡은 리가온이 사업의 목적, 주요 프로그램, 추진현황, 벤치마킹 및 사례조사, 설계개요, 평면 및 입면계획 등에 대해 설명했다.강 시장을 비롯한 보고회 참석자들은 주요 프로그램과 주요 시설의 배치 등에 대해 큰 관심을 보이며 집중적인 논의를 했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포항에 최첨단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2024년 완공

포항에 스마트양식 클러스터가 조성된다.해양수산부는 최근 포항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사업 타당성 평가에서 보조사업 선정위원회로부터 적격 판정을 받아 오는 5월부터 본격 사업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스마트양식 클러스터는 한국판 뉴딜의 일환으로 1차 산업인 양식업에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해 디지털로 전환하는 사업이다.포항 스마트양식 클러스터는 모두 400억 원이 투입돼 2024년 완공될 예정이다.포항 지진의 진상조사 및 피해구제 등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지진피해 지역의 조속한 경제 회복을 지원하고자 올해 국회 심의과정에서 예산이 반영돼 이번 사업이 추진된 것이다.클러스터 조성 예정지인 포항시 남구 장기면 일대는 바다와 하천이 인접해 있어 양식수로 사용하기 위한 담수와 해수를 확보하는 데 유리한 지역이다.또 고속도로(대구~포항 고속도로, 동해고속도로), 공항(포항공항 8㎞), 철도(KTX 포항역 20㎞, 신경주역 25㎞) 등 교통 및 물류 기반이 우수하다.포항 스마트양식 클러스터는 한국형 순환여과식 스마트양식 시스템으로 구축되는 것이 특징이다.순환여과식 설비는 양식에 사용되는 물을 정화해 재사용함으로써 물 사용량을 줄이고 배출이 필요한 오수를 정화 후 배출할 수 있다.이 시스템은 양식생물 사육과 관련한 정보를 측정해 통신장치를 통해 인공지능에 전달하고 인공지능이 상황을 판단, 각종 제어장치에 명령함으로써 운영되는 첨단기술이 적용된다.포항시와 민간사업자는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기자재 대부분을 국내기술로 개발된 장비를 사용해 한국 양식현장에 가장 적합한 시스템을 구현할 계획이다.아울러 포스텍 등 지역 연구 및 인력 기반을 적극 활용해 스마트양식 기자재를 더욱 고도화함으로써 한국형 순환여과식 스마트 양식시스템의 수출도 추진한다.해수부 최현호 어촌양식정책관은 “포항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사업이 차질 없이 이행돼 세계 양식 기자재 시장에서 주목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대구 이시아폴리스·검단지구 다리로 연결된다…2024년 말 완공

대구 동구 이시아폴리스지구와 북구 검단지구가 육로로 연결된다.21일 대구시에 따르면 2024년 말 완공을 목표로 북구 산격동 신천동로 종점에서 동구 불로동 이시아폴리스 서편도로를 잇는 도로 건설사업이 추진된다.해당 사업은 금호워터폴리스 산업단지 진입도로 건설사업으로 금호워터폴리스 산업단지 입주 기업들의 안정적인 물류수송 및 인근 제3공단, 서대구공단, 검단산업단지 및 이시아폴리스 간의 산업물류 연계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기획됐다.사업비는 총 1천76억 원에 달한다. 도로 폭은 18m(왕복 6차선), 길이는 2.9㎞다.2018년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평가를 통과해 사업이 확정됐다. 올해 말까지 실시설계가 진행되며 이후 토지 보상 및 공사가 본격 추진된다.이시아폴리스지구와 금호워터폴리스사업지구 사이에 있는 금호강에 400m 길이의 교량이 건설되면 동구 봉무동과 북구 검단동이 육로로 연결된다.동·북구를 잇는 교량 건설은 이시아폴리스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다.2003년부터 패션 및 첨단산업단지로 조성된 이시아폴리스는 동·북쪽으로 팔공산, 서쪽으로 금호강에 가로막혀 교통의 사각지대로 불려 왔다.이시아폴리스에서 대구 도심으로 나가려면 불로동을 거쳐 공항교를 통과해야 한다. 통로가 사실상 하나밖에 없어 출·퇴근 시간마다 차량 병목현상이 발생, 극심한 정체 현상을 빚고 있다.현재 이시아폴리스에는 3천764세대, 1만1천여 명이 입주해 있다. 주말 유동 인구는 10만여 명에 달한다. 주말만 되면 이 일대는 거대한 주차장으로 변해 운전자들은 물론 인근 주민들의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교량 건설로 이시아폴리스 서편 도로가 도심 도로교통망의 핵심인 신천동로와 직접 연결되면서 이시아폴리스에서의 도심 접근성은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외딴 섬’으로 취급 받던 유통단지의 활성화와 팔공산 관광 여건 개선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동구의회 김상호 구의원(국민의힘)은 “교량 건설로 이시아폴리스가 교통 사각지대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됐다. 유일한 오점으로 지적되던 교통 문제가 해소되면서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곳으로 떠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대구 민주시민교육센터, 다음달 완공된다

대구지역 학생의 민주시민교육을 책임질 민주시민교육센터(이하 민주센터)가 오는 9월 개관한다.14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6월 착공에 들어간 민주센터가 다음달 완공을 앞두고 있다.동구에 있는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 옆 부지에 신축 건물로 들어선다.오는 9월 개관 예정인 민주센터는 922.48㎡ 대지에 연면적 1천502.68㎡,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된다.예산은 총 74억7천500만 원으로 교육부 23억 원, 시교육청비 44억7천500만 원이다.대구2·28민주화운동이 국가기념일로 지정되면서 당초 이를 전시관 형태로 구성될 계획이었으나 더 나아가 대구의 민주주의 운동 역사와 올바른 교육을 위한 체험형 공간으로 확대돼 조성된다.민주센터의 운영 방향은 크게 △학생참여 실천교육 운영 △교원 전문성 높이기 △학교민주시민교육 지원 플랫폼 구축에 목적을 둔다.학생이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해 민주주의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교사를 위한 민주시민교육 관련 연수이 지속적으로 운영된다.이를 통해 민주센터는 학교와 사회의 다양한 외부 민주시민교육 정보망을 구축하고 지역 민주주의 교육에 중심역할을 맡게 된다.민주센터의 핵심은 학생 체험교육에 있다.정해진 주제에 여러 표현 방법을 계획하고 활동하며 생각을 공유할 수 있는 그룹 활동으로 민주주의를 배운다.체험프로그램은 다양한 주제를 다뤄진다.평화, 지구촌, 문화 다양성 및 화합, 존중과 배려, 민주시민의 권리와 의무, 선거교육, 디지털 시민성 등이 주요 주제가 될 예정이다.센터 내부에는 여러 주제를 다룰 체험프로그램과 공간이 마련돼 있다.센터 1층에는 소통·공감·실천·솔로몬·협력이라는 각각의 방이 구성된다.소통의 방과 공감의 방은 학생이 주제에 맞는 만들기 및 상황극을 직접 해보는 공간으로 꾸며진다.협력의 방에서는 스마트기기로 주제와 관련된 정보를 찾아내거나 가짜뉴스를 구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민주센터 2층에는 국제회의장를 비롯해 참여의 방과 지혜의 방이 있다.국제회의장에서 학생이 모의UN장과 선거 체험을 통해 마을 문제부터 세계 현안까지 의사결정을 해보는 기회를 제공한다.주변에서 일어나는 문제점을 제시하면 탐구 및 발표한 후 제안된 정책에 대해 선거로 결정하고 해결하는 방법을 체험해본다.모의UN장에서는 학생이 각 나라 대표가 돼 세계적인 현안들을 주제로 논의해본다.시교육청은 초등학교 5~6학년과 중1, 고1을 대상으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기본, 지역연계, 특별, 맞춤형, 동아리 심화 등 프로그램을 나눠 진행할 계획이다.대구시교육청 이점형 생활문화과장은 “앞으로 민주시민교육센터는 학생참여·체험 교육과 교원의 전문성을 높이는 역할을 수행하는 중추적 기관을 하게 되며 상호소통·존중의 대구민주시민교육 비전을 실현해나가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예천군, 제3농공단지 조성 속도…2023년 말 완공 목표

제2농공단지의 분양에 성공한 예천군이 이번에는 제3농공단지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제3농공단지는 제2농공단지와 연접한 보문면 신월리 일원(19만5천㎡)에 14만1천여㎡ 규모의 산업부지로 조성될 계획이다.제3농공단지 조성 사업은 2015년 농림축산식품부 입지 타당성 심사를 통과한 후, 국토교통부 산업단지 지정계획 승인에 이어 지난해 말 경북도 승인 고시 등으로 탄력을 받고 있다.군은 오는 5월 중 주민 설명회를 개최해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기관 등과의 협의를 거쳐 올해 안으로 행정 절차를 마무리한 후 내년 3월부터 토지 보상을 진행한다.군은 187억 원을 투입해 2023년까지 제3농공단지를 완공한다는 방침이다.한편 예천 제1농공단지는 예천읍 지내리 일원에 12만8천945㎡ 규모로 1990년에 건립됐다.현재 8개 업체에서 200여 명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으며 405억 원의 매출액을 올리고 있다.2015년에 준공된 제2농공단지는 중앙고속도로 예천IC에서 5분 거리인 보문면 승본리 일원에 25만6천900㎡ 규모로 조성됐다.16개 업체가 입주해 연간 351억 원을 생산하며 이 중 195억 원 가량을 수출하고 있다.특히 제2농공단지 내 최대 규모 업체인 튤립인터내셔널은 올해 상반기 제1공장 생산라인 증설에 이어 1만3천㎡ 규모의 제2공장도 신축할 계획이다.또 군은 제2농공단지 25필지 중 22필지에 대한 분양을 마쳤으며 올해 말까지 잔여 필지의 분양이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김학동 예천군수는 “제3농공단지 입주를 희망하는 업체에 산업 용지를 저렴하게 공급하겠다. 이를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다”며 “입주 기업의 성공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

경주 황성동과 금장리 잇는 황금대교 2023년 완공

경주시가 황성동과 현곡면 라원리·금장리를 잇는 황금대교를 건설한다.시는 410억 원을 투입해 길이 371m, 폭 20m로 왕복 4차로 규모의 황금대교를 2023년 11월 완공한다고 밝혔다.17일 열린 황금대교 착공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주낙영 경주시장, 서호대 경주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황금대교는 금장교, 동대교, 서천교, 나정교에 이어 경주 도심권에서 형산강을 횡단하는 5번째 대형 다리다. 황금대교가 완공되면 현곡 푸르지오 입주 이후 출·퇴근 시간대에 반복적으로 빚어지던 금장교 일대의 교통체증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황금대교에 자전거와 보행 겸용 인도를 별도로 만들고, 전망대와 라원리 5층 석탑을 형상화한 조형물을 설치해 형산강 일대의 새로운 볼거리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황금대교 주변에는 나원리5층 석탑, 금장대, 김유신장군묘, 동학의 성지 용담정 등의 역사문화 유적이 다양하게 분포해 황금대교 일대가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주낙영 경주시장은 “황금대교가 황성동과 현곡면 금장리를 연결하고 골든시티 경주의 명성을 부활하고, 삼국유사에 언급된 금교라는 명칭을 되살리는 의미를 담고 있다”라며 “교통체증을 해소하면서 형산강의 풍경과 함께 어우러져 새로운 명물이 될 것”이라 말했다. 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경산 생활소비재 융복합산업 센터 내년 12월 완공

경산시가 생활 소비재 융복합 산업 기술지원센터의 건립 설계 공모안을 최종 선정하고 타이타늄 중간재 생산기반 확충 및 기업 육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경산시는 최근 심사위원회를 열고 건축사사무소 효성디벨럽(대표 전상훈)이 출품한 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당선작은 창의적인 디자인을 적용하고 부지와 지형 등을 고려한 배치, 이용자 편의를 배려한 동선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생활 소비재 융복합 산업 기술지원센터는 경산지식산업지구 내(하양읍 대학리 1231 일원)에 사업비 345억 원을 투입해 지상 1층(연면적 6천11㎡) 규모로 건립된다.오는 10월 착공해 내년 12월 완공될 예정이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생활 소비재 융복합 산업 기술지원센터 건립을 위한 설계안이 선정돼 고부가가치인 타이타늄의 중간재 생산기반이 마련되고, 전문인력 양성 및 기업육성에도 탄력이 붙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경산시 동부동행정복지센터 신청사 완공…23일 첫 업무개시

경산시 동부동행정복지센터 신청사가 완공돼 23일부터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동부동행정복지센터 신청사는 2019년 경산시 백자로 46 일원에 사업비 68억 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3층(연면적 2천267㎡) 규모로 착공됐다.이후 1년 3개월 만에 완공과 함께 업무를 개시했다.구 동부동행정복지센터 청사는 1990년 3월 원효로34길 12 일원에 지상 2층(연건평 1천53㎡) 규모로 지어진 낡은 건물로 좁고 비좁은 탓에 시청 직원은 물론 민원인까지 큰 불편을 겪어왔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자인노인복지관 설계 공모 선정…2022년 말 완공

경산시가 22일 자인노인복지관 건립 설계 공모를 통해 ‘디오엔건축사사무소’와 ‘건축사사무소 서로가’의 공동 출품 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심사위원회는 주변 환경과의 조화, 배치·공간·기술 계획, 친환경 및 에너지 효율 등에 중점을 두고 출품작을 평가했다. 당선작은 기존 지형 레벨을 적절하게 이용한 배치, 자연 경관을 최대한 보존하고 주변 공간과 연계한 우수한 진입, 경사지를 활용한 옥상녹화 기능 도입 등을 통한 친환경적 설계를 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또 용도와 기능의 독립성과 유기적인 공간의 연결성을 제안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자인노인복지관 건립에는 사업비 120억 원이 투입되며, 지하 1층, 지상 3층(연면적 3천409㎡) 규모로 내년 말 완공될 예정이다.자인복지관이 건립되면 경산 동남권역에 부족한 노인 복지시설이 확충돼 시민들에 공평한 복지혜택을 제공할 수 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경주 문무대왕해양역사관 조성 사업 착수…2023년 연말 완공

경주시가 신라의 삼국통일 위업을 이룬 문무대왕을 기념하는 ‘문무대왕 해양역사관’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경주시에 따르면 감포읍 대본리 617번지 일원 대본초등학교의 폐교 부지에 문무대왕 해양역사관을 건립하는 공사를 오는 5월부터 시작해 2023년 12월에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가 문무대왕릉 성역화 사업을 추진하고자 2015년 12월에 기본 구상안을 밝힌 지 5년 만에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된 것이다. 문무대왕 해양역사관은 부지 9천102㎡에 2층 규모로 건립되며 121억 원이 투입된다. 해양역사관은 연면적 1천748㎡로 1층에는 문무대왕 청소년아카데미, 해양마린스쿨, 체험장, 카페, 사무실 등이, 2층에는 문무대왕관, 신라해양실크로드관이 각각 들어선다. 역사관이 완공되면 시는 신라의 동해구와 문무대왕릉, 이견대, 감은사지 일대의 해양문화 유산 등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문화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해 경주 동해안의 새로운 문화관광자원화에 나선다. 시는 해양역사관 건립을 통해 동경주 지역의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특히 문무대왕릉 소재지인 양북면을 문무대왕면으로 변경하는 행정 명칭 변경 절차까지 진행하면서 문무대왕릉 성역화 사업을 꼼꼼히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역사관 건립을 통해 삼국통일을 이룬 문무대왕의 위업과 역사를 널리 알리고, 새로운 문화관광자원을 홍보해 경주시 동해안의 발전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구자근 의원, 구미의 교통지도를 바꿀 북구미IC ·사곡역 현장 방문

국민의힘 구자근 의원(구미갑)이 19일 구미의 교통지도에 큰 변화를 가져올 북구미IC와 사곡역 건설 현장을 방문했다.새해를 맞아 북구미IC와 북구미IC의 원활한 진출입을 위한 진입도로 개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애로사항 청취 및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2019년 2월 착공한 북구미IC 진입도로는 북구미IC 개통 시기에 맞춰 2021년 5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됐으나 공사비 부족으로 개통 이후 완공될 위기에 처했다.하지만 지난해 8월 특별교부세 6억 원을 확보해 사실상 당초 계획대로 5월 완공이 가능하게 됐다.이 사업은 지방도 906호선과 북구미IC를 연결하는 진입도로 확장 및 개설 공사다. 북구미IC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증진하고 고속도로 접근성 향상을 통한 정주여건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구 의원은 이어 오는 2023년 개통을 앞둔 사곡역 신축 현장도 둘러봤다.대구권(경산~구미) 광역철도 건설사업 중 하나로 구미시 사곡동 495-3번지 일원인 사곡역은 새해들어 착공해 2023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약 8천500여 명이 승하차할 것으로 예상되는 사곡역은 승강장과 주차장 80면을 포함해 약 1천650㎡(500평) 규모다. 역이 완공되면 상모사곡동을 비롯한 주변 시민들의 철도 이용이 편리해지고 인근 1공단 입주 기업의 접근성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구 의원은 “구미에 신규 역사가 들어서고 새로운 IC가 연결되면 경북 중심도시로 발돋움 할 것”이라며 “통합신공항과 함께 교통중심, 산업중심 도시로 거듭 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이어 “북구미IC, 대구 광역철도, 사곡역 신설 등 교통 현안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구미시를 비롯한 정부 부처와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협의하겠다”고 덧붙였다.이상훈 기자 hksa707@idaegu.com

예천군 제3농공단지 건립…187억 투입 2023년 완공

예천군이 제3농공단지 조성에 속도를 낸다.군에 따르면 제3농공단지는 사업비 187억 원을 투입해 제2농공단지와 연접한 보문면 신월리 일원에 조성된다.총면적 19만5000㎡, 산업용지는 14만1350㎡ 규모다.이 사업은 2015년 농림축산식품부 입지 타당성 심사 및 투융자심사, 국토교통부 산업단지 지정계획 승인에 이어 지난 4일 경북도 승인 고시돼 추진되고 있다.군은 오는 5월 중 주민설명회와 의견 청취를 시작으로 올해 행정 절차를 마무리한 후 내년 3월 착공해 2023년 말 완공할 예정이다.특히 입주 희망 업체에 산업 용지를 저렴하게 공급하고, 우량 기업을 유치해 일자리창출 등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다.김학동 예천군수는 “기업이 제3농공단지를 조기에 완공해 일자리 창출과 인구 유입을 유도하고, 지역경제 및 도심 활성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

대구, 연말 콘텐츠비즈니스센터 완공… 콘텐츠산업 클러스터 완성한다

대구시는 미래 문화산업의 중심이 될 문화콘텐츠산업 인프라 구축과 기술 개발을 본격 추진 중이라고 13일 밝혔다.대구시가 지역의 글로벌 강소 콘텐츠기업 육성을 위해 연내 ‘콘텐츠비즈니스센터’를 개관한다.콘텐츠산업 창작기반 조성을 위한 콘텐츠코리아랩과 성장기반을 위한 콘텐츠기업지원센터와 연계한 지역 콘텐츠산업 선순환 지원 생태계를 구축하게 된다.300억 원이 투입되는 콘텐츠비즈니스센터는 지상 17층, 지하 5층에 기업 입주공간 38실, 공용회의실 10실, 창업지원주택(행복주택) 100세대 규모로 오는 8월 완공을 목표로 한다.콘텐츠비즈니스센터가 개소되면 창작자에서 예비창업자, 초기기업, 선도기업으로 성장하는 콘텐츠기업의 전주기 원스톱지원이 가능하게 돼 콘텐츠산업 생태계 기반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대구시는 올해 ‘콘텐츠비즈니스센터’ 개관으로 국내 대표 콘텐츠 산업 클러스터를 완성한다는 평가다.동대구 벤처밸리 내에 구축돼 있는 콘텐츠코리아랩은 개방형 창작지원공간, 스튜디오, 창작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매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해 2015년 이후 지금까지 기초 및 전문가 과정으로 1만3천482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창업 112건, 창작 656건, 18만 명이 시설을 이용하는 성과를 거뒀다.지난해 6월 개소한 콘텐츠기업지원센터는 기업입주실, 네트워킹공간 및 기업편의시설을 갖추고 경영, 회계, HR 등 분야별 전문가 컨설팅 및 신규 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화 및 국내·외 시장 진출 등을 지원하고 있다.현재까지 입주지원, 제작지원 등을 통해 50개사를 지원했으며 신규 일자리 창출, 매출액 증대 등 성과창출이 기대된다.대구시는 지난해 6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2년까지 총사업비 100억 원 규모로 진행되고 있는 지역연계 첨단CT 실증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올해는 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 실시간 초실감 공연실황 공유를 위한 초고화질 다면영상 시스템과 입체 오디오 서라운드 음향시스템 구축 등의 첨단 공연영상시설 구축을 진행한다. 지역 첨단공연산업을 이끌고 있는 기업들을 중심으로 라이브셰어 연구개발 기술들을 실증한다.대구시 박희준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코로나19 등의 여파로 비대면 공연문화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 사업을 통해 지역 내 ICT, 콘텐츠산업 관련 기업들의 기술력 확보로 첨단CT 신산업 분야 발굴, 국내외 시장 경쟁력 강화, 고급 일자리 창출 등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